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근데
정작 논란이된 글 쓰신분은
댓글한번 없다는...

전 그래서 그분 글의 댓글안답니다.

아니죠 역으로 더욱 커리 무시하시는 거 같네요. 2연속 엠브이피때 커리는 그냥 비대칭전력입니다. 혹시 보셨는지 궁금할 정도에요 ....플옵 올려놨을거라고 봅니다 전

멤피스나 워리어스 팬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저도 이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오프시즌에 플레이오프 예측을 할때 멤피스는 거의 언급되지 않았고 이궈달라같은 경우는 아예 안 뛰기 싫어할 정도로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던 팀입니다. 물론 이궈달라는 우승권팀을 찾으려 한것이고 모란트 혼자 잘해서 멤피스를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올려놓은건 아니지만, 모란트의 활약은 매우 좋았습니다.
커리 팬분들이 기분 상할 일이 아닌게 맞죠.
모란트와 멤피스는 센세이셔널합니다.

자 모란트가 센세이셔널하고 좋은 재능인건 인정합니다만, 전 시즌과 다르게 팀을 확바꿔 놓은건 테일러 젠킨슨 감독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리가 올시즌 처음부터 멤피스에서 시작했다면, 테일러 젠킨슨 감독은 커리에 맞춰서 유기적인 팀을 만들었을거라고 생각해요

모란트 대신 하든이었다면?
모란트 대신 르브론이었다면?
모란트 대신 시몬스이었다면?
모란트 대신 릴라드이었다면?
모란트 대신 돈치치이었다면?
모란트 대신 트래이영이었다면?
모란트 대신 켐바 워커였다면?

누구든 지금의 멤피스보다 더 좋은 성적 가져왔을거라고밖에 생각 안됩니다.

여태까지 보여준게 있고 실질적으로 모란트보다경험도 많고 잘하니까요

물론 모란트를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미래의 모란트도 저 수퍼스타들만큼 클 수 있겠죠

 현 멤피스 시스템에서는 자모란트가 더 맞는 핏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자모란트가 커리보다 좋은 선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자 모란트가 커리보다 좋은선수인가 ?=>No    자모란트가 커리보다 멤피스 시스텐에 어울리는 선수인가?=> YES    자모란트 대신 커리가 온다면 멤피스가 더 높은 성적을 거둘것인가? => NO

로이 대신에 올느바 선수를 데려다 놓으면 당연히 성적이 더 잘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커리가 아니라 커리와 비견되는 누구라도 그렇습니다. 영건들의 노력이 폄훼된다고 하지만 왜 베테랑들이 보여주고 증명한 건 인정하지 않는지.

멤피스가 시즌 시작 전에 비해 좋은 성적 내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우선, 그 성과가 자모란트의 역량만으로 이루어진 것을 전제로 하는 것 부터 공감이 안됩니다. 

감독 역량 및 다른 선수들의 실력, 시스템 등을 폄하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생각보다 합이 잘 맞고 팀 분위기가 좋았던 것도 한 몫했을 건데 마치 1년차 루키가 다 해낸 것처럼 평가하는 것도 신기하네요.  30득점씩 빵빵 꽂는것도 아닌데두요. 

그리고, 감독역량, 다른 선수들의 실력이 입증된 현 상황에서 살펴본다면, 커리가 있었으면 다른 시스템으로 더 좋은 성과 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커리에 맞춰서 시스템 짜고 선수들 롤 부여하는 등으로 말입니다. 

커리가 모란트 역할 그대로 수행할리는 없잖아요.  그걸 전제로 하면 당연히 안 되죠. 올랜도 시절 하워드 대신 조던이 하워드 역할 했으면 파이널 갔을까? 이런 질문이랑 비슷한 겁니다. 

굉장히 소모적인 질문을 빙자하여 커리를 평가절하하는 글이 되게 많은데, 커리는 시스템 수혜를 봤다는 편견이 확실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근데 그런거 다 떠나서 2 time MVP 입니다.  리그 자체에 대한 폄하라고 봅니다 저는

애초에 모란트 대신 커리 가정부터 의도가 보이는 글이에요. 하든 르브론 등은 이런 의구심 많은 가정도 잘 안달리죠. 커리는 팀빨 받는다는 논제를 끌어내려는거죠. 르브론 하든과는 많이 다른 방식으로 농구를 해서 우승 3회라는 성과를 낸 선수를요.

전 이래서 조던이 매번 반지 갯수 말하고 다닌것처럼 (에이스급 선수의) 우승 횟수를 높게 평가합니다. 사람들의 모든 주관적인 평가 관점이 다 반영된 너무나도 명백한 결과치거든요. 농구는 팀 스포츠라는 명제에도 가장 잘 부합하구요.

커리도 골스도 좋아하지 않지만 안쓰러울지경이네요.

젠킨스가 제대로 된 감독이면 커리 팀을 모란트 팀과 똑같이 굴릴 리가 없죠. 만에 하나 커리가 뛰었는데 모란트 뛸 때보다 성적이 안 나왔으면 감독은 바로 해임입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 파이어 날 가능성이 높은 비교글을 왜 올리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이번시즌 커리를 데려오면 당연히 비교가 성립이 안됩니다. 몇경기 뛰고 부상으로 접었으니까요.
몇경기 뛰지 않은 커리를 비교대상으로 가져다 놓으면 커리보다 자모란트를 떠나서 타코폴이 더 좋은 선수일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인 말씀이라시니 할 말은 없지만 커리급 정도 되는 선수라면 어떤 팀이라도 선수에 맞춰 팀구성을 구상할 겁니다. 더군다나 커리는 극강의 오프더볼과 슈팅이 장점인데 어떤 팀에 들어가더라도 제활약을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죠.

모란트가 대단한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0910 커리의 루키 시즌과 평득이 동일한 수준입니다. 근 5년간의 워리어스만 생각하느라 과거를 잊으신 분들이 간혹 있으신 것 같은데 커리가 루키계약에 묶여있던 1112시즌만 하더라도 워리어스는 23승하던 팀이었습니다. 그런 팀이 1213 커리 부상 복귀와 함께 47승으로 반등했었어요.

이번 시즌 이야기하는데 커리 이번 시즌 고작 4경기 뛰고 아웃됐습니다. 어떤 선수나 리그 시즌 내내 동일한 수준의 활약을 할 수는 없습니다. 구간을 잘라보면 분명 부진한 기간이 나오는데 이 구간을 가지고 시즌 전체를 판단하는 건 정말이지 근시안적인 생각이죠.

모란트, 정말 대단한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고 멤피스의 신바람 농구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모란트 자리에 커리가 있으면 성적이 더 좋을까요? 이런 질문은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부커 자리에 하든이 있으면 성적이 더 좋았을까요?
에이튼 자리에 AD가 있었으면 성적이 더 좋았을까요?
잉그램 자리에 듀란트나 르브론이 있었으면 성적이 더 좋았을까요?

이런 질문에 "성적이 좋지 않거나 비슷한 수준일 겁니다." 이런 식으로 댓글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시스템 시스템 이런말이 많은데

팀에서 밀어주는 선수 특성을 보고 시스템을 짜는데

왜 계속해서 시스템빨이다 이런말이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잘하니깐 밀어주는거고 멤피스도 그렇고 골스 그렇고

누굴 데려온다 누구팀에 안맞을꺼다 라고 하는데 데리고 오면 시스템도 바뀌고

팀 구성도 바뀌죠

너무 게임처럼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신거 같네요

nba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그냥 댓글 달아봅니다.

자모란트가 보여준건 하나입니다.

플옵 진출권 이라는거.

 퍼스트. 세컨드 선정이 된것도 아니고 올스타에 뽑힌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지금 스탯순위에 순위권에도 없구요.

뭘 보여줬길래 이렇게비교가 되고 파이어의 소지가 되는지 자체가 이해가 정말 안가요

윗분들 말씀대로 커리가 있다면 팀자체가 달라졌겠죠.

커리를 위한 전술이 짜질겁니다.

골스처럼 완벽한 전술이 될지는 장담못하지만 세팅이 달라지겠죠

커리가 세팅을 받고 공격을 하는데 단지 골스가 아니란 이유로

아무것도 아닌선수가 된다면 그많은 업적 성과를 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선수죠

전 어제글에 단순히 수상실적으로 선수를 평가하지말자고 쓴사람입니다만.

이건 애초에 시발점 부터가 잘못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멤피스경기는 많이는 보지않아서 팀에대해서 명확히 숙지하지못해서 멤피스팬분들 기분상하게 하려는 글은 아닙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좀 신기하네요. 멤피스 전체 영건들과 쏠쏠한 벤치자원들로 순위싸움하고있다는 이야기가아니고 평득 17.6에 어시스트 7개정도하고 야투율이 49프로 3점야투는 36프로인선수가 팀을 플옵권으로 올려놨다는 이야기는 조금 신기하네요. 올해커리 4경기만에 부상으로 아웃됐고 그 4경기도 러셀과 호흡맞춰가는 과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커리 평득 27에 야투율 47프로 삼점 43.7프로로 경기당 5개씩넣었어요.
작성자분이 멤피스팬인지 모란트팬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커리를 평가절하하시는거 같은데요. 앞으로 모란트가 슈퍼스타가 될거라는 떡잎을 보여주고있는건 사실이지만 소위말하는 슈퍼스타 레벨에 선수가 모란트대신 멤피스에서 뛰면 지금보다 좋은성적을 올렸을거같습니다.

영건들의 노력을 폄하하신다고 말하기에는 베테랑의 업적을 무시하는게 더 크신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급이 맞아야지 비교군이 되는데 이건 뭐...커리랑 모란트 사이에 있는 선수만해도 어마 무시할겁니다.

누가 보면 모란트가 올느바라도 탄줄 알겠네요...허허

이야 다른 커뮤였으면 그냥 농알못 댓글 몇개달리고 관심안줄만한 글인데 만선이네요

참나 커리 좋아하지 않지만 가다듬을 원석에 가까운 신인한테 비교당하는 처지라니... 백투백 시엠께서 서럽겠어요 현재 모란트 대신 데려왔을 때 현 멤피보다 좋은 성적 거둘 가드는 수두룩 빽빽하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시즌 첫 4경기까지는 하든은 3점슛 22퍼센트, 릴라드는 29퍼센트짜리 슈터였고 요키치도 평득 15점에 야투율 43퍼센트 센터였습니다. 지금은 다들 궤도에 올라온지 한참 됐죠. 커리도 불과 지난시즌 플옵에서 보여준 모습만 보더라도 금방 궤도에 올라올 선수인데 겨우 4경기로 후려치기가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또 모란트가 스탯이라도 엄청 잘찍고있는줄알았네요. 돈치치나 트레영 정도는 해줘야 아..원맨캐리하고 있구나하지 모란트는 아직 아닌것같습니다. 신인왕 유력하다지만 어디까지나 자이온없는 상황에서 받는거고 스탯도 그냥저냥이잖아요. 멤피스가 누가뭐래도 자모란트의 팀도 아니고. 커리였으면 멤버 불문하고 지금보다 성적 잘나왔을겁니다.

주장을 위한 주장을 하시는분들이 너무 많으시네요 (모란트 팬분들에겐 실례가 돼는 표현이여서 미리 사과드립니다)정말 진심으로 현재의 모란트가 맴피스에서 커리보다 잘할꺼다라고 하는건 농알못 인증이죠

아니 이번 시즌 커리가 몇 경기나 뛰었다고 비교를 해요? 고의적으로 커리 비하하려는 의도로밖에 안 보이네요. 시스템빨도 웃긴 소리죠. 당장 휴스턴만 봐도 서브룩 살려주려고 카펠라까지 보낸 마당에... 그럼 서브룩도 시스템빨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