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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은 유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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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2 00:59:56

스테픈 커리의 아버지 델 커리도

 

통산 3점 성공률이 40.2%이고, 자유투도 84.3%네요.

 

스테픈만 아니라 동생 세스도 3점, 자유투 성공률 모두 준수한 것을 보면

 

슛도 유전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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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22 01:03:04

가족력이 있다고 유전이라 생각하는거 자체가 함정입니다. 슈터인 아버지를 보며 슛돌이로 자란 환경이 더 큰 영향일 수 있죠.

2020-02-22 01:03:11

어려서부터 교육을 잘해서 그런건 아닐까요?

 

Updated at 2020-02-22 01:08:19

원근감이나 협응력처럼 농구와 슛에 관련된 신체능력은 유전이 관여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슈퍼엘리트에게서 조기교육 받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겠죠.

2020-02-22 01:10:10

 일단 이 세상에 재능아닌 것은 없습니다. 

 

 엄청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엄청나게 노력해서 그정도 슈퍼스타가 되는거지 재능없는 사람이 노력만으로 성공 그런 레벨이 아니죠. 

 

 슛도 재능이라면 당연히 유전도 있겠죠. 

2020-02-22 01:12:20

사실 애초에 스포츠, 운동이란 영역이 어마어마한 유전, 천부적 재능의 영역이죠.
(아 물론 후천적 노력을 무시하려는 취지는 아닙니다!)

그 스포츠 영역에 속하는 슈팅도 재능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2020-02-22 01:13:03

초 엘리트로 가면 유전적인게 더 커요. 노력만으로 최고의 슈터가 된다? 글쎄요...

2020-02-22 01:14:42

네 유전입니다 슛은
슛터야말로 진짜 타고나는것 같아요

2020-02-22 01:16:30

보통 슛 폼은 교정 가능하다고 보고, 슛터치 (감각) 은 타고난 거라고 보더군요...

2020-02-22 01:20:25

슛은 재능빨이 크더라구요

2020-02-22 01:22:16

원근감이라는게 의외로 굉장히 확연하게 들어나는 고유 능력 중에 하나 입니다.운전이나 길을 가도 여기서 오백미터쯤 이라고 정확히 대략적인 거리감을 파악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아무리 보거나 걸어도 거리감 파악 못하는 사람 있잖아요 그것처럼 거리감을 느끼는건 천부적으로 타고나는거라 보고 또 뭐 유명한 아이투핸드 협응 반속 등도 들어가겠죠 슛터치는 굉장히 섬세한 감각이니

2020-02-22 01:34:30

감각에다 그에 필요한 신체적 조건 등등이 다 조합되어야 한다고 본다면 유전적인 재능이겠죠.

2020-02-22 02:21:13

반례도 있죠.. 코비, 클레이 탐슨, 게리 트렌트 주니어

2020-02-22 02:50:56

연습으로 되는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겠죠. 

 

연습벌레들 중에 슛거리 늘리는건 곧 죽어도 안되던 선수들이 꽤 있죠. 

Updated at 2020-02-22 04:51:38

아버지가 벤치멤버였다해도 오랜기간 활약한 nba출신이면 nba활동중인 아들은 이미 상당한 유전자 축복을 받은거라 봅니다
아버지가 선수이기에 단순히 옆에서 본게있어 똑같이된다? 전혀아니라 봅니다 일단 2세 리거들은 유전자 제대로 물려받고 태어난 재능금수저들이죠

2020-02-22 04:40:11

슛하고 수비는 유전이 큽니다.

2020-02-22 06:34:06

하다못해 삽질도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죠. 인간의 모든건 재능의 영역이라 봅니다.

Updated at 2020-02-22 09:05:05

전 커리같은 경우엔 타고난재능도 당연히 있겠지만,
어렸을적부터 최고의 슛교육을 받았던게 그못지않게 중요하다 봅니다.
어른이 되고나서 같은 교육을 받는것관 차원이 다르죠.
어느분야든 어렸을적 그시기에만 체득할수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커리는 그시기에 최고의 교육을 받았던거죠.
당연히 재능도 필수지만,
오히려 전 탑클래스급은 자라온 환경이 재능 못지않게 중요하다봅니다.
이런건 워낙 변수가 많아서 뭐가 위다 말할순 없겠죠.
커리정도 급은... 모든게 아다리가 맞아들어간 역작이겠죠.

2020-02-22 09:14:09

조기교육이 더 클거 같습니다. 물론 유전적 요소도 무시 못하겠지만요.

유전적 요소는 아주 크진 않다고 봅니다. 천재 아버지에서 아들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한건 아니니까요.

 

일단 공부보단 유전요소가 적다는게 결론이니 흠;;;

Updated at 2020-02-22 10:17:03

요 몇년간 공부가 더 유전적으로 타고난게 중요하다는 얘기가 꽤 이슈가 됐었는데..
거기에 반박하는 내용도 꽤 있더군요.
저도 개인적으론 공부가 더 유전이 중요할거란 생각은 안드는 편이구요.

2020-02-22 12:35:59

공부는 무조건 유전이다는 아니지만 운동보단 유전이다라는 것은 전 꽤 수긍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환경적 요소가 가장 중요하겠죠.

 

개인적으로는 운동보단 공부가 유전이라고 보는 편이긴 합니다.

2020-02-22 21:57:06

천재 아버지와 천재 엄마면 얘기가 다르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20-02-23 07:25:52

역사상 노벨상수상자들의 아이큐들을 보면 의외로 지극히 평범하다고 하죠.
오히려 아인슈타인같은 아이큐가 특이한 경우라고 합니다.
큰업적을 남긴 위인중 양쪽 부모가 천재였던 경우가 많을것 같진 않아요..
멘사회원들보다 평범한 아이큐를 가진 사람들이 세상을 바꿔온거죠.

2020-02-22 10:45:09

 타고난 유전적 재능 + 상상을 초월한 노력. 이 두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커리가 됐다고 봅니다.

타고난 재능만 믿고 설렁설렁했거나 별 재능 없는데 노력만 했다고 저 정도 슈터가 될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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