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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중에 존스탁턴 통산어시기록 깨는선수나오는건 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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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20:36:04

무려 15806개의 어시스트;
어시 누적이 상당한 CP3가 현재 9542개인데 역시 무리라고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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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4 20:37:57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7053359&sca=&sfl=wr_name%2C1&stx=Lion&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전에 간단하게 쓴 글입니다

WR
2020-02-14 20:40:06

82×10×20년을 해야 스탁턴을 이길수 있는..엄청난 기록이네요 정말;

2020-02-14 20:39:15

깨기 불가능한 기록중 하나죠. 통산스틸기록도 마찬가지구요. 개인적으로는 절대 안깨질 기록으로 봅니다.

2020-02-14 20:40:55

지금껏 쌓아놓은거 +

데뷔 다시 하고

루키때부터 서른전까지 똑같이 뛰면 제낍니다

 

네 불가능하죠

Updated at 2020-02-14 20:42:54

앞으로 폴이 결장 없이 경기당 10개의 어시스트를 한다고 가정할 때, 한시즌 820개의 어시스트. 스탁턴의 어시스트를 넘기 위해 6300개에 가까운 어시스트를 더 하려면...그 폼으로 근 8년.
일단 어시스트 숫자를 떠나 스탁턴만큼 커리어 경기를 뛸 수 있는 포인트가드가 과연 나올 수 있을까를 따지는 게 우선이 될 것 같네요.

Updated at 2020-02-14 20:43:09

이 신성불가침 영역 때문에 전 아직도 스탁턴을 역대 포가 넘버1으로 봅니다. 그것도 다른 포지션 대비 2위랑 차이가 가장 큰 넘버원으로 봐요.

Updated at 2020-02-14 22:30:41

매직 존슨: 근데 어시스트로 내 앞에 누구 놓지 마요. 우리팀은 3쿼터까지만 뛰고 게임 터트렸거든.(4쿼터는 가비지멤버가 뛰고 자긴 덜 뛰었다는거겠죠?)
내 어시스트의 진가는 플레이오프 평균이에요.

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2020-02-15 03:23:14

파이널에서 어시 대결한 그분은 억 소리나네요.

2020-02-14 22:31:47

그 포지션의 1,2위가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건 개인적으로 파워포워드라고 생각이 드네요.

Updated at 2020-02-14 23:35:32

저는 개인적으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탁턴은 그 시대에도 1번중 넘버원이 전혀 아니었어요. 이게 성립 하려면 칼말론이 팀던컨을 아득히 넘는다는 평가가 함께해야 합니다

2020-02-15 00:09:07

애초에 퍼스트팀2개 mvp없는 선수한테 압도적인 포지션 1위를 주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0-02-15 00:13:45

농구는 야구가 아니죠.

2020-02-15 00:35:03

어.. 전 이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스탁턴 수상실적이 역대로 논하기엔 너무 초라해요.

2020-02-14 20:43:12

이건 못깨요..

2020-02-14 20:43:50

어시라는게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기에
스탁턴의 어시는 칼말론에게도 상당부분 지분이있죠
주는대로 받아먹는 선수가 20년가까이 함께한다는것 자체가 더불가능에가깝기에
무조건 깰수없디나고 생각됩니다

2020-02-14 20:53:19

말론 없이 스탁턴만 뛴 경기가 별로 없는데, 그 경기들을 보면 스탁턴의 어시는 오히려 해당 시즌 평균보다 많습니다. 의외로 스탁턴이 말론 덕을 본 건 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2020-02-14 21:17:06

말론의 존재는 어시 적립에 엄청난 메리트죠. 의미를 두기 힘든 표본으로 말론의 영향을 낮게 보는건 좀 안맞죠.

Updated at 2020-02-14 22:39:20

의외로 탑급 도우미들의 어시스트는 팀내 최고 득점원에게 큰 영향을 안 받기도 합니다. 04-05시즌 아마레와 함께한 내쉬의 어시스트는 11.5개였고 다음 시즌 아마레가 시즌 아웃됐을 때는 10.5개였습니다. 다음 시즌 아마레가 돌아오자 11.6개로 회복했죠. 아마레가 더해준 어시스트가 1개쯤이었던 겁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적죠.

그리핀은 14시즌 80, 15시즌 67, 16시즌 33경기 뛰었습니다. 폴의 어시스트는 10.7-10.2-10개였습니다. 이 경우에도 1개 정도 차지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의 예들이 특급 포가와 PF 에이스 스코어러의 조합이라면, 더 멀고 더 극단적인 예도 있습니다. 이번 시즌 골스는 지난 시즌 로스터에서 커탐듀가 빠지고 G리그급 선수가 주전으로 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린의 어시스트는 많이 줄었을까요? 6.9개에서 6.2개로 0.7개 줄어들었습니다.

말론 없는 스탁턴이 몇 어시를 남겼을지 신빙성 있는 계산은 어차피 불가능합니다. 경기 기록이 그만큼 자세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내쉬나 폴의 경우를 바탕으로 말론의 공격력을 많이 감안해줘서 스탁턴의 어시스트를 경기당 1.5개 줄인다 하더라도 누적 어시는 13550개입니다. 2위 키드랑 1500개 차이고, 어차피 못 깨는 기록입니다.

* 스탁턴 말론의 기록을 좀 더 자세히 보면, (99는 단축 시즌이라 제외하고) 말론의 기량은 98년을 정점으로 서서히 사그라들었습니다. 98년에 27득점을 기록한 데 반해 00년 25.5득점, 01년 23.2득점으로 떨어졌고, 야투율 역시 53-51-50%로 내려갑니다. 하지만 스탁턴의 어시는 8.5-8.6-8.7로 오히려 올라갔습니다. 역시 스탁턴의 어시가 말론에게 큰 영향을 안 받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2020-02-15 03:26:16

윗글은 데이터 기반의 가설인데 반론은 데이터가 없는게 아쉽네요. 윗분의 가설에 대한 반증이 아니네요.

2020-02-15 09:44:29

말론의 존재가 어시 적립에 이득이 된다는 어떤 표본이라도 있으신가요?
그런 표본도 없이 근거를 가져오신분을 개인적 주관으로 아니다라고 하시는거 별로네요.

2020-02-14 21:26:42

스탁턴의 어시가 말론때문만은 당연히 아니지만
상당부분 도움이됐던건 사실이죠
반대로 말론역시 역대득점2위기록은 스탁턴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겠죠
말론없을때 스탁턴이 얼마만큼 어시를했는지는 모르지만
말론정도의 bq,몸빵,중거리슛을 가진선수가
커리어 내내 함께있다는것 자체가 포가로써는
행운이며 이정도의행운을 가질수있는 포가는 앞으로 존재하기힘들것같습니다
고로 어시스트의 기록은 깨지기힘들며
저에게도 최고의 포가 no2는 스탁턴입니다

2020-02-14 21:48:50

위 댓글로 갈음합니다. 말씀하시는 “상당 부분”이 어느 정도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2020-02-14 23:38:35

표본이 얼마 안되서 성립이 안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레이커스의 예로 들면 르브론과 AD 둘중 하나가 빠지면 한사람의 평균득점이 올라가겠죠.

그게 경기를 원활하게 만들고 좋은게임을 하는 증거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득점력도 풀시즌을 계속 치르다 보면 체력문제건 뭐건 평균으로 돌아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칼말론이 없어서 책임감을 가지고 버닝하는것과 커리어가 그렇게 진행되는건 아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2020-02-14 23:43:32

위에서 언급한 내쉬나 폴의 경우는 어떻게 보시나요?

Updated at 2020-02-14 23:49:01

내쉬는 스탁턴보다 늦게 피었고 폴은 그만큼 건강하질 못하죠. 전성기 퍼포먼스로 스탁턴과 비슷한 수준의 패싱력은 갖춘적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론은 4번 포지션 역대 최고의 스크리너이자 피니셔라고 생각합니다 스크린 능력은 큰차이.안나도 피니셔로서는.던컨보다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스탁턴이 가진 꾸준함이 아닌 단일시즌 혹은 단일 경기 퍼포먼스는 패싱 부분에선 저 둘보다 나을게 많이 없다고 생각해요

2020-02-14 23:50:48

내쉬나 폴의 어시스트 능력에 대한 얘기는 아니었고, 위 댓글에 적은 얘기에 관한 얘기였어요.

 

"의외로 탑급 도우미들의 어시스트는 팀내 최고 득점원에게 큰 영향을 안 받기도 합니다. 04-05시즌 아마레와 함께한 내쉬의 어시스트는 11.5개였고 다음 시즌 아마레가 시즌 아웃됐을 때는 10.5개였습니다. 다음 시즌 아마레가 돌아오자 11.6개로 회복했죠. 아마레가 더해준 어시스트가 1개쯤이었던 겁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적죠.

 

 그리핀은 14시즌 80, 15시즌 67, 16시즌 33경기 뛰었습니다. 폴의 어시스트는 10.7-10.2-10개였습니다. 이 경우에도 1개 정도 차지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의 예들이 특급 포가와 PF 에이스 스코어러의 조합이라면, 더 멀고 더 극단적인 예도 있습니다. 이번 시즌 골스는 지난 시즌 로스터에서 커탐듀가 빠지고 G리그급 선수가 주전으로 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린의 어시스트는 많이 줄었을까요? 6.9개에서 6.2개로 0.7개 줄어들었습니다.

 

 말론 없는 스탁턴이 몇 어시를 남겼을지 신빙성 있는 계산은 어차피 불가능합니다. 경기 기록이 그만큼 자세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내쉬나 폴의 경우를 바탕으로 말론의 공격력을 많이 감안해줘서 스탁턴의 어시스트를 경기당 1.5개 줄인다 하더라도 누적 어시는 13550개입니다. 2위 키드랑 1500개 차이고, 어차피 못 깨는 기록입니다.

 

 * 스탁턴 말론의 기록을 좀 더 자세히 보면, (99는 단축 시즌이라 제외하고) 말론의 기량은 98년을 정점으로 서서히 사그라들었습니다. 98년에 27득점을 기록한 데 반해 00년 25.5득점, 01년 23.2득점으로 떨어졌고, 야투율 역시 53-51-50%로 내려갑니다. 하지만 스탁턴의 어시는 8.5-8.6-8.7로 오히려 올라갔습니다. 역시 스탁턴의 어시가 말론에게 큰 영향을 안 받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점들을 보면 말론이 없었어도 누적 어시 1위는 넉넉히 스탁턴이었을 거라고 봅니다.

2020-02-15 03:30:27

데이터로 근거한 가설에 대한 반론은 그 데이테가 있었으면 합니다. 위의 데이터로는 말론이 있음으로 스탁턴이 부각되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것인데... 답글은 말론으로 덕을 봤다가 답이네요.

2020-02-14 20:44:43

역대급 어시능력 + 역대급의 받아먹는 선수 + 역대급 강철몸 의 합작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안 나올 거 같습니다.

2020-02-14 20:44:54

20시즌간 매 시즌 82경기 모두 출장, 경기당 8어시를 뿌려도 13000개 가량이더라구요

아마 샷클락이 짧아지거나 하는 룰의 극적인 변화가 없는 이상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0-02-14 20:51:17

15800개는.. 대단하네요 진짜;; 죽기전에 13000개정도도 보기 힘들거같은데요;

2020-02-14 20:53:10

저도 역대 포가중엔 매직 존슨 바로 다음으로 스탁턴을 꼽고 싶네요

2020-02-14 20:53:27

농구에서 1차스탯 중에 가장 가치가 낮은 스탯부문이 어시스트라고 생각은하지만 참 대단한기록임엔 틀림없습니다.

2020-02-14 20:59:58

오히려 리바운드가 더 가치가 낮지 않나요?
각자 관점이 다르겠지만요.

2020-02-14 21:13:05

수비 리바운드는 가치가 낮지만
공격 리바운드는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보통 수비리바운드 비중이 80%는 되니까
평균 내서 보면 저는 어시스트보다 조금 더 가치가 크다고 봅니다.

2020-02-15 05:09:55

요즘은 수비 리바운드를 더 중요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공격 리바운드는 따내면 좋지만 못 따내면 수비 손해를 보거든요. 그리고 공격이든 수비든 리바운드가 어시스트 이상으로 인정 받은 경우는 거의 없을 걸요?

Updated at 2020-02-14 22:26:48

통산 누적 스틸이랑 어시는 안 깨질 기록 중 하나라고 아시면 됩니다...근접하는 선수도 안 나올겁니다...선수들 관리차원에서 결장과 출전관리도 빡세게해주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더더욱이요...스탁턴이나 말론은 막 갑자기 기어 올리고 뛰는 그런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사용하던 선수는 아니었지만 몸관리를 꾸준히 하며,운동능력과 퍼포먼스가 꾸준했던 철강왕들이죠...거의 르브론,조던 그 이상의 내구성을 가진 철강왕..

2020-02-14 21:36:39

저 두 선수의 내구성, 몸관리는 오히려 조던보다 좀 더 위라고 봐도 무리없죠.  여기에 82경기 출장을 한번밖에 ( 그것도 마지막 경기는 10여분 정도 뛰고 만든 것이라) 못한 르브론은 비교하기에 좀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2020-02-14 22:24:24

넵!두 선수 이상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가장 얘기가 자주 되는 NBA의 아이콘들이라 그들의 내구성이 자주 언급되서 비교대상으로 잡았던 거에요!저도 말론과 스탁턴 듀오의 내구성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020-02-14 21:52:28

폭발적이라는 말은 보통 득점에 쓰니까 스탁턴은 그렇다 치더라도, 말론은 평균 31점까지 기록해본 선수입니다. 충분히 폭발적인 선수였습니다.

2020-02-14 22:25:45

폭발적이란 게 득점이나 공격력보다는 플레이스타일에서 르브론이나 조던,웨스트브룩 같은 하이플라이어 느낌이 아니었던 걸 말하고 싶었는데 제가 의미 전달이 안될 단어를 고른 것 같습니다!지적 감사합니다!

2020-02-14 21:08:45

스탁턴이 데뷔때부터 주전인건 아니었죠...첫 3시즌간은 벤치에서 나왔습니다..그럼에도 출장시간 23분정도 보여주면서 5.1어시-7.4어시-8.2어시를 찍었습니다. 진짜 다시봐도 대단하네요...물론 후보였지만 첫 세 시즌 전경기 출장했고요... 계산을 해보니, 90년 78경기, 98년 64경기 빼면 19년동안 전경기 출장했습니다. 

2020-02-14 21:16:11

 미래에서 온 사람들한테 물어보고싶네요

그대들의 시대에선 저 기록 깨졌냐고

Updated at 2020-02-14 21:24:01

심지어 스탁턴은 은퇴 시즌에 퇴물도 아니었죠.

한 3년 더 뛰었으면 1500개 정도는 더 쌓았을 겁니다.

요즘처럼 원앤던으로 프로 들어왔으면 아마 더 적립했을 거고..
2020-02-14 21:35:57

현역 뿐 아니라 앞으로도 어려울듯요..

Updated at 2020-02-14 22:17:24

말론이 없었다면 팀 플랜이 바뀌어서 스탁턴이 더 득점에 치중하는 플레이를 했겠죠.

어쨋든 말론이나 스탁턴이나 서로가 없었다면 둘 다 손해를 봤을거라 생각합니다.

르브론이 ad랑 같이 드랩 되서 커리어 내내 같은팀에서 뛰었다. 이 정도 가정을 해도 스탁턴 기록을 넘긴 힘들겠네요.

Updated at 2020-02-14 22:36:24

자신만이 이룩한 영역이 있는거죠. 이런 수준의 누적이면.

2020-02-14 23:30:45

전 오히려 가능하다 봅니다
페이스가 이전대비 많이 올라갔고
내쉬나 론도 같은 선수가
부상없이 신인부터 잘한다면

2020-02-15 00:35:24

페이스는 올라간 만큼 경기당 출전 시간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3점 시도가 많아지는 기조는 어시스트 기록을 쌓기엔 불리합니다.

2020-02-15 00:40:25

내쉬나 론도 같은 선수가 신인때부터 잘하기가 어렵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20년간 부상도 없고 기량 하락도 없어야 하죠.

pg 버전 르브론이 나와야 하는데.
진짜 pg판 르브론이 나온다 해도 진짜 깰수 있을지는 모를일인게 스탁턴 기록이라.

2020-02-15 01:30:39

지금이 저당시처럼 포가가 리딩 전담하고 그런 시대도 아니라서요.
그리고 분당 스탯으로 스탁턴급 어시스트를 찍어도 82경기뛰는 철강왕에 출천시간도 많아야 하니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체임벌린 리바운드로 이기는급 난이도

2020-02-15 03:21:04

어시 규정 변경이 없다면 무리...

2020-02-15 09:22:41

무톰보의 블락도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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