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챌린지도 대대적인 변화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마 다른 콘테스트에 비해

1대1 대결 느낌이 좀 나는 것 같긴해요. 

근데 거의 막판 3점 대결 양상.. 

실제 사람이 막으면 논란이 더 커지지 않을까요? 스킬챌린지 중간에 막히는 순간 진짜 고구마에 노답게임 되는데.. 실제로 좀 공좀 튀긴다는 선수만 나왔다가 노잼화되었고, 센터들 나오고 이러면서 다시 흥행올라와서 딱히 바뀌어야야되나는 모르겠습니다

각개전투를 스킬챌린지에 도입...

진짜 베벌리 우승때가 극적인 맛이야 있었지만 솔직히 어이는 없었던..... 

스킬챌린지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최근에 올스타전에서 1대1 대결 도입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걸 좀 변형해서

몇가지 제한으로 화려한 핸들링 대결을 유도해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 포스트업 금지, 6ft 밖에서 슈팅 금지, 최소 드리블 3회 이상 이런식으로 최대한 핸들링을 통한

돌파로 풀어가도록......

패스쪽은 장거리 패스, 움직이는 타겟 대상 패스, 창의적인 쇼타임 패스 구분해서

패스 챌린지로 분화해도 괜찮을 것 같고......

3점하고 마지막에 로고샷 추가하면 

공 던져서 과녁 맞추기 같은건 어떨까요
아니면 움직이는 타겟 맞추기도 괜찮을거 같고요
아님 대놓고 1대1 대결로 바꾸든가
특이하게 2대2 3대3 반코트 농구같은것도 보고싶고요

올림픽 도입합시다 흐흐

동의합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스킬을 보여주는 대회치고는... 좀 챌린지 레벨이 낮죠.

8강 하프라인슛 대회어떨까요 먼저 하나 넣는사람이 이기는. 커리,릴라드,자말머레이 같은 레인지긴 슛터랑 힘이쎈 하워드,르브론같은선수들로 8명꾸려서요.

옛날에 폴 코비 르브론 웨이드 했던 방식으로 하면 재밌지 않을까요?

많이 공감합니다. 스킬 챌린지 볼때마다 답답해요.

누가 이기나 보는 재미는 있긴 한데 너무 단순합니다. 

천천히 달려가서 노마크 레이업하는게 대체 뭔 의미가 있을까요..

드리블을 크로스오버하게 하던가 스핀무브로 하던가..이렇게 간단하게 하나만 고쳐도 볼거리가 나아지잖아요.

선수들 연습땐 공 2개로도 드리블하는 사람들인데 그렇게 경기땐 못 보여주는 엄청난 스킬들을 보여주면 올스타전만의 희소성도 생기니 더 좋을테고요.

레이업도 더블클러치로 넣어야 하거나 플로터나 하다못해 리버스 레이업 정도로 하는거면 최소한 지금보단 흥미진진할 겁니다. 

3점슛도 3점 컨테스트가 아닌 것 치고 3점의 중요성이 상당하죠..

타이어에 넣는 패스 말고 다른 난이도의 패스가 또 있으면 좋을테고요..

간단하게 한두개만 손봐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고 보는데 얼른 개선됐으면 좋겠어요.

아마 욕을 별로 안 먹으니까..그리고 올스타전이니까 뭐 이벤트잖아~~ 이런 마음으로 냅두는 것 같은데.. 

오늘 덩콘 사태(?)처럼 사람들이 이벤트를 더 진지하게 본다는 걸 사무국에서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3점슛은 룰 바꾼 건 아주 맘에 듭니다. 

롱쓰리 던지는 선수가 많아진 시대이고 멀리서 던져서 넣는 짜릿함이 크기 때문에 생기길 바랬는데 떡하니 올해 생겨서 참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