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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는 그래도 티보듀, 버틀러 있었을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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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14:33:54

성적은 좋았네요...
그 둘에 대한 평이 안 좋았던 것 같은데 아이러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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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8 14:36:36

정확히는
버틀러 있을때만 잘했습니다.

버틀러 없던 시즌에 티보듀는
혹사는혹사대로 하고 성적도
별로였어요

2020-01-28 14:37:42

그래도 보듀형 FA는 잘데려왔었죠

2020-01-28 14:42:24

버틀러 1718 시즌 성적
22.2득(.474) 5리바 4.9어시 2.0스틸
PER 23.7 TS .590 WS/48 .198

2020-01-28 14:45:53

버틀러 재평가 해야죠.

2020-01-28 14:47:36

버틀러 있을 때가 전력이 더 쌔니 당연한거 아닌가요

2020-01-28 14:53:38

20+득점이 가능한 리그 정상급 윙디펜더가 빠졌는데 전력 약화는 당연한 일이죠

2020-01-28 14:57:59

그냥 버틀러처럼 독한마인드가 얼마나중요한건지 나오네요.

Updated at 2020-01-28 15:01:27

그래서 참.. 아쉬워요 미네소타에서 선수생활하던 버틀러도 좋았거든요. 타운스와 호흡도 좋았고 위긴스도 포텐충분해서 미래에 탑3로 활약하지않을까 싶었는데.. 부상으로 쭉 미끄러져 결국 휴스턴한테 패배했지만 가능성을 봤거든요. 어찌저찌 잘 융화되서 그 다음시즌 좋은모습을 바랬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2020-01-28 15:09:29
오늘 킹스에서 대활약한 비엘리챠를 티보듀가 어떻게 썼는지 기억하시면
조금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위긴스랑 타운스를 루키레벨로 쓰면서 라빈, 던을 주고 버틀러 데려와서 플옵 한 번 간 건데,
저는 좋은 성과였다고 생각 안합니다
2020-01-28 15:19:58

다른 팀도 아니고 울브즈를 플옵으로 보냈습니다.

1617 시즌 보다 무려 16승을 더 올렸습니다.

킵을 못한게 안타깝지 버틀러 데려온 판단은 굿이라고 생각하네요.

2020-01-28 15:22:48

저는
잭라빈은 1옵션밀어주면서
터진거지, 미네에서 롤 적게받았으면
못컸을거라 예상이 되더군요

2020-01-28 15:34:23

버틀러 없을땐 이전에도 이후에도 플옵 한번 못가보던 팀이였죠

2020-01-28 15:41:51

그 플옵 한번을 별거 아닌 것처럼 이야기하려면 티보듀나 버틀러 나가고도 플옵에 나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슬프게도 그 이후론 못갔고 올시즌도 멀어지고 있는게 현실이죠.

2020-01-28 15:48:32

그렇게 별거아닌것으로 치부하기에는 이번시즌 이후에도 ‘플옵진출’ 이 희망적으로 보이지 않네요.
버틀러와 깁슨 그리고 로즈를 데려왔고, 결과를 만든 티보듀가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보입니다.

2020-01-28 20:43:43

라빈 던으로 버틀러 물어온건 초대박 입니다.

미네가 유난히 자팀 유망주들을 과대평가 하는 감이 있는데 던은 이미 검증 끝난 상태 였도, 라빈은 장기 부상으로 한시즌 이상 쉬어야 하는 상태 였습니다.
그리고 라빈이 현재 같은 컨디션 이었다고 가정해도 버틀러 딜은 대박 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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