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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구는 가드보다 포워드가 더 영향력이 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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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20:57:09

요즘드는 생각인데
요즘 농구 트렌드에 있어서 포지션의 중요도가
포워드가 가장 영향력이 크고
그다음 가드 , 센터 같습니다...

체구는 크지만
가드처럼 달리고 쏘고
센터처럼 수비도 좋은
다재다능함이 현대농구의 트렌드 같습니다

포지션의 경계가 무너졌다고 하지만
저는 가드 포워드 센터로 분류하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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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9 21:03:20

전통적인 경계가 무너지고 다재다능한 선수가 많아진다는 게 농구 자체가 더 발전했다, 고 판단할 근거가 되지 않나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WR
2020-02-19 21:08:57

저도 조던시대 때보다 현재 선수들 수준이 확실하게 더 높다고 생각은 듭니다.
다만 조던보다 나은 기량은 알수없는 것이지만 조던보다 훌륭한 선수는 나올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뜬금없이 조던 찬양이 되었네요

2020-02-19 21:16:08

객관적으로 어떤 대단한 선수가 나와도 제게 최고는 조던입니다. 늙어 죽을 때까지 그럴 겁니다.

2020-02-19 21:15:40

이게 다 르브론 때문입니다 르브론이 NBA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놨어요

WR
2020-02-19 21:18:34

르브론 생각도 안했는데
본문 써놓은글 보니 르브론 그자체네요;

Updated at 2020-02-19 21:25:39

스페이싱이 극대화되면서 넓은 수비 범위를 가진 포워드가 각광받는거 같아요. 그 이전에 골스가 스몰라인업으로 우승도하고 또 그 스몰라인업을 카운터 치려고 더 길쭉한 포워드를 모았죠.

WR
2020-02-19 21:24:38

전문가시군요
저는 단순하게 현상만 보았는데
분석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02-23 00:44:49
요즈음 농구는 1명의 가드 + 3명의 윙맨 + 1명의 빅맨이 정 포지션이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2번 가드의 역할이 3번 스몰포워드와 섞여서 흐릿해졌고
3번 스몰포워드와 4번 파워포워드의 경계선도 흐릿해져가고 있죠
할 수만 있다면 그냥 2미터 언저리 선수 5명을 쓰는 것이 가장 적합한 전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2020-02-19 21:53:36

오 휴스턴인가요!!

아 2미터 기준으로 하면 살짝 좀 작긴 하네요

2020-02-19 22:20:25

근데 원래 포워드가 제일 영향력이 막강한 포지션 아니었나요. 조던도 무늬만 가드지 사실상 플레이는 스몰포워드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2020-02-20 00:14:37

맞습니다. 조던 포스트업은 정말 예술 그 자체..

2020-02-20 00:21:27

농구란 종목에서 슛이 점점 더 강조되고 부각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80년대 경기보면 요즘 생각하는 스몰포워드가 아니라 파워포워드처럼 뜁니다. 파워포워드는 센터처럼 뛰구요.

그래서 사실 백코트/프론트코트 가를 때 12/345번 이렇게 갈리는 게 이거 때문이구요. 근데 당시에는 스페이싱, 3점보다는 확률 높은 골밑슛, 골대에서 가까운 슛이 더 좋은 슛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어떻게든 골밑이나 미드레인지에서 오밀조밀 모여서 스크린으로 골밑 찬스 만들거나 강력한 센터 앞세워 높은 2점 넣는 게 당연시 되던 시대였습니다.

 

근데 시간이 흐르고 통계학이 발전하면서 인식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기대값이 나오고 3점 쏘는 선수들이 보다 정교하게 쏘면서 높은 확률로 넣을 수 있게 되자 3점이 점점 더 중요해지게 되죠. 부차적으로 스페이싱을 통한 볼핸들러의 돌파가 용이해지는 것도 있었구요.

 

가드들이 3점을 잘 넣기 시작하자 이제 포워드들도 슛에 집중하면서 잘 넣기 시작하죠. 여기서부터 포워드의 가치가 더욱 상승하게 되는 요인이라고 봅니다. 슈팅가드들보다 더 크고 스피드는 비슷하거나 조금 느린 포워드들이 슈팅가드 수비도 하면서 더 큰 신장으로 쉽게 3점 쏘다보니 2/3번 경계가 허물어지기 시작하죠. 여기에 4번이 더이상 예전처럼 빅맨역할이 아니라 스트레치4가 대세가 되면서 수비도 골밑에만 박혀 있는 게 아닌 전방위적인 수비를 더 요구하구요. 

이젠 롤플레이어들에 한해서 2/3번보다 3&D로 묶어서 표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에이스는 제외하구요.

2020-02-20 01:58:57

현대농구가 빨라지고 3점이 중시되면서 기동성과 볼 핸들링, 슈팅이 좋은 가드가 중요해진 게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이어졌던 것 같구요. 2010년대 중반부터는 포워드들도 트렌드에 맞게 충분한 기동성을 갖추고 기술과 슈팅을 겸비하면서 가드만의 장점이 희석되서 다시 포워드의 중요성이 올라간 거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3번의 중요성은 커졌지만, 4번의 중요성은 오히려 떨어진 것 같고, 예전에는 가치가 낮았던 코너맨이 각광 받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근데, 센터들도 똑같이 기동성과 기술을 탑재해가고 있는데도 센터의 가치는 계속 곤두박질 치는 느낌입니다. 엠비드나 KAT는 분명 다 갖춘 센터고 기록도 좋은데 가드나 포워드만큼 게임을 지배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AD도 레이커스 오기 전까지는 엄청난 스탯에 비해 팀을 크게 올려놓지 못했구요. 요키치 하나만이 예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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