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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보내긴 저도 너무 아쉬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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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21:46:17

많은 분들이 추모하고, 특히 코비 팬들과 농구팬들이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는 와중에 아마도 그가 보여준 모든 것들을 각자의 표현으로 추모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은 빠져서 바라만 보자 싶었는데, 역시 그에 대한 존경심은 숨길수가 없어서 짧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아직도 거짓말 같네요. 하지만 이젠 받아들이렵니다. 한가지 부탁이 있어요. 당신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사람이 당신의 가족, 친구들만이 아니란것을 알아줬으면해요. 남겨진 가족들 때문에 어쩌면 그곳에서 더 슬퍼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당신을 자랑스러워하며 영원히 기억하고 살아갈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부디 더 아파하거나 슬퍼하지 말고 편히 쉬시길...
처음에는 거창하게 써질것 같았지만, 쓰다 지우다를 반복하니 결국 남는건 명복을 빈다는 말뿐이군요.
잘가요 코비 브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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