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용근 칼럼보면 미네는 포기네요

드래프트로 뽑은 선수들이 슛이 없는게 안타깝네요 차라리 질식수비가 모토였으면 이기는 경기가 많았을지도..

칼럼 글은 역시나 감독의 교체를 패배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네요.

팀플랜은 로스터 보고 짜야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몸은 나름 근육도 있고 덩치도 있는데, 사이즈에 안맞는 옷 입으려고 용쓰다가 옷 찢어먹는 느낌이에요

이번시즌 경기는 안 뺴놓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미네팀 플랜의 목적은 위긴스와 타운스에게 최대한 맞추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

수비에서는 타운스의 약점을 가리고,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무리해서라도 4번 코빙턴을 붙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에서는 타운스가 어떤 전술에서도 공격에서 잘 맞는 선수라고 생각해보면, 결국 위긴스를 위한 전술 같습니다. 

제 생각에 지금 전술은 위긴스와 잘 맞습니다. 

오늘 선수교체는 문제였지만, 전체적인 시즌 구상을 생각하면 위긴스를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지금 전술에서 벗어나면, 위긴스가 작년으로 돌아갈 겁니다.

결론은 위긴스보다 컬버나 오코기의 실링이 높아 보이느냐?, 위긴스로 가치 있는 선수를 데리고 올 수 있느냐? 로 귀결될 것 같습니다. (이제 오코기는 아예 이야기 할 필요성도 안느껴집니다)

제 생각에는 위긴스보다 실링이 높고,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 선수는 타운스 뿐 입니다.

가치있는 선수를 데리고 오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이야기하면 지금 전술(위긴스를 최대한 살리기)이 어느정도는 방향성은 맞는 것 같아서, 감독의 문제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여긴 버틀러 쫓아낼때부터 좀 힘들었다고 봐야죠. 암흑기 끝내고 플레이오프 올려준 에이스를 팀내 애송이들과 안맞는다고 트레이드한 판단이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위기와 타운스를 탑2 조각으로 해서는 서부에서 풀옵에 갈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팀플랜의 문제 구단 수뇌부의 문제 감독 코칭의 문제 들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위기 타운스 두명을 중심으로 서부에서의 풀옵은 불가능 하다는게 이미 증명이 되었다고 봅니다.

선수단 구성은 모자라기에 프런트가 생각한 방법은 뭐다 3점을 더 던진다!! 던져서 효율을 양으로 맞춘다!! 이게 전술입니다
뭐 사실을 기반으로 한 우스갯소리고요. 이게 로사스 첫시즌이에요 미네팬분들, 너무 서두르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컬버도 최소 2년 정도는 기다려줘야하는데 주력 선수로 쓰이고 있으니..

한두명 영입한다고... 높은곳은 힘들겠지용
샐러리보면 답답하고
스몰마켓에..
샐러리 좀 빠질때까지는
잘해봐야 플옵진출.. 그 이상은 어려워보입니다.
진짜 즉전감으로 로또급 픽하면 모를까
정말 답이 없어보입니다.

짱틀러 있을때 빼고 플옵 나간적 있나요? 할말하않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