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범 편집장님께서 칼럼 남기셨네요.

손대범 기자님도 코비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하죠. 안타깝네요

너무 슬프네요...아이버슨의 열혈 팬인 저에게 있어 당시에는 가장 미웠던 선수이지만

가장 많이 보게 되었던 선수이고..그만큼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던 선수인데.. 

이렇게 가다니 너무 허망하네요

고마웠습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칼럼이 이렇게 절절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네요... 올해 명전 행사 때 다시 한번 눈물날듯 합니다...

손대범 박세은 두 기자분은 정말 코비를 좋아하셨기에 지금 순간은 기자라는 본인들 일을 하기 고통스러우실거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감내하고 좋은 칼럼 써주셨네요. Rip 코비&지아나

 정말 담담하게 쓰셨지만, 글에서 감정이 묻어나와서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코비는 저같은 40대 아재들한테는 더 멋있네 느껴지는 선수입니다.
그의 프로페셔널함과 농구에 대한 진정성은 그야말로 역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마침표가 너무 말도 안되는 순간에 찍혔다여기에 울컥하네요..

이 글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