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상위권이지만 컨텐더로 생각되지 않는 팀은 어떤 팀들이 있을까요?

슈퍼스타의 차이가 우승후보의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있는 레이커스나 클리퍼스는 르브론-AD 카와이-조지 같은 슈퍼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덴버-유타 같은경우는 저 듀오만한 슈퍼스타는 없으니까요.

 플옵은 재능싸움이라 생각해서 결국은 S급 클러치에 강한 선수가 많은 팀이 유리할거라고 생각하네요

동부는 밀워키, 필리 서부는 클리퍼스 랄로 봅니다. 이중에서도 카와이가 있는 클리퍼스가 가장 강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마이애미 팬이지만, 마이애미는 큰 기대가 안되네요~

1. 경기 중 지고 있을 때 꾸역꾸역 따라가주거나 클러치 때 짜내기 해줄 수 있는 에이스의 존재 유무 

      또는 그 에이스간의 레벨 격차. 

2. 똑같은 팀이랑 치열하게 붙어도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을 수 있게 하는 로스터 뎁쓰

   (정규리그에서 후보로 나오던 선수도 플옵 올라가면 빙구미 발산 하고 못쓰게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 필터링을 거쳐서 플옵에서 경기 당  5~10분이상 쓸 수 있는 로스터 뎁쓰)

3. 똑같은 팀이랑 다전제로 붙으니 전술 싸움에서 수를 계속 교체해서 판을 바꾸거나 흔들 수 있는 

   감독의 유무 

중요해 보이는 순서대로 적었는데요. 대략 이정도 떠오릅니다.

단순히 슈퍼스타의 유무라고 생각되네요..플옵에선 슈퍼스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기 때문에 유타나 덴버,마이애미 등의 팀이
플옵에서의 기대감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휴스턴,필리 같은 팀들은 정규시즌에 성적이 낮더라도 플옵에서 컨텐더라고 불리는 이유가 슈퍼스타가 있기 때문이고요..
하지만 우승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덴버, 유타, 인디애나 좋은 꾸준히 강팀이지만 컨텐더로는 거론되지 않습니다.
과거 부덴홀저 애틀란타도 그렇고
IT시절 보스턴도 그렇습니다.

위압감의 차이도 있는데
결국엔 콜이 빡빡해지는 플옵이기 때문에 파울유도가 되고, 미드레인지 되는 슬래셔형 스윙맨 유무가 가장 중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