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비의 멘탈리티를 존경했습니다.
5
1035
Updated at 2020-01-27 11:05:48
코비와 종사하는 분야는 달랐지만, 코비가 농구를 대하는 자세와 열정을 참으로 존경했습니다.
지기 싫어하는 마음, 이기기 위해서 될때까지 시도하는 노력, 가장 먼저 체육관 불을 켜고 누구보다 늦게 퇴근하는 열정...
일하기 싫고 나태해질 때마다 구글창에 "코비 연습 노력 work ehtic"을 검색해서 그의 노력을 본받고자 했습니다.
하루이틀 그와 같이 노력하고자 했지만, 그렇게 사는게 쉽지 않더군요.
은퇴 이후에도 농구사랑의 모습을 변함없이 보여주면서 투자에도 성공하고 오스카 수상도 하는 등 좋은 일을 많이 겪었는데 이렇게 황망하게 가네요...
오늘 다시금 구글 창에 코비를 검색해야겠습니다.
| 글쓰기 |
비트엘에이로 농구선수 코비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인간 코비는 존경했어요.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