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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항상 뭔가 불리한 이중적인 잣대를 요구받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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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18:34:26

먼저 커리 팬임을 밝힙니다.

매니이 글들을 보면 커리에 대한 평가가 박하다가 느낄 때가 있는데요, 평가를 낮게 하는건 그렇다고 해도 그 낮게 보는 기준이 이중적일 때가 많은거 같습니다.

아래 최근 4년동안 커리가 그저그런 all nba 수준의 가드라고 하는 글 봐도 ts나 평득등 좋게 볼 여지는 감안하지 않고, 누적기여스탯이 떨어지고 allnba 수상실적이 퍼스트 1 세컨 1 서드 1 이니 평균적으로 퍼스트급 선수가 아니지 않냐고 하면서 똑같이 퍼스트 한 번 밖에 못탄 듀란트는 또 고평가를 하구요.

수비가 붙는 경기내용양상이나 이적 후 효율지표를 살펴봐도 골스 이적 후 시스템의 덕을 본건 듀란트인것 같은데도 듀란트는 골스를 멱살잡고 캐리한거고 커리는 거기 탑승한것처럼 묘사되는 글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또 듀란트 없이 진행한 경기에서 팀성적 개인성적 다 좋았는데 이것도 무시되는것 같고, 플옵 파이날 퍼포먼스 역시 듀란트에 한끝 모자랐을순 있어도 그 어떤팀 에이스들(17 18 르브론 제외)보다 떨어지지 않았는데 계속 뭔가 버스탄것처럼 말하구요.

수비부분에 있어서도 커리 수비지표가 나쁘면 그걸로 나쁘다고 까는데 하든은 비슷하게 지표가 안좋게 나와도 하든은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거고 맘만 먹으면 수비 최상이다이러면서 또 플옵에서 커리 수비지표 좋게 나오면 이건 그린이 뒤에서 도움수비줘서 가능한거다라고 그린덕으로 돌립니다.

두서없이 썼는데 암튼 좀 속상한 마음에 끼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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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9 18:36:28

인정합니다..

2020-02-19 18:37:32

커리뿐 아니라 모든 슈퍼스타들이 억울한 프레임에 씌여집니다.

Updated at 2020-02-19 18:38:03

만약 지금 평가가 잘못된 거라면 언젠가 또 재평가될 날이 오겠죠. 다 즐겁자고 하는 팬질인데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Updated at 2020-02-19 18:38:29

딴 건 다 이해를 하는데 0파엠이라 우승 기여도가 0인 것 처럼 말하는 분들 보면 힘이 쭉쭉 빠집니다

2020-02-19 18:38:37

저는 커리 안티에 가까운 성향임에도 말씀하신 것에 일견 동의합니다. 그래도 분명 대단한 선수고 옛날보다 영상이나 기록도 세분화되고 하니만큼 후세엔 한만큼 평가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02-19 18:38:45

모든건 플옵의 영향이죠...하필이면 중요한 순간에 뭔가 삐걱대는 모습을 보인게 계속해서 고정관념처럼 따라다니는 것 같습니다. 인식이 쉽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인식이 바뀌려면 결국 커리가 뭔가 한방을 보여줘야 할듯 합니다. 15-16시즌이 참 아깝습니다.

2020-02-19 19:11:04

왜 아무것도 못보여준 선수들보다 세번 우승한 커리가 한방을 보여줘야되나요ㅠ 그게 억울합니다

Updated at 2020-02-19 19:26:36

그건 하든이나 쿰보 서브룩등 많은 엠브이피 출신들도 마찬가지죠 이들은 커리보다 플옵에서 보여준게 적은데 왜 커리만 이런 이유로 저평가인지 모르겠네요

2020-02-19 22:06:31

부상의 여파가 선수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죠. 

그 어떤 선수도 왼손 칭칭 감고 그렇게 드리블 하거나 슛 날리지 못할 겁니다. 

웬만한 선수들은 경기에 아예 뛰지도 않았을 거에요. 커리니까 그 정도 한거죠. 

Updated at 2020-02-19 18:39:35

저번 휴스턴과의 마지막 경기가 그래서 더 짜릿했죠 듀란트아웃에 하든과 폴 상대로 전반0득 후반33득 커리 저평가는 이경기 하나로 정리될거 같습니다

2020-02-19 18:58:04

1옵으로 전반 0득인데도 비슷비슷한거면 저평가 받을만 했죠

2020-02-19 19:53:12

후반 33득은 어디로 가구요?

2020-02-19 19:55:35

1옵션으로써 전반 0득점에 그쳤는데 2쿼터가 끝나고 동점이였죠.하든은 19점이였구요. 6차전은 탐슨이 캐리했다고 생각드네요 커리도 잘했지만요.

Updated at 2020-02-19 21:11:00
후반 33점을 폭격당하면서 패배한 댄토니와 휴스턴 당사자들은 커리를 저평가할 수 있을까요?
당시 정배당은 휴스턴이었고, 듀란트가 부상당한 골스가 탈락할것이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이었지만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매직 존슨이나 르브론도 커리에게 찬사를 보냈고 이후 컨퍼런스 파이널을 스윕, 파이널까지 진출하면서 역시 커리는 커리 골스는 골스라는 것이 증명되었던 거죠
2020-02-19 18:39:21

르브론 팬인데 커리 겁나 잘합니다.
몇년간 상대해보니 커리 자체가 골스 시스템입니다.

Updated at 2020-02-19 18:41:48

저 역시나 공감합니다.

골스 상대로 그나마 나온 대처법이 '커리죽이기' 였죠.

정말 타이트하게 체킹당하고 수비한테 얻어맞고 해도 파울도 안불리고,

골스의 콜은 괜찮은 편이라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커리는 파울콜을 잘 못받더라구요.

커리에게 더블팀 가면 그래도 승산이 있다는 전술이,

커리가 골스에서 가지는 공격 비중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듀란트가 부상으로 빠진 지난시즌에서도 어떻게든 팀을 파이널까지 커리가 끌고갔죠.

2010년대 하반기는 전 커리가 가장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2020-02-19 23:49:55

전 지금까지도 정말 의문이 드는게 커리가 엄청난 슈퍼스타임에도 콜을 매우 불리하게 받았단 거에요.

시대상 감안하면 거의 조던만큼 하드파울 당하는데도 안불어줍니다. 오프스크린타고 나가는데 얼굴을 맞아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몇 번 있었어요. 다른 슈퍼스타들은 흔히들 슈퍼스타콜이라고 좀 유리하게 콜을 불어주는데 유독 커리에게만 콜을 안줬어요. 그렇다고 느바 사무국과 알력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NBA 시장 확대에 영향이 적은 선수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2020-02-20 09:29:03

커리에게 콜이 불리한 순간이 종종 있긴 하지만 조던 만큼 하드파울이란 표현은 과장이 심한 표현이죠. 조던 처럼 하드파울 당했으면 커리는 부상을 열두번도 더 당했을 겁니다.

2020-02-20 10:39:55

당연히 조던과 동일한 수준의 파울이란 의미는 아니구요. 시대상을 감안했을때 비슷한 수준이라는 겁니다. 조던은 대놓고 패대기치기도 당했는데 현 시대에 그런 파울했다가는 난리가 나겠죠.

2020-02-19 18:40:55

아무리 대단한 선수라도 못 하는 모습 좀 보이면 그런식이 되는지라 그러려니 합니다

하든 수비나 예전 르브론 클러치에 대한 말들 같은 것들이죠

커리도 마찬가지지만 뭐 어쩔 수 없는거 같네요

Updated at 2020-02-19 19:38:08

릅의 클러치요?

2020-02-19 19:47:32

? 릅의 클러치 능력이 폄하되었던 걸 의미하는건데요

2020-02-19 19:55:41

앗 제가 잘못이해했습니다

Updated at 2020-02-19 18:52:39

한번 박힌 인식을 바꾸기는 어려워요.

하든 수비에 대한 인식도 그렇죠.
아무리 잘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증거 자료를 가져와도 한번 못막으면 '봐바 못하잖아' 소리 나오거든요.

그만큼 편견이 무섭습니다.

하든팬으로서 크게 공감되네요

2020-02-19 18:44:27

 확실히 프레임이 있어요.

시몬스도 플옵에서 보여준게 없다는 그런 프레임에 씌어있죠..

보스턴전 때문에요..

Updated at 2020-02-19 18:46:42

부상 전 부진했던 모습이 영향이 있겠죠.
웨스트브룩만 봐도 한참 부진할때는 스탯 몰아주기, 폼 회복한 지금에서는 역시 mvp다 라는 말을 듣죠.
그만큼 현재의 모습이 과거의 평가에 분명 영향을 미칩니다.
다음 시즌에 다시 보여주면 평가 바뀔겁니다.

2020-02-19 18:48:06

주변에 NBA를 조금 아시거나, 전혀 모르시는 분들이 제 커리 저지를 보시고 가끔 이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실때가 있거든요. 저는 항상 이렇게 대답합니다. 농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사람이라고요. 농구를 3점의 시대로 바꾼 사람이라고.

2020-02-19 18:48:07

팬들이 최상위권 선수들의 평가, 비교 시 어느정도는 주장을 위한주장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정치행위랑 비슷한 갓 같아요. 그 선수의 가장 약점일 수있고 사람들이 물어뜯기 쉬운 프레임 만들고 가둬서 팹니다. 커리는 그 중에서도 좀 심한 편 같긴 윗분들 말대로 르브론읔 클러치에 약하다, 하든 수비 못한다 등등 다 같은 경우죠.

2020-02-19 18:48:40

 커리 저평가는 진짜 심하게 느껴질때가 있죠. 

2020-02-19 18:50:49

르브론도 준우승 때문에 욕먹었죠 ..선수평가할때 프레임이 있긴합니다.

2020-02-19 18:51:35

매니아는 이상하게 듀란트를 고평가 하시는분들이 많은듯..
선수생활 중 듀란트 보다 동료복이 있는 선수가 없고, 그걸로 인해 항상 이득을 봐왔는데요.
같이 뛴 선수중 mvp만 3명이고 올엔비에이도 3명 총 6명인데 골스 가기전엔 더맨우승도 못해봤는데 말이죠

2020-02-19 18:51:44

그런 프레임이 없는건 조던밖에 없습니다.

2020-02-19 18:53:49

음....

저는 커리를 저평가하는 글보다 커리 저평가가 많다는 글을 더 많이 본것 같습니다

2020-02-19 19:21:29

동감합니다

2020-02-19 19:31:38

같은 글을 보고 누구은 저평가, 누구는 제대로 된 평가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네요.

2020-02-19 18:55:56

조던과 던컨 그리고 고대괴수 몇을 빼고는 다 비슷한 평가들이 있는거 같아요 이건 커리가 슈퍼스타라는 또다른 반증인거 같기도 하구요

2020-02-19 18:57:59

저도 커리팬이여서 저평가는 너무하다고 느끼지만 그렇다고 너무 고평가 하기에는 플옵에선 듀란트에 많이 밀려서...저도 서럽습니다.

2020-02-19 19:01:03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항상 더블팀 달고 뛰는 커리는 시스템 그 자체죠

2020-02-19 19:08:33

 근데 몇몇 글일뿐 대부분의 글은 커리에게 맞는 평가를 더 자주 본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2-19 19:28:44

저도 커리 참 대단한선수인거같습니다 요즘 아마추어농구부터 프로농구까지 모든 농구인들의 인식을 바꾸어 놓았으니까요 그리고 갠적으로도 포가에서는 매직 다음으로 꼽으라그러면 커리가무조건 들어갈거라자신합니다 근데 최근에 커리 저평가글이 있었나요?

2020-02-19 19:09:45

저평가는 둘째치고 그립습니다

2020-02-19 19:14:04

솔직히 커리를 저평가하는 그런글은 소수인것 같습니다

2020-02-19 19:14:07

수상실적이비슷한데도듀란트가커리보다고평가받는이유
같은팀일때듀란트가커리보다잘해서

듀란트가골스시스템의수혜자인것만큼
커리도 골스시스템의수혜자

하든은실제로 맘먹으면 수비잘해요
하든이커리급수비력이었으면 지금처럼 스몰볼 못 돌립니다
이중잣대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하든과커리의수비력문제는

2020-02-19 19:18:17

 개인적인 느낌을 말하면 스포츠 자체가 신체활동이기 때문에,

은연 중에 심리 기저에 피지컬을 갖춘 플레이어에 대한 동경이 있는 것 같아요.

피지컬에는 큰 키, 단단한 몸, 엄청난 덩치, 빠른 스피드 같은 것들이 포함되겠죠.

그런데 커리는 NBA에서는 상대적으로 키도 작고, 몸도 단단하지 않고, 덩치도 작고, 스피드도 빠르다고 하긴 애매하잖아요. 그러니까 피지컬 적으로 보면 당최 상대적인 우위가 없는 선수에요.

 

그런 맥락에서 보면 얍실하게 타이밍 뺏고, 멀리서 던지고, 위로 높이 던지고 하면서 피지컬을 기교와 타이밍으로 누르는 모습이 곱게 보이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랑 키도 크게 차이 안 나고, 몸도 크게 차이 안 나고, 스피드도 별 차이 안 나는 것 같은데 쟤는 왜 이렇게 잘 하지? 이런 생각이 은연 중 깔려있나 싶기도 하구요. (게다가 재수없게 금수저래)

피지컬 강한 선수는 아예 어나더레벨 혹은 다른 세계 사람인 것처럼 나와는 다른 생명체다 생각하는데, 커리는 그냥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인간 같거든요. (그런데 재수없게 돈은 제일 많이 번대)

 

그냥 아니꼬운거지요.

크게 잘난 것 같지 않은데 너무 잘 하니까, 재수없다고 해야 하나.

뭐 분란이 있을 것 같지만 저는 이런 부분도 있지 않나 늘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골스 팬이고, 커리 팬입니다.

2020-02-19 19:20:59

이건 좀 이상한데요

2020-02-19 19:22:50

네... 이상한 건 압니다. 욕 먹을 것 같기도 하구요.

지워질 땐 지워지더라도 이런 생각도 한다라고 남겨봤습니다.

죄송합니다.

2020-02-19 19:35:33

그보다는 아이솔에 대한 평가가 높은거라고 봅니다 어빙만 봐도 피지컬은 nba에서 특출한 게 아니지만 고평가 받는다는 이야기가 많죠 실제로 어빙 실력에 대한 경시는 적은편이죠 리더쉽이나 건강에 대한 의문점이 많구요

Updated at 2020-02-19 20:45:55
찰스 바클리의 점프슛팀은 우승할 수 없다 발언등은 실제로 그런 피지컬 선호랑 관련이 있는 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WoAY60xuaJY
골스에서 플레이했던 맷 반스 역시 커리가 갑자기 등장한 골든보이라서 미움받는다는 발언을 하기는 했습니다
현장 선수의 발언이니 아예 없는 말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2020-02-19 19:22:26

동감합니다ㅠㅠ

2020-02-19 19:25:59

아무리 잘하는 플레이어라도 단점은 있기 마련이고 커리처럼 팬덤이 두터운 인기 선수는 상대적으로

커뮤니티에 노출빈도가 높아 언급이 잦은 편이죠(예전 코비나 릅처럼..)

상대적으로 과소평가 혹은 폄하를 당하는 것처럼 느끼는 감정은 누구를 응원하더라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그냥 그런 의견도 있구나 정도로 넘기시길 권합니다

 

2020-02-19 19:29:42

그동안 커리 잘나갈때 나왓던 과대평가들에 대한 반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리가 대단한 선수인건 맞지만 과도한 치켜세우기가 많았죠. 거기에다 타 팬덤이 뭐라고 하기만하면 그래서 우승해봤냐? 이런식으로 비꼬고 웨스트브룩,어빙,릴라드,르브론,하든 심지어 팀메이트인 듀란트까지 과도한 커리 팬들이 엄청나게 후려까댔습니다. 저도 솔직히 거기에 대한 반감이 큰 편이구요.
그러고나서 올시즌 초에 역대급으로 못했고 부상으로 결장중이니 말이 많은거죠.

2020-02-19 19:30:58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물론 대단한 선수죠 하지만
그 거대팬덤의 행동들에 대한 반발도 무시 못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올시즌 몇경기 뛰진 않았지만 커리와 골든스테이트의 모습은 정말 최악이었죠

2020-02-19 19:55:46

'한정판 조던' 이야기 나올때 커리 잘못은 없는데 커리가 싫었던 적이 있어서 공감갑니다.

2020-02-19 19:31:59

듀란트가 높게 평가 받는건
골스이전에 쌓아올린 커리어
그리고 골스에서 커리보다 반응이 좋은건 결국 파이널에서 잘하고 파엠을 탔기 때문이죠 파엠 탔으니 퍼스트 못 탔다고 깎이지 않은거죠 카와이만 봐도 마찬가지 평가였습니다

2020-02-19 19:36:04

커리뿐만 아니라 몬든 선수들에 대한

팬과 비팬 또는 안티의 생각 차이일뿐이라 생각합니다.

2020-02-19 19:36:14

첫우승할때 계속 더블팀 들어오고 상당히 거친수비를 이겨내며 우승했는데 파엠을 못받아서 폄하되는거 보면 그렇게 느낄만 합니다.

2020-02-19 19:40:56

다른글 보면 항상 커리는 듀란트에 비해 어떻고 하는 글이 많으시네요

그냥 커리에 대해서만 쓰세요 왜항상 듀란트를 가져와서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런글 적어놓고 피드백은 항상 안하시는것 같고요

 

2020-02-19 19:45:02

글쓴이분이 글쓴 목록 보면
그냥 분쟁을 원하시는거 같은데요..
특정 팬덤쪽에 서서
파이어날만한 글만 계속 쓰시네요
다른선수들 깎아내리는건 마찬가지구요

2020-02-19 20:15:35

매우 공감합니다.

2020-02-19 20:35:14

공감합니다 예전글 보니까 다른선수들을 깍아내렸네요

2020-02-19 21:02:07

공감합니다

2020-02-20 09:36:57

그러네요 본인부터가 이중 잣대를 가지고 글을 쓰는게 아닐까...

2020-02-20 13:49:59

매우 동감합니다 예전 글쓴목록이 주옥같네요

커리 저평가는 매우 불합리한데 듀란트는 너무 신격화되었다?

그냥 웃고갑니다

2020-02-19 19:50:36

그냥 다들 봤자나요. 듀란트가 커리보다 잘했고 그랬으니까 파엠을 탓죠. 그리고, 하든이 수비가 과거와 달리 괜찮아지니 하든 수비가 괜찮더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거구요. 다들 게임을 보고 이야기하는건데, 괜히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필요없어 보입니다.

2020-02-19 19:53:15

공격한정 조던 소환하던것도 커리팬분 아닌가요? 저평가와 고평가가 공존하고있고 보기 불편한것만 얘기하는거죠 뭐

2020-02-19 20:08:43

동감. 커리팬들은 솔직히 커리 너무 고평가해요.
그리고 그 반대편의 심한 저평가도 공존하죠.
고평가의 대표적 예가 전부라고는 할 수 없지만 복수의 커리팬들이 공격력 한정 조던이라 한거
저평가의 대표적 예는 첫 우승때 사실상 더 맨 우승이었지만 파엠 이궈달라에게 뺏긴 부분에서 나왔다 생각해요.

Updated at 2020-02-19 20:43:12
공격에서 조던을 소환한 것은 그럴만 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하든이 엄청난 볼륨으로 조던을 소환하듯이 커리 백투백 시엠 시즌은 유일무이한 180클럽 30점 득점왕이었습니다, 조던의 정규시즌 레코드를 깬것도 덤이었구요
커리팬들의 과대평가가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공격에서 조던과 비견될만한 시즌이 맞습니다
올해 하든이 공격에서 조단을 소환하는 것도 백투백 시절의 커리가 공격에서 조던을 소환하는 것도 불편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던은 그런 시즌을 프라임 타임 내내 보여준 선수로 누군가 조던에 비견된다고 해서 조던의 위상이 깎이는 것도 아닙니다
2020-02-19 21:17:06

고평가할만하다는것도 팬분들 의견이고 저평가할만하다는것도 의견이죠
둘다 나올만한 얘기인데 굳이 저평가 얘기만 나오는건 보기 불편한것만 편향적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Updated at 2020-02-19 21:29:02
유일무이한 180클럽 득점왕은 공격으로 실제로 조던에게 비견될만한 활약이었지 커리팬들이 부풀려서 고평가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2020-02-20 00:04:36

15-16시즌 커리는 공격한정 조던 소환할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득점왕,ts% 1위,per 1위,팀성적 네마리토끼를 한번에 잡았죠

2020-02-19 20:08:24

커리는 뭔가 중요한 순간에 좀 아쉬웠던거같아요 ㅠㅠ

클블한테 질때 7차전도 좀 그렇고, 토론토와 경기할때 마지막 3점도 아쉽고...

잘할때는 터지는데 못할떄는 한도끝도없이 삽질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그래도 커리가 역대 최고의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최근 워리어스의 코어이고, 정말 대단한 선수이죠...

커리만큼 다른 잘하는 선수를 살려줄 수 있는 슈퍼스타는 드문거같아요. 

2020-02-19 20:17:58

 어느 선수나 약점이 있고 강점이 있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 이미지가 씌여지면 계속 그런 부분이 회자 되더라구요 커리는 제가 알고있는 한 최고의 스페이싱 시스템 최강선수입니다( 공수모두 )

그런데 농구라는 스포츠 뿐만 아니더라도 어느 스포츠나 보여지는 직업을 갖는 사람에게 이미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2-19 20:23:56

다 좋은데
커리 개인을 평할땐 한없이 평가가 내려가고 누군가를 폄하하거나 띄울땐 커리가 중심이었던 골스는 역대 최강팀이 되죠.
ex)최강팀 골스에 합류한 듀란트는 무임승차
ex)최강팀 골스를 꺾은 르브론과 클블(르브론에 대한 악감정은 아닙니다 그시즌 파이널 르브론은 살벌하게 엄청났죠)

근데 그린도 쓸모없는 선수 취급받고
커리도 시스템빨 반쪽 선수 취급받고
듀란트는 무임승차에

그러면 결국 골스의 에이스는 탐슨이 되는 이상한 논리가 되죠

2020-02-19 20:25:36

커리 저평가는 정작 골스팬들이 더심하다고봅니다 듀란트가오기전 커탐그만으로도우승후보였었는데 듀란트가나가고난후 그냥 적당한가성비의 롤플레이어들과 러셀을바꿨어도 좋았을것같았는데 올스타스포를 꼭데리고와야한다는것자체가 커리탐슨가지고 우승은힘들어보인다는 늬앙스가느껴졌기때문입니다 커탐듀오면 듀란트어빙
르브론에이디 카와이조지 등등에 밀릴것같아보이지않는데 정작 골스팬들은 부족해보인다생각해서 더저평가받는다생각합니다

2020-02-19 21:06:39

파이널에서 보여주면 평가도 달라지겠죠.
응원해봅니다.

Updated at 2020-02-19 21:38:43

 

이중잣대가 많긴하죠.

퍼스트팀으로 커리 저평가하면서..

코비는 역대 가드 최다 퍼스트팀임에도 그 부분을 크게 고평가하는건 거의 못본듯 오히려 mvp 1회라고 무시 당하는건 많이 봤네요.

 

그리고 파엠파엠 거리면서

밑에 투표 보니

파엠 레너드 vs 시엠 쿰보에서 쿰보가 압도적인걸 보면.....

 

Updated at 2020-02-19 22:46:25

전성기 커리 vs 카와이 해도.

커리가 이긴다 봅니다.

이중 잣대 라기 보다는 카와이가 좀 특이한 커리어인 거죠.
카와이가 출장 많이 하고 하든 처럼 정규시즌 볼륨 찍으면 시엠 없어도 카와이 손 들어줄 사람 많죠.

2020-02-19 21:54:34

전 커리가 한 시대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2-19 21:55:46

그만큼 전성기는 이중잣대가 좋은 방향으로 작용했었으니까요

2020-02-19 22:43:19

딱히 저평가 받는 다는 인상은 없습니다.

가끔 안티들이 이상한 소리하는거야.
그러려니 해야죠.
릅은 트레블링으로 만든 커리어 라고 까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2020-02-19 23:46:08

14-15때랑 15-16때는 정말 정말 이견없는 최고의 선수였으나 파이널엠비피가 없단게 참 커보이네요. 16파이널 결정적턴오버같이 임팩트가 큰 실수도 많았고요.. 듀란트가 오고나서부턴 1옵션이라고 할 수 없어져서 또 평가가 박해진 것일거구요.. 파엠 하나만 있었어도 좋았을텐데

2020-02-20 00:12:18

어쨋든 플레이오프죠
15-16 정규시즌 커리는 실로 어마어마했지만, 우승은 못했잖아요? 그것도 언더독상대로 말이죠.
그러니까 저평가 받는거겠죠 파엠도 없고. 안티들의 시기질투때문이 아니고

2020-02-20 00:24:25

커리의 커리어 중,
0파엠은 충분한 저평가 요소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2020-02-20 02:11:51

과도한 팬심때문에, 오히려 안티가 많이
생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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