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는 유망주가 너무 4번에 몰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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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6 17:22:45
올해 쉬어가는 해가 된 골스팬 입장에서 영건들 커가는 것 보는 것도 꽤 재미있는데 영건들 포지션이 너무 빅맨에 몰려있네요.
생각보다 괜찮게 해주는 신인급 선수들이 파스칼, 스펠만, 스마일라지치인데, 얘네들이 포지션이 다 4번으로 분류되네요. 거기에 마퀴스 크리스도 같이 갈 것 같은데 얘도 4번으로 봐야하고.
반면 2번 자원인 1라운드 픽 조던풀과 에반스는 둘 다 기대 이하로 보여서 가드진 백업이 부실합니다. 데미안 리는 잘해주곤 있지만 나이 고려하면 더 이상 성장을 기대하긴 어렵고.
더군다나 4번 선수들은 트레이드 불가(다른 팀이 안받아서)인 그린이랑도 겹치는데, 그린은 앞으로 계약도 4년이나 남았고... 포지션 불균형을 해결할 방법이 영건들을 적절히 트레이드하는 방법 밖에 없어 보여서 좀 아쉽네요. 그나마 4번들뿐이라 5번 봐줄 선수도 부족하고요. 루니 정도인데 루니도 사실 사이즈가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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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그린-루니-파스칼-스펠먼-스마일러기치-크리스
wcs나갔어도 6명이나 있습니다. 외부영입이 힘들지만 크리스에게 자리를 주는게 아닌 가드나 포워드자원으로 투웨이를 해봤으면 어떨까 싶네요. 더군다나 벅스나 글로삼 자리는 내년에 남아줄지도 모르고 안남을가능성이 더 커보이고.. 대비를 해야할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