만약 AD가 뉴올에게 사과하고 재계약을 맺었다면

자이온도 전반기에 부상으로 꽤 길게 결장이였고
갈매기도 중간에 부상으로 결장경기 몇개 있던걸로 아는데 이런거 생각하면 저는 플옵막차권만 해도 잘한거라 봅니다

빅3 ... 어색하네요.

AD는 4번으로 주로 뛰고 싶어하는데 그렇다고 자이언을 풀타임 5번으로 쓰기도 애매하고 커즌스 때 보다 좋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저는 자이온이나 데이비스나

서로에게 지금이 좋은듯요

전성기에 가까웠던 커즌스와 함께할때 보다 더 낫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빅이라고 하긴 뭐하네요.. 빅이라고 하려면 아주 최소한 올스타 정도는 되야 빅이라는 타이틀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자이언, 즈루 둘다 여기 해당 안된다고 봐요. 자이언이야 이런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내년에는 가능하겠지만요. 

자이온이 4번롤을 원하는 타입이라, 둘이 뛰면 포지션이 애매하죠.

베스트 상황을 가정하면, 자이온-AD를 미끼로 좋은 가드 FA 노려서 윈나우 달려봤겠죠. AD도 연장계약을 잘 이끌어서 루키 스케일 계약이 포함된 빅3를 구성하는 것이라 봅니다. 둘 다 부상이 없이 70경기 이상 출전하면 최소 2라운드는 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상황을 반영하면, 자이온이 장기부상에 시달렸기 때문에, 자이온을 어느정도 기달려줄 수 있는 현재의 뉴올이 더 좋아보이구요.

자이온의 재능은 진짜지만 론도와의 궁합 덕도 꽤 있다고봐서 AD나 자이온이나 지금이 더 나아보입니다.

AD가 사과하고 시즌 마무리했다면, 일단 펠리컨스가 1픽 받을 확율이 현저히 줄었을테니..

AD-자이온 조합이 애초에 안나왔을 수도 있죠.

 AD와 자이언의 궁합은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