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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가 생각나는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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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09:09:58

농구화를 정리하다보니 코비 생각에 또 젖어들게 되네요...

본인 아킬레스 부상 당한 시점부터 작년까지 쭉 내리막길만 걸었던 레이커스였죠.

레이커스 팬으로써 본인이 뛰고 있을때나 지켜보고 있을때나 참 답답했을 코비...

올해 드디어 우승권 전력으로 거듭나서 향후 몇 년간은 코비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운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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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0-02-20 09:22:58

믿기지 않는단 말을 근래 코비 일로 너무 많이 쓰고 있습니다. 완전히 느바에 대한 의욕이 끊길 것 같아서 노력 중이기도 하구요. 코비는 확실히 느바를 사랑했던 사람들에겐 많은 것을 남긴 선수라는 걸 다시금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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