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과 nba의 큰 차이

흑인과 동양인의 차이죠

두상과 이미지의 차이같네요
우리나라에선 불량하다거나 스님(..)같다는 이미지를 주는거 같습니다
또한 서양인은 두상이 이쁘죠
동양인은 당장 병사들만봐도..

갑자기 박도경씨가 (전 선수 현 주무??) 생각나네요.

학창시절 삭발하면 반항성 삭발로 징계 하던게 남아있어서 삭발인식이 안좋을수도...

문화의 차이가 가장 큰듯.. 해외에서 삭발하는거랑 동양에서 삭발하는거랑은 주위 시선들이 다를거 같아요

일단 두상이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좀 못생겼고 대모리에 대한 이미지도 동양이 압도적으로 부정적이죠.

여러모로 탈모인들이 살기 어려운 한국입니다ㅠ

곽동기

동양인은 머리 밀면 너무 없어보여요.

흑인은 피부색이랑 머리색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밀어도 생경함이 적고 눈에 띄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동양인은 차이가 크죠. 간혹 금발 백인이 머리를 밀었을 때 그리 어색하지 않은 것도 비슷한 이유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제가 고딩때 친구따라 머리밀고 3달동안 거울안보고 세수했습니다
친구는 두상이 예쁘더군요

원빈은 밀어도 괜찮던데요.

nba도 백인선수들은 머리 민거는 별로 못봤네요.. 그런거보다는 흑인은 곱슬이 워낙 심하다 보니 그냥 미는게 편한거죠 보기에도 더 깔끔하게 낫고.

대표적인 약물부작용으로 탈모가 있고 그걸 숨기는 의미에서의 삭발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솔직히 20-30대인 농구 선수들에게 탈모가 너무 흔하게 보여서 많이 의심스러운 편이기도하구요

또 흑인분들은 곱슬이 심해서 관리가 어렵다보니,, 삭발이 흔한 스타일이기도 하구요

흑인의 머리카락이 곱슬도 심하고 두께도 두꺼워서 두피를 찌르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꽤 거슬리는 느낌이라고...

그래서 짧게 밀거나 콘로우로 땋는 식의 헤어스타일이 많다고 하더군요.

어렸을때 아는 동네 형이 쌍둥이었는데 둘 다 흑인급 곱슬이었습니다 왜 머리를 안기르냐고 물으니까 모발이 두피를 뚫는다고 해서 늘 밀고 다닌다고 말해줬습니다

동양인은 머리부분이 둥글둥글하고 넓적한데다가 피부색도 밝은편이라 반짝반짝 빛나서 너무 별로에요

흑인은 머리부분이 갸름하고 어두워서 작아보이고

두상만 이쁘면 저도 머리 밀어보고 싶어요.

두상과 이목구비 차이때문이죠 동양인은 단두형이라 뒤통수가 납짝하고 머리가 위쪽으로 솟아있는 형태에 정면에서 봤을때 얼굴면적이 넓은편이고 서양인은 장두형으로 뒤통수가 튀어나와있고 정면에서 봤을때 얼굴폭이 좁은편에 이목구비가 동양인에 비해 뚜렷하고 얼굴 윤곽이 입체적인 편이라 스킨헤드 했을때 워낙 자연스럽다 보니 탈모가 오면 그냥 미는거 같아요 아님 관리하기 귀찮거나... 물론 얘네도 사람이라 탈모 자체를 두려워하긴 하는데 심어도 어쩔 수 없거나 돈이 없다 싶으면 그냥 미는듯 해요 우리나라에 비하면 탈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좀 덜하다고 해야하나...  

삭발=투쟁 or 반항이라는 한국 특유의 문화에서 오는 차이도 클 것 같습니다. 많이 잊혀졌지만 신체발부수지부모 하는 그런 유산도 있구요.
실제로 저도 소싯적에 삭발에 가까운 짧은머리 하고 다녔더니 경찰이 검문을 하질 않나, 주변에서 뭔 일 있냐 묻지를 않나 아주 피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