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가 이정돈데 엠비드는 대체 얼마나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나요

당장 지금도 엠비드보다 위로 둘만한 빅맨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2년 연속 올 NBA 2nd팀, 3년 연속 올스타 뽑힌 선수니...다만 부상이 잦아서 문제죠.

시몬스는 올스타급 선수지만, 엠비드는 올느바급 선수입니다. 저번시즌 초반에는 잠깐이지만 mvp 얘기도 나왔었어요. 수려한 포스트업 기술로 골밑득점과 자삥이 훌륭하고, 슛터치도 좋습니다. 수비에서는 리그 손꼽히는 림프로텍터로, 필라델피아 수비의 코어입니다. 골밑에서 쿰보를 제어할 수 있을정도의 수비수에요.

90년대 4대센터급의 기량을 기대할만한 선수죠.

저는 시몬스도 올느바급이라고 생각합니다.많은 분들이 시몬스 3점에 아쉬워 하는것도 많이 공감되지만 부족한 슛제외하고도 왠만한팀 에이스보다 공헌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꾸준히 노력만 해준다면 쿤보, 갈매기, 칼타주(칼타주도 if가 좀 더해져야 하겠지만요.)와 함께 20년대를 나눠먹을 빅맨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도 젊고 타고난 재능의 크기는 솔직히 원탑이라고 보여지네요.

요키치와 더불어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빅맨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능으로만 따지면, 위로 둘 선수가 없다고 봅니다.
부상이 문제죠.
부상도 실력이라고 한다고 해도, 시몬스보다 나은 현재이자 미래입니다.

 엠비드는 퍼스트팀 ~ MVP 까지 가능한 선수

 시몬스는 세컨팀까지 가능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슛이 장착안되면 써드팀이 한계일것 같구요.

건강이 문제긴 하지만, 슛없는것보다는 덜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엠비드는 곧 올느바 퍼스트도 가능한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시몬스와 비교한다면 시몬스보다 키 더 크고
슛터치 더 좋은 선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거기다 쇼맨쉽도 뛰어나서 응원팀선수라면
좋아할수 밖에 없는 선수란거...
부상만 없으면 최고의 선수라고 봅니다.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엠비드는 천재형이고 쿰보쪽은 노력형에 가깝달까...
재능의 크기가 다르다는건 아니고 유형이 그렇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