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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듀란트 합류한 브루클린은 리그 TOP4안에 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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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8 16:49:18

물론 듀란트의 부재가 크지만
작년 네츠의 돌풍과 어빙의 합류를 고여하면
현재 동부7위라는 성적과 별개로 제 기대에 비해서는 시너지가 좀 아쉽고 성적이 평범한 모습의 네츠입니다.
젊은 선수들은 작년처럼 잘하고 있는 반면
어빙도 점점 유리몸이 되어가는건 아닌지 불안하기도 하고, 시스템에 잘 녹아들지 못하는 것 같네요.

아무튼 올시즌 지나면
어빙과 듀란트는 네츠에서 3시즌을 더 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팀 슈퍼스타들의 계약상태를 볼 때
최소 1시즌 더, 현재 리그 지형과 대동소이한 춘추전국시대 일거라 예상합니다.

듀란트가 90%이상의 좋은 기량으로 폼을 찾고 팀에 합류한다는 가정 하에
냉정하게 볼 때,

1.내년에 밀워키와 함께 동부 2강
전체 리그 4강안에 들 수 있을까요?
(한 마디로 우승 경쟁권이겠죠)

2.지난 번에 논란이 된 어빙의 '동료' 발언과 현재 리그 우승권 팀들의 막강한 전력을 감안할 때, 다음 시즌에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면 어떤 포지션이라고 보시나요?

3. 이건 정말 만약의 일이지만 향후 한 두 시즌 사이에 유의미한 경쟁력을 보이지 못해서 팀이 다시 재정비를 한다고 할 때, 어빙이나 듀란트 중 한 명을 선택하고 한 명은 트레이드를 해야하는 상황일 때, 구단은 누구를 선택 할까요?

4. 주변에서는 디조던의 노쇠화, 슛 없어서 승부처에 못뛴다 등 부정 평가가 많던데 우승도전팀의 조각으로 아직 괜찮다 보시나요? 아님 팀에서 다른 빅맨을 구하시리라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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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8 16:38:56

 1. 동부 4강  2. 센터 3. 듀란트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2020-02-18 16:39:13

듀란트의 기량이 어느정도로 돌아왔는지가 성적을 결정할거 같습니다.

2020-02-18 16:40:12

리그 탑4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금강불괴의 선수도 아니고...

훨씬 더 좋은 조건일때도 이미 물을 먹은 경험이 있죠.

2020-02-18 16:43:29

듀란트 90프로면

정규는 여러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있다쳐도

플옵 동부 2강은 보장해줄거 같네요

Updated at 2020-02-18 17:42:23

듀란트 회복 정도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거 같고요
네츠에 필요한건 4번 수비 잘하는 빅맨입니다
현재 프린스를 4번으로 쓰고 있는데 수비 못하는 프린스를 왜 년간12밀 이상으로 2년 연장 계약 했는지 모르겠네요

2020-02-18 22:52:29

케니 앳킨슨 감독이 워낙 3점이 되는 스트레치 4를 선호하다보니... 그런 점에서는 프린스가 적격이긴 하죠.

 

프린스 주전에 백업인 쿠록스, 챈들러까지 일관되게 다 비슷합니다. 어짜피 투-맥스에 르버트도 내년부턴 비싸지니 4번으로 더 급이 되는 선수는 데려오기 어렵고, 프린스로 버텨보려는 심산인 듯 합니다.

2020-02-18 16:52:03

어빙이 서브룩보다 공수 모두 저조해서, 대권도전은 힘들어보이네요. 디조던은 더더욱 처참하구
듀란트도 오클때 팔팔한 듀란트가 아니죠

Updated at 2020-02-18 16:54:46

개인적으로 밀워키, 필라, 마앰, 보스턴 보다 위일것 같지않습니다. 이 4팀은 올시즌보다 강해지면 강해지지 약해질 거 같지않네요. 토론토는 메인인 라우리의 나이때문에 쉽게 예측은 안되지만 충분히 5팀이라고 봐도 무방할것같습니다. 그리고 듀가 이전에 70퍼센트만 보여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젊은 나이도 아니고 특유의 무브가 없어진거라.

Updated at 2020-02-18 16:57:06

 KD가 100%까지 돌아와주면 밀워키와 2강은 충분히 될 수 있을 걸로 보고, 그보다 못 미치면 토론토, 보스턴,마앰과 경쟁할 것 같습니다. 2번은 KD 돌아와서 경기력을 봐야 알 수 있을거 같고, 3번에서 어빙대신 KD를 택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죠. 재정비를 한다고해도 딘위디가 있는 넷츠에서는 KD를 기준으로 새 계획을 짜는 편이 어빙을 남겨두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일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2-18 16:55:06

KD 대신 어빙을 택하는게 없다는 말씀이시죠?

Updated at 2020-02-18 16:57:20

어빙대신 KD를 선택할 것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의미가 조금 불확실했나 보내요.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2020-02-18 16:53:48

 듀란트는 사실상 선수생명에 큰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부상에서 회복중이고

어빙은 올해 부상 혹은 건강해도 팀에 큰 긍정적인 영향을 못미치는 상황에

둘의 건재함이 내년에 얼마나 큰 상승으로 이어질지에는 저는 의문입니다

 

벅스 셀틱스 식서스 마이애미 마저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2020-02-18 16:57:46

전 항상 브루클린보면서 느끼지만 이팀은 공격이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발 그놈의 수비좀.... 

 

그래도 코빙턴이 휴스턴에 가서 미치는 파급력같은걸 보면 단기간에 수비라는 부분이 변화될수 있긴 하구나 싶습니다. 부디 오프시즌에 약점을 잘 보완해서 재정비만 잘하면 공격에선 이미 어빙-듀랑트 원투펀치 있으니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2020-02-18 17:18:31

4~5위권 예상합니다

2020-02-18 17:28:59

멀쩡해도 점점 내려올 나이인데 예후가 좋지 않은 큰 부상이라 기량을 되찾긴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2020-02-18 17:30:21

듀란트보다 어빙이 신경쓰입니다. 어빙이 없을때 팀이 더 잘하는 느낌이라...

2020-02-18 18:07:43

 제 생각엔 듀란트와 어빙 공존이 잘될까 하면 약간 주춤하긴 하는데 

만약 듀란트가 정상 몸으로 복귀한다면 당연 어빙보단 듀랭을 고르는게 낫다고 봅니다

2020-02-18 18:12:33

우승후보라고 생각은 하는데 어빙이 이 팀에 어울리는 조각인지 모르겠네요

2020-02-18 18:15:38

100프로라도 동부 3강도 장담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부 상위팀 중 내년에 전략약화가 예상되는 팀이 없어서 정규시즌 성적이 잘나올꺼란 보장도 없다고 보고 플레이오프도 부상이 없다는 전제가 충족되야 기대해볼 수 있어서 미래가 밝아보이진 않습니다.

2020-02-18 18:30:29

듀란트가 100프로로 돌아온다는 그리 확률 높지 않은 가정으로도 밀워키는 못 이길거 같고 토론토 보스턴 마앰 필리에게도 장담 못할거 같아요. 100프로라면 상위시드 경쟁, 그냥저냥 올스타 수준의 복귀라면 하위시드일거 같아요

2020-02-18 18:47:50

솔직히 기대가 안되긴 합니다.
하지만 잘 복귀하면 좋겠네요..

2020-02-18 18:52:14

듀란트가 이전 기량으로 복귀하면 100프로지만 그렇지 않을게 분명하기 때문에 힘들거라 봅니다

2020-02-18 19:12:53

동부에서 밀워키는 고사하고 

토론토보다 강할 거 같진 않아요

2020-02-18 19:14:40

올해 시작 전 필리도 동부 Top2 수준으로 평가받았지만 지금 순위를 보면... 꼭 선수의 네임밸류나 능력치가 팀의 순위를 치환되지는 않는거 같네요

2020-02-18 19:31:55

올스타급은 되도 더이상 올느바급은 안될걸요? 아킬레스건 파열인데..

2020-02-18 19:38:31

100프로 기량이면 당연 리그 탑4에는 들어간다고 봅니다. 어빙 기간동안 8승 12패임에도 없이 더 나은 승률을 기록하고 7위죠.
어빙은 단독으로는 그냥 그렇지만 1옵이 있을때는 최고의 창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듀란트가 80프로 기량정도로 돌아온다면 충분히 동부에서 상위시드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그 기간이 길진 않을듯 해요.
듀란트도 어린나이가 아니고 어빙 역시 나이가 들수록 그 유려한 핸들링을 지속 하지 못할테니까요.

2020-02-18 21:18:50

이건 지금 예상하는게 의미가 없는게 

듀란트가 돌아오고 몸상태를 봐야 예상이 되는거라서요 

젊은 나이도 아니고 어느정도 폼을 회복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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