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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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12:28:39
전 0708시즌 보스턴의 팬으로 nba에 입문했습니다. 결승 상대였던 레이커스의 에이스 코비는 자연스럽게 싫어하는 선수가 되었구요. 그렇게 코비의 헤이터로 지내던 중 2013년 코비가 방한했을때 그의 모습을 실제로 제 눈앞에서 보고.. 그리고 그의 농구의 대한 열정을 보고 그를 싫어했던 마음이 어느순간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제가 존경하는 농구선수가 되었던 코비인데 하늘로 떠났다니 믿을수가 없습니다.. 비록 그가 하늘에서 이글을 볼수는 없겠지만 너무 존경하고 좋아했다고.. 그곳에선 딸과 함께 편히 쉬라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에게 어느 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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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시 보스턴과 가넷을 응원했고 코비 헤이터였고 네이버에서 당첨되서 2013년 방한때 참석했고 그후로 르브론팬이 되어 여전히 코비가 싫었지만 이번 죽음은 너무도 충격적이네요.제가 쓴 글인가 싶을 정도로 공통점이 많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RIP ko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