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킹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오늘 경기는 진짜 감독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미 그전부터 킹스 선수들 3점 연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무슨 생각으로 주전을 다 빼버린건지.

미네는 지는것도 정도가 있지 최악의 방법으로 져주네요. 할말이 읍다 애들아

와 믿겨지지가 않는 승리네요. 4쿼터 가비지때도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켜 봐서 다행이네요 ㅠ 벤치로 간 힐드 최근 2경기 기세 무섭습니다. 진작에 좀 이렇게 하지 힐드야 ㅠㅠ

와.. 이 경기를 지네요.

12월 11연패, 1월은 10연패.

연패도 참 창의적으로 하네요.

말이 안 나옵니다.

위긴스 잘했는데.. 마지막 공격세팅이 좀 더 잘됬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킹스 집중력도 좋았지만 미네소타 4쿼터에 머한건지를 모르겠네요

세상에.. 이걸 뒤집네요.
힐드와 팍스 그리고 비엘리차 대단한 폭발력이에요.

미네는 전반적으로 슈팅이 이렇게 들어가는걸 처음 봤어요.
위긴스도 정말 오랜만에 잘하는 경기였던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할 말이 없네요.

경기는 못봤는데...양 팀 다 볼륨이 높은데 효율까지 어마어마 하네요. 화끈한 경기였겠어요.

진짜 대단합니다
오늘 미네소타는 이길 자격이 없는 팀이었네요

오늘은 선더스를 비호할 수가 없네요. 4쿼터 2분 남은 상황에서 따라잡히고 있을 때 주전을 다 뺀건 진짜 최악의 선택이었습니다. 20점 차도 아니고 12점, 13점 차였어요. 

도대체 따라잡히는 상황에서 뭘 믿고 위기, 운스, 로코를 다 빼놓을 생각을 한건지는 아직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경기 끝나고 인터뷰 잡혀있었는데 그거 하러갈 생각하느라 뇌를 다른데 굴리고 있었나 너무 안일했습니다.

오늘 경기 패인은 90이상이 선더스고 7이 중요한 순간에 자유투 두 개 놓친 샤바즈, 나머지가 교체 당할 때 보드판으로 선더스 머리를 내려치지 않은 위기와 운스였습니다.

무엇보다 코비 광팬이던 힐드가 잘해줘서 좋네요
커리어하이와 함께 경기 하드캐리했습니다

얼래?? 이걸 이기다니....... 힐드야..?? 대단한 경기였네요

미네소타 is not team....
어떻게하면 최악의 방법으로 지는지
알아온듯한 느낌...

10연패 더할수도 있겠네요

?

1픽 후보들 살펴야겠습니다...ㅡㅡ;;;;

팀은 물론이고 응원하던 저도 이겼다 싶어 위기 트더 몰아주기를 시전하던 즈음

힐드가 차곡차곡 아주 예쁜 포물선과 철썩 브금까지 깔린 3점을 연이어 넣어주며 12점? 13점? 차가 됐는데..

갑자기 주전을 뺀건 손더스가 게임의 흐름을 놓치고 어디에 신경쓰고 있었나를 보여주더군요.

힐드42점이 실화인가요..? 이정도 폭발력있는 선수였군요..;; 아무리 운이좋은날도 벤치에서 저점수는 불가능일텐데

힐드가 벤치 출장이군요??

홈즈, 배글리 주전 빅맨들 다빠졌는데 이경기를 잡다니!! 올시즌 킹스경기중 가장 드라마틱한 경기네요. 홈즈, 배글리 돌아와서 남은 시즌 폭격해주길!!

읭?  3쿼터까지 박스스코어 봤는데....이게 무슨....

버디 힐드가 요새 계속 실망스럽더니 진짜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