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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농구라면 오히려 르브론 쿤보등이 영향받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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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1 01:36:34

 | 평균득점 상위 5인의 구역별 야투율  |  Highlights

요즈음 들어 미드레인지가 아예 생략된 선수들이 많아졌죠
하든 돈치치 쿤보 르브론까지 크게 보아 유사한 차트입니다
이런 플레이가 주류가 된건 스트레치형 빅맨이나 아예 3&D 포워드를 투입하여 골밑을 비우는 전술과 영향이 있습니다

당장 지난 플옵이나 이번 올스타전에서 인사이드를 완전히 걸어잠그는 식으로 대응하면 쿤보가 고전하는 모습이었는데,
90년대는 보디가드 블루워커가 판을 치는 투빅이 기본이었습니다

정지된 상태에서 포스트업으로 골밑에서 투닥거리거나 미드레인지에서 득점을 해야했는데 이점이 그들의 장점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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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21 00:55:13

저는 그냥 그 시대의 수퍼스타들은 시대에서 요구하는 방향으로 장점을 극대화한다고 봐서요. 그 시대에 위 선수들이 나왔으면 미드레인지 폭격하도록 진화했을 거라고 믿습니다. 반대로 조던이 지금 시대에 온다면 3점을 과연 안쏘고 못쏠까, 전혀 그렇지 않을거 같거든요.

WR
2020-02-21 00:59:24

그런데 조던은 반대로 꼭 3점을 많이 던질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미드레인지 영역이나 골밑이 점점 넓어지는 추세라서 그냥 하던대로 하면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커리 탐슨이 외곽에 진을 치고 조던이 미드레인지에서 활약한다면...

2020-02-21 01:01:29

커탐조면 사실 3점 안쏴도 되겠지요... 요지는 그냥 시대를 지배하는 수준의 선수들은 어디에 가져다놔도 그 스타일에 맞게 알아서 클라스를 유지할 거라는 겁니다.

2020-02-21 01:00:02

더 잘하면 잘했지 못할 선수들은 아니죠.

mvp 레벨의 선수들에게 시대적 요인은 별로 영향 안받는다 생각합니다.

고대의 수비형 센터들 정도 제외하면요.

2020-02-21 01:00:31

릅은 어느 시대에 가져다놔도 mvp 몇개는 딸 역사상 최고의 올라운더+bq라 봐서 골밑 강화만으로 막을 수 있을거같지 않고 쿰보도 오히려 그 시대에 영향을 끼치면 더 끼쳤지 지금보다 못하는 모습 보여줄 것 같지 않습니다. 그 시절 인사이더들에게 밀린다고 생각이 안들어요.

Updated at 2020-02-21 01:02:33

슈퍼스타들이 시대를 옮기는 if는 확답하기가 어렵고 논하기도 어려운 주제라고 생각해서 별로 얘기하고 싶진 않지만, 슈퍼스타들의 레벨이면 어느 시대에 가더라도 일정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거라 확신합니다.

다만 커리가 시대를 옮기면 어렵지 않겠냐는 글에서 파이어가 났었는데 굳이 다른 슈퍼스타를 가져와 시대를 옮기면 영향받지 않겠냐는 글은 지금 상황에서 좀 부적절해 보입니다.

2020-02-21 01:03:31

사실 커리가 90년대에 소환되는것도 프레임과 운동능력이 약해서죠. 르브론, 쿰보 같은 피지컬들은 농구란 종목에서 언제나 각광받을수밖에 없습니다.

WR
2020-02-21 01:12:42

전술변화와 그에따른 미드레인지 생략/골밑 페이스업은 90년대에는 오히려 적합하지 않지 않냐는 이야기입니다

90년대 빅맨들인 바클리 말론 올라주원 유잉 모닝등은 의외로 숏 미드레인지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 오닐조차 주무기중 하나가 한발 멀리서 던지는 베이비 훅샷이었구요

피지컬이 좋다고 해도 그런 스킬이 부족하면 고득점은 어려운 시절이었다는 인상입니다

Updated at 2020-02-21 01:29:49

일리가 있으신 말씀입니다. 제 생각은 거의 센터몸뚱이로 스윙맨 역할을 소화하는 선수들이 시대를 타겠냐는 일반론을 말씀드린겁니다.

Updated at 2020-02-21 01:15:45

르브론은 어떤 시대 가도 잘합니다 올타임 다섯손가락 안쪽 선수가 어떤 시대든 못할리가 있나요 쿰보같은 진또배기도 마찬가지구요 고만고만한 선수들이 트렌드에 크게 영향 받는거지 이정도 레벨의 선수는 언제 어딜 가도 할거 다 합니다

2020-02-21 01:19:49

그렇게 따지면 존 스탁스같은 터프한 패러미터 디펜더가 가득했던 90년대에 커리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도 따라나오죠. 당장 몇 년전 파이널에서 델라베도바가 체력이 방전되기 전인 시리즈 초반에 반칙성 수비로 커리를 무척이나 괴롭혔죠. 반칙성 디펜스에 관대했던 80-90년대에 커리가 애먹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2020-02-21 01:25:50

저 넷 정도의 재능은 시대와 상관없이 제 역할을 할 거라고 봅니다.

2020-02-21 01:29:23

르브론의 6-9, 260파운드몸은 90년대 가도 반칙입니다. 오히려 피지컬쪽으로 가면 르브론 막는 수비수가 더 힘들껄요.

2020-02-21 02:46:35

아니요. 저 네명은 어느시절에 데려다놓아도 통할 레벨의 선수들일겁니다.


WR
Updated at 2020-02-21 09:33:15

안통한다고 확언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스타일상 오히려 영향을 더 받지 않느냐는 말입니다

외곽위주의 선수들만 현시대의 트렌드인듯이 이야기되지만 제가 보기엔 미드레인지가 생략된 드라이브 앤 킥아웃이 오히려 현시대를 상징하는 변화같습니다

이번 시즌 휴스턴이 공격에서 아예 골밑을 비우는 초스몰라인업을 시도하는데 드라이브 앤 킥에 더 효율적이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시대와 전술은 효율을 쫓아 변화하고 있고 이제 포스트업과 미드레인지는 환영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90년대는 다득점 스코어러들이 그렇게 공격했죠
지금과는 전술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면 킥아웃 위주 드라이버들이 영향을 받을것이다는 추론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조던도 현시대에 오면 3점을 더 던져야 할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 선수들이 과거로 과면 미드레인지를 더 던져야 할것이다도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2020-02-21 10:16:39

둘 다 림어택은 탑클래스고 피지컬은 전례 없을 정도니 
그 시절에도 최상급 효율 보여줄거고
상대가 계속 안을 잠구면 킥아웃 받아 3점 던질 수 있는 선수들이
같이 기용되겠죠.
지금보다
미드레인지가 조금 늘어날 수 있겠다만
작은 조정에 헤맬 클래스들도 아니니까요.

WR
2020-02-21 10:54:45

림어택이 줄고 패스가 더 늘어날 것이라거나, 고효율 골밑슛 대신 미드레인지 빈도 증가로 야투효율이 어느정도 감소할것이다등은 합리적인 추론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미드레인지를 제법 던지던 초기 르브론은 마이애미 시절 극단화된 시점과 야투율 차이가 5프로가량 있습니다
최고급 선수들이지만 최적의 전술에서 활약하는 임팩트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2020-02-21 12:09:28

근데 저는 르브론이나 쿰보보다
커리가 더 우려스러운게
다른분들 의견처럼
지금보다 훨씬 피지컬하고
더티함까지도 거친 수비라 미화되던
그 시절 수비에
엄청나게 고생할 것 같습니다.
릅이나 쿰보는 피지컬로는
어느 시절에 내놓아도 최상급인데
반해 커리는
피지컬에 큰 강점이 없고
르브론처럼 철강왕 같은 내구성도 없어
지금보다도 더 부상이 더 많을테니까요.
지금만큼의 임팩트는 힘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WR
Updated at 2020-02-21 13:58:54
물론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당시 영상들을 보면 사실 3점라인 수비는 생각보다 허술한 편입니다
요즈음 처럼 3점 폭격이 대세가 아니라서 3점은 공격도 수비도 크게 연구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들 미드레인지에서 1대1을 하는 시대
작은 선수가 스크린을 통해 3점을 자유자재로 쏜다는 것 자체가 흔치 않아서 당시로서는 애를 먹을거라는 상상도 갑니다
 
그리고 커리의 약한 피지컬은 미스매치 상황에서는 그닥 의미가 사라집니다
15-16 컨파에서 비교적 클래식한 빅라인업을 운용하던 오클라호마는 커리에게 이바카 아담스 듀란트가 모두 공략당했었습니다
이번 컨파에서도 클래식한 빅맨진으로 뒤로 쳐진 수비를 한 포틀랜드 역시 크게 당했었죠
 
그리고 커리가 지금 시대라고 딱히 피지컬하지 않은 수비를 당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오프볼 시점에서는 격렬하게 차징하거나 잡아끌리는 수비를 당하면서 득점하고 있거든요
2020-02-21 14:03:25

커리니까 그냥 두진 않을거고
지금 리그보다 훨씬 거친 수비가
3점 라인 밖에서부터 붙을테니
더 어렵지 않을까요?
그리고 부상에서 자유롭기 힘들어 보입니다.

WR
2020-02-21 14:10:05
더 피지컬한 대인 수비라고 해도 3점라인 너머에서 스크린으로 떼어놓으면 오히려 의미가 감소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터프한 대인수비의 90년대는 사실 가드보다는 포워드와 빅맨의 1대1 그리고 골밑의 치열함이라고 봅니다
당시에도 포인트가드들은 수비보다는 공격이고 가벼운 선수들이 대부분이었죠
2020-02-21 14:22:48

커리가 삼점슈터라해서
포워드, 빅맨과의 접촉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 시절의 거친 플레이들에서
부상에 대한 위험성이 매우 높지 않겠냐는 얘깁니다.
그리고 상대팀들이 공격에서도 커리를
매 경기 공략할테고요.
물론 클래스가 높은 선수라는건
당연히 알고 있고
어느 시대건
많은걸 보여줄 선수지만
올드스쿨로만 가정한다면
이러한 걱정도 한다는 얘깁니다.

WR
2020-02-21 14:33:12
피지컬한 수비가 부각되었던 것은 지역수비가 명목적으로 금지당한 상황에서 미드레인지에서 맨투맨으로 공격과 수비작업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공격자도 터프했고 수비자도 격렬하게 범핑했죠

그런데 당시에도 스크린을 이용해서 공간을 마련하는 마크 프라이스, 레지 밀러나 존 스탁턴도 문제없이 플레이했습니다
주류는 아니었지만 맨투맨이 아닌 스크린 슛터도 충분히 통했었습니다

1차적으로 생각하면 피지컬왕 르브론 쿤보가 그렇지 않은 커리보다 훨씬 시대를 타지 않을것으로 보이지만,
당시 전술 유행과 스크린이라는 요소를 보면 오히려 직접적으로 시대 영향을 더 받는 선수들이 3점슛터보다는 드라이버라는 겁니다
Updated at 2020-02-21 15:12:51

마지막 리플엔 댓글이 안달아지네요.
지금이면 불릴 파울들이 그 시절엔
불리지 않는게 많고
피지컬하게 밀어붙일텐데
말처럼 쉽진 않을겁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부상 가능성은
지금보다 훨씬 컸을거고요.
그리고 예를 들어주신
그 투쟁심 강하던
마크프라이스도 부상으로 꽤 고생했습니다.
존스탁턴이야 역사에 손꼽히는
내구성을 가진 선수니...
그 시절에 데려다 놓고
직접 보고 싶은데 안타깝군요.

WR
Updated at 2020-02-21 15:36:35
부상은 피지컬도 피지컬이지만 플레이스타일이 영향이 큽니다
래리 버드는 거구에 장사였지만 몸을 내던지는 플레이라서 부상에 시달렸고,
소프트하다는 수비시대에 데릭 로즈는 격렬한 돌파를 하다보니 일찍 부상을 당했습니다
 
당시 슛위주 가드들의 플레이 영상을 보시면 슛팅 상황에서는 그렇게 격렬한 육체접촉을 당하지 않습니다
소문난 90년대 터프한 수비는 1대1 포스트업과 골밑 드라이브를 하는 장면에서 부각되는 겁니다
 
90년대와 현시대의 결정적 차이는 사실 터프함 보다는 골밑의 공간이 더 크다고 봅니다
골밑에 많이 모여 있음에도 그걸 비집고 들어가다보니 서로 접촉을 하게 되는 거죠
2020-02-21 15:50:47

삼점라인 밖에서만
플레이할 수 없으니
드라이브할텐데 그때
지금보다 훨씬 하드한 컨택들에
위험하겠죠. 내구성이 뛰어난 편이 아니니.

2020-02-21 08:16:08

작성자님의 의도는 알겠지만 커리랑은 급이 다르죠.

2020-02-21 08:46:20

압도적인 피지컬은 어느 시대에서나 최고로 각광받는 슈퍼 탤런트입니다.

2020-02-21 10:52:24

압도적인 피지컬이기도 하고 역사상 탑3에 안착한 르브론 그리고 현재의 미래 쿰보입니다.

조던이 현리그에 와도 잘할것이고 르브론이 가도 잘하겠죠. 르브론 초창기는 지금과 사뭇 다른 전술형태였죠. 지금도 그리고 그때도 괴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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