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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올해와 같은 올스타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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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12:23:05

 앞으로도 나올 확률이 높지는 않겠지만 그 이유가

올스타전이 느슨해진데에는 축제 + 보여주기식? 올스타들의 멋진모습을? 이 정도였는데

이번 올스타전은 이기고 싶은 동기부여가 굉장히 많았기에 다른쿼터보다 마지막 4쿼터는 정말 역대급이라 봅니다

엔딩 자체는 역대급이 아니라고 보시는 분도 많지만 이런 엔딩이 나올 수 있는 것 또한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열의였다고 보구요

다만 사무국이 노력해서 앞으로도 이런 올스타전이 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와줬으면 좋겠네요

내가 꿈꾼 스쿼드가 이기기 위해 풀집중을 하는 올스타전, 예전 90년대 올스타전 느낌을 이어나가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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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8 12:25:43

현지 프로그램에서 나온 이야기가 관계자들도 좋아하고

가장 중요한 게 선수들이 다 좋아해서 포맷을 한동안 유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20-02-18 17:52:41

현재 룰이나 포맷도 좋아보이지만 몇 시즌 지나면 또 설렁하는 분위기로도 갈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또 다른 변화와 동기부여를 줄 거라 믿어야죠

2020-02-18 12:41:11

스포츠.  농구는 결국 승부죠.

사실 올스타전 설렁설렁 게임은 안보게 되더라구요

가짜같은 화려함이라 해야 하나.

 

결국 부상이 문제인데.   부상이 없으면 좋지만.

없는 일 걱정해서 아예 대충하기보단 조심하고 그걸 보조할 방법을 찾아서

제대로된 경기로 팬들을 만족시켜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봅니다.

 

이번 경기 너무 재미있었으니까요

판타지같이 최정상급들의 팀이 제대로 싸우는 상상의 경기 잖아요?

앞으로도 적당한 선에선 이정도 경기면 좋겠어요

WR
2020-02-18 17:54:45

저도 부상이 염려됩니다 그런 면에서 4쿼터에 제일 불탄다는게 부상염려를 좀 덜 수 있고 대신 재미도 보장되었다는게 꿀잼이였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면서도 너무 기대는 또 안해야되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2020-02-18 12:54:02

내년에 듀란트 커리 어빙 탐슨까지 추가되면 어우야

WR
2020-02-18 17:55:31

오히려 어빙이 오면 1~3 쿼터 그의 화려한 무브를 볼 수 있어서 1~4쿼터가 다 꿀잼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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