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는 코비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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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02:17:32
이제 편히 쉬길 바란다는 말...
그런데 정말...
그 말과 제일 어울리지 않는 분에게
그 말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
가슴이 너무 사무칩니다...
제가 레이커스 팬이 된 것은 닉 반엑슬 때문이었습니다.
낮은 키로 속도를 가지고 뛰었던 선수..
그 한계를 가지고도 도전하는 그러한 스토리가 저에게 더 다가왔었지요.
더 월등한 육체를 가지고도 최고를 위해서 도전하는 자세는... 정말.. 그렇기에 저에게 더 매력을 주었어요.
RIP란 단어는.. 그 분에게 쓰고 싶지 않습니다...
죽어서도 그 분은 맘바 멘탈리티를 가지고... 먼저 간 위대한 농구 선배분들에게 자신은 이렇게 농구했다...
자랑하면서 그 열정을 보이고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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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으로 말씀하시는건진 이해합니다.
그래도 편히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