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력과 강철몸뚱이 재능일까요? 노력일까요?

슛은 노력..많이던져보고 스스로 체계적으로 시스템화 시키면 어느 정도 만들어 지는것 같아요..

몸빵은 100% 재능... 이건 노력해서 견뎌 지는게 아닌듯 합니다... 야구를 보면 확연한데 ..

 슬라이더 죽을때까지 던져도 멀정한 랜디 존슨이 있었던 반면...

한시즌만 던져도 푹푹 쓰러지는 투수들이 대부분이었죠..

몸은 100% 타고나야....

부상은 운도 많이 작용하죠... 

사고에 가까운 충돌이나 루즈볼과정에서 무릎 꺾이거나 등등.. 이게 예방운동빡세게해도 다칠사람은 어떻게든 다쳐서.. 또 이게 한번 다치면 아무래도 예전만큼의 기능을 100% 발휘하지 못하구요. 클레이탐슨보면.. 부상과는 거리가 먼 선수였는데 한번에 큰부상이 왔으니.. 안타깝죠.

수비력은 피지컬의 영향도 많이 받는데.

또 CP3 같은 경우도 있어놔서.

기본적으로 피지컬 좋고 운동능력 좋으면 BQ가 낮아도 중간은 간다 생각합니다. 

근데 피지컬이나 운동능력이 좀 안좋아도 노력이나 BQ 여하에 따라 디펜시브급으로 올라가는 선수가 아주 드물지는 않죠. 

부상 여부는.

르브론, 말론, 스탁턴, 조던 급이면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걍 타고나야...-.-;;

솔직히 말해 운이 가장 큰 것 같기도...

수비는 노력이6 피지컬이4 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세계최고의 선수들만 모여있는 곳이다보니, 우선 타고나야 한다는게 전제로 깔려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