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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하더웨이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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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6:33:38


본명은 앤퍼니 하더웨이로 1993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골스에 지명
되었지만 크리스 웨버와 트레이드 되어
올랜도 매직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올랜도에서 샤킬과 함께 전성기를 누리며
우승을 할 줄 알았는데 부상으로 인해
활약이 적어지면서 팀은 그를 피닉스로
보냈고 뉴욕 그리고 마이애미에서 2007년
에 은퇴를 하게 된 비운의 선수입니다

그래도 올랜도에서의 인기는 대단해서
에어 페니라는 이름으로 그의 시그니처를
낼 정도였습니다

저 또한 페니를 좋아하지만 커리어는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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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24 16:42:47

전성기가 짧은데 반해 문화적 아이콘으로서 임팩트는 강했죠. 포스트 조던 후보였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패니의 부상은 현대였으면 치료가 가능했을지도 모른다는 다큐를 봤네요.

Updated at 2020-02-24 17:04:10

공감합니다. 저도 약 6-7년전 SLAM 잡지의 페니의 인터뷰를 접했는데 microfracture(정확한지는 확인요)무릎 부상상황인데 올란도에서 회복중에 출전종용으로 무릎상태가 악화되었고 이후 기량회복이 어려웠다고 본인이 밝히더라고요. 트레이드 이후 피닉스, 마이애미등의 팀등을 전전하며 아쉬운 커리어 누적을 본 기억이 납니다.

2020-02-24 16:44:38

저의 페이보릿 넘버원입니다

2020-02-24 16:47:07

페니 시절 올랜도 킷이 느바 역대 최고의 킷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보다 예쁜 거 한번도 못봄

2020-02-24 17:52:22

선배님, 제가 아직 느바 초보라, 킷이 뭐죠? 유니폼을 말 하는 건가..

2020-02-24 17:06:44

막 돌아온 불스를 이긴 그 올랜도 흑

수비는 무려 조던을 해야 하고 공격할땐 피펜이 버티는 그 불스에게 기죽지 않았었죠.

 

if라는 생각을 할때 언제나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죠.

2020-02-24 17:49:34

어린시절 총을 맞았다는 뉴스를 본 거 같은데..오보인가요..

Updated at 2020-02-24 18:39:45

은퇴한 선수 중에 제일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너무 간지나요

Updated at 2020-02-24 19:40:28

그분께서 후계자로 인정했던 페니 제 최애 pg 입니다

2020-02-24 19:32:49

데뷔때부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2020-02-24 19:43:58

피닉스 시절도 간지무브 하일라이트 많이 찍어줬는데.. 많이 꺾인 그때만 봐도 너무 멋졌어요.

2020-02-24 20:06:48

 정말 폼이 이뻤는데 아쉬웠죠 

2020-02-24 20:22:21

그 시절 넘나 아쉬운 선수가 드라젠 페트로비치 페니 그랜트힐

한명은 요절했고 두명은 부상이 t t

전 개인적으론 힐을 더 좋아히지만 둘다 너무 아쉬웠습니다

2020-02-25 00:00:10

nba 입문을 페니로 했습니다...조던의 대항마가 될줄 알았는데...아직도 등번호 1번, 장신 가드에 로망을 가지게 해주네요

2020-02-25 06:05:27

그가 붙인 반창고가 유행이자 패션이 되는 시절이 있었는데 참 아쉬운 선수입니다 저도 이렇게 아쉬운데 본인은 어떨지
상상이 안 됩니다

2020-02-27 16:41:21

 정말 좋아했었던....어린시절 제방에 가득차있었던 페니의 포스터....그때가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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