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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월드 피스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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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2 19: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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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드래프트 1라운드 16순위
시카고 불스에 지명
2004년 올해의 수비수상

개명전의 이름 : 론 아테스트

스몰포워드이며 시카고부터 시작해
뉴욕 인디애나 휴스턴 킹스 레이커스를
돌아다녔고 중국 리그에서도 시즌을
보낸 선수
현재는 레이커스의 하위 리그인
사우스베이 레이커스에서 선수 개발
코치를 맡고 있습니다

이 선수하면 제일 생각나는 건
관중 폭행 사건인데요

2004년 11월 19일
인디애나와 디트로이트의 경기도중
벤 월러스에게 파울을 시도한 월드 피스를
시작으로 싸움이 벌어졌고

한 관객이 월드 피스에게 컵을 던져 이에 화나 관객에게 달려들었는데 오해해서 컵을 던진 관객 옆에 있는 사람에게 달려들었고

시즌 잔여경기 출전정지와 덤으로 플레이오프 경기 13경기 출전정지라는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난투극은 NBA 역사상
최악의 난투극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8
Comments
2020-02-19 18:30:27

론 아테스트 말이죠? 실력 하난 괜찮은 선수였죠. 올 느바 세컨도 한번 가본 것으로 기억하는데...

2020-02-19 18:32:05

레이커스때 멜로 틀어막던거 떠오르네요
한창때 멜로

2020-02-19 18:46:02

중국에서 팬더프렌즈인가로도 하지 않았나요?

2020-02-19 18:47:58

영리한 편이어서 트라이앵글 오펜스 전술 이해도도 높아 필잭슨 감독과 코비가 좋아했었던걸로 압니다

2020-02-19 18:55:09

쓰리 앨보우 중 한명이죠. 칼 말론, 론 아테스트, 엔드류 바이넘. 신기하게 셋다 레이커스에 있었군요(말론이 제독에게 팔꿈치 썼던건 유타였지만요, 바이넘이 바레아에게 휘둘렀던 때는 레이커스 였던것 같은데)

2020-02-19 19:03:04

아마 11플옵에서 멘탈터져서 바레아한테 미친 파울을...

2020-02-19 19:36:51

이름값 좀 해주길..

2020-02-19 21:20:57

하든 무지 아팠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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