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티어와 60명의 평균 커리어.
https://twitter.com/EVR1022/status/1227298445226106880?s=20
보통 드랩 전후로 티어(Tier)란 단어 많이 보실텐데, 이게 딱 사회적 합의가 된 용어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겐 1티어가 엠비피 레벨이고,누군가에겐 올스타 레빌까지고 뭐 그래요.그래서 그냥
그 사람의 등급인거지 이게 1티어라고 절대적 기준이 있거나 한건 아닙니다.
저 친구는 아마추어지만, 나름 드래프트에선 유명한 친구고, 다른것보다 그냥 00년-13년도 드래프티를
전원 커리어 조사했을때 역으로 티어란걸 나누면 저렇단 것입니다.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각 구간의 설정이 통상적으로 받아들이기 쉬운 기준이니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Top 4: Star level impact 5-10: High-end starters 11-20: Low-end starters to high-end bench 21-30: Rotation players
31+: Not a meaningful NBA player.
한 해 60명을 뽑는다 치면 (1라운드 30, 2라운드30 , 언드래프티도 있겠지만)
대략 21~30명 정도만이 리그에서 존속한단 뜻인거죠.
4명정도가 MVP~ALL NBA 레벨인것이고요.
저 친구 기준이지만, 나름 합리적으로 나눈것 같아 소개합니다.(커리어를 역추적한거니까)
1티어 : MVP 후보에 오르는 선수 수준
매년 평균 1명, 넓게 잡으면 0~2명
2티어 : 올스타레벨의 선수.
매년 평균 3명 . 넓게 잡으면 2~4명
3티어 : 스트롱 스타터 레벨 (상급 주전) ,리그 평균 탑100급 선수
매년 평균 6명, 넓게 잡으면 4~8명
4티어 : 하급 주전에서 강한 벤치 유닛 수준 ,리그 평균 100~200위권 선수
매년 평균 9명 , 넓게 잡으면 6~12명
5티어 : 로테이션 벤치 플레이어
매년 평균 7.5명 , 넓게 잡으면 5~10명
---------------------> 여기까지 대충 26.5명 ,넓게 잡으면 22~31명.
다시 말하지만 00년 부터 13년도 드랩 선수를 전수조사한것입니다.
대충 이런 관점에서 드랩을 보시면 티어나 기대치를 잡으실수 있을거에요.
즉 로터리라 하면 최소한 상급 주전의 기대치를 가지고 뽑는 단 것이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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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18드래프트는 정말 역대급으로 뽑히겠네요. 선수들이 벌써 어느 정도 저 위의 표를 만족하는 거 같네요. 2년만 지나도 위에 나온 평균을 상회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