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벤치를 이끌 베테랑 스코어러가 절실하네요

와나메이커는 타리그를 많이 돌다와서 경험이 많긴한데 벤치득점원으로써 기대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우승도전을 확실히 할거면 보스턴이 로즈를 영입해보면 좋을거같아요. 1년반에다가 계약규모도 현재 활약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고요. 멤피스픽이 이번에 써질텐데 트레이드에 보스턴 자체픽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로즈 정말 좋죠. 그런데 로즈가 오게 되면 포제션 나누기가 정말 빡세지 않나요? 지금도 20+득점이 가능한 선수가 4명이 있어서 다들 조금씩 희생하고 있는데(특히 헤이워드가 많이 희생 중이죠) 로즈까지 오면 너무 사공이 많을 것 같습니다. 벤치 보강을 원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 선에서 구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주전중에 헤이워드를 좀 빨리 빼고 벤치와 좀더 뛰게 하는게 현실적으로 최선일 것 같습니다. 칸터가 뛰는 날에는 칸터도 득점을 해줄 수 있구요

칸터의 출전시간을 늘리는게 좋을것같아요. 이런 저런 단점도 많지만, 스코어링만 보면 특출난 선수죠. 부상으로 못뛰어서 벤치점수하락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고봅니다. 최소 10득은 해줘야 하는 선수죠. 

저도 제프그린이 떠오르네요

켐바 헤이워드 테이텀 브라운
넷다 앉는 경우는 없을테니 사실
벤치 타임에도 최소 약팀에이스 정도는 하는 선수들이 주도하니 벤치에서 득점은 많이 나오기가 어려운것도 있지 않을까요?

주전-벤치간의 조합을 다양화해서 해결해야 되는 문제라 보네요

모든 선수가 풀로 돌아가기만 한다면 스마트가 벤치스타트 되면서 칸터와 20점정도는 깔아줄 수 있게 되구요

20점 스코어러 3명, 15점 1명만으로 75점은 깔고 가야되는 팀이라 득점원의 추가는 잡음으로 이어질거라 봅니다. 지금도 모두가 희생하면서 롤분배가 되고 있죠.

보스턴은 항상 벤치스코어러랑 보드장악 선수 수급이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IT나 루윌같은 벤치 스코어러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예전 생각해보면 폭토, 빅베이비, 에디하우스정도로도 우승한거보면 신기하긴합니다.

어차피 테이텀, 칸터가 돌아오면 스마트가 벤치리더를 맡을테니 해결될 문제입니다.

데릭 로즈가 영입되면 더없이 좋겠지만, 

플레이스타일상 워커-스마트와 같이 공존하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고요.

굳이 영입된다면 골스의 알렉 벅스가 더 낫지 않을까요?

골스는 이미 자체픽으로 상위픽을 어느 정도는 확보한 상태라, 1라운드 중하위 픽을 받는 것도 OK 할 것 같습니다.

워커와 헤이워드를 벤치타임에 오래 뛰게 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