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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혹들 때문에라도 심사위원에 같은 팀 레전드는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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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18:07:14

웨이드가 아니었다면 그냥 5명이 골고루 판정의 아쉬움에 대한 비판을 나눠가질걸
웨이드가 마앰 선수를 평가하다보니 완전히 독박쓰고 더 비판의 강도가 쎄지는거 같네요.
애초에 지금까지의 심사 방식에 그간 크게 문제제기가 되지 않았단것은 어느 정도 심사위원의 주관에 따라 대중의 의견에 반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인정한 것이라 보는데, 이런 식으로 논란이 되는 판정이 생겼을 때 고향팀 후배 밀어주기란 의혹이 사실이건 아니건 제기될 가능성 자체를 배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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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6 18:08:02

그냥 같은 팀 레전드도 아니고 불과 한 시즌 전까지 뛰던 선수니까 말이 나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WR
2020-02-16 18:11:01

그래서 그런 가능성 자체를 배제하자는 말입니다.

Updated at 2020-02-16 18:31:14

같은 생각입니다만 은퇴한지 좀 된 레전드들은 심사위원의 권위를 유지한다는 측면에서 괜찮을 것 같아서요

예를들면 마이애미 영구결번자인 팀 하더웨이가 심사위원이었으면 이정도 논란은 안 나왔을 것 같네요

2020-02-16 18:12:36

같은팀이였던 레전드말고 현역생활같이했던 같은팀선수였다면 배제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2020-02-16 18:13:56

아까 낮에 올린 제 글에도 썼지만

웨이드는 히트 레전드이기도 하지만 이번 올스타가 열리는 시카고 출신의 스타기에 판정단으로 뽑힐 자격은 충분했다고 봅니다.

그간의 덩크 콘테스트에서 같은 팀 출신의 레전드가 판정단에 뽑히고, 또 그로 인해 판정 결과에 대한 논란이 이번만큼 컸던 적이 있었나 싶은데

다음 시즌 덩콘부터 어떻게 될지 봐야겠습니다. 이번 덩콘은 현재 방식의 맹점이 드러난지라, 분명 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WR
2020-02-16 18:18:31

자격이 없었단 얘긴 절대 아니죠. 결국 다 이번 덩콘 후의 결과론적인 이야기입니다.

2020-02-16 18:20:15

저도 슈팅하는시몬스님께서 '웨이드는 이번 덩콘 판정단의 자격이 없어'라 여기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슈팅하는시몬스님께서 쓰신 내용에 다 공감해요. 저 역시도 결과론적인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고요.

2020-02-16 18:24:50

제 생각과 같으시네요. 오늘처럼 찝찝함의 어그로가 웨이드에게 쏠리니 서로의 불편함이 더 크게 양산되는 것 같아요.

2020-02-16 20:28:20

한 대회에서 한번이 아니라 두번이나 웨이드의 평가로 인하여 소속팀 후배의 이득으로 이어졌으니....

말이 안나올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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