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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시몬스의 최근 9경기 성적 (without 엠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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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6 13:16:27

40.0분 21.6득점(야투율 65.3% 자유투 60.2%)

9.4리바 8.2어시 2.3스틸 2.9턴오버

 

야투율, 리바운드, 자유투보면 리얼 센터인데.... 굉장하네요

 

3점 장착까지는 그만합시다. 지금도 충분히 괴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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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6 13:16:20

40분.. 엠비드 없다해도 너무 갈아넣네요

2020-01-26 13:16:37

+ 리그 최고급 수비죠 

필요 이상으로 까이는 대표적인 선수 

2020-01-26 13:19:48

뭐 컴패리즌이 르브론 매직존슨이다 보니 까이는것도 필요 이상으로 까이죠...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욕먹는 안타까운 케이스죠

2020-01-26 13:17:46

그냥 엠비드랑 공존이 문제였을뿐..

2020-01-26 13:17:50

저기서 자유투만 70%가 되어도 평득이 2~3점은 올라갈겁니다 흑흑 

2020-01-26 13:42:42

진지먹자면 1.1점 올라갑니다

2020-01-26 13:18:29

웨스트브룩 커리어평균 3점정도면 되도 mvp후보 애기 나올듯

2020-01-26 13:22:29

서버럭의 3점은 커리어 평균 3할입니다. 큰 도움은 안 될 겁니다.

2020-01-26 13:24:53

큰 도움 안된다니요
도움 되고도 남죠

2020-01-26 13:26:37

그렇죠 아예 3점 던지면 기대도 안되는 3점 제로툴 선수랑
새깅 당했을 때 만이라도 3할 정도로 넣어줄 수 있는, 뭔가 대놓고 버리긴 애매한 선수 정도만 되어도 공격력 증진 엄청나져

2020-01-26 13:39:33

새깅 당했을 때 3할이면 대놓고 버려야죠. 기대값이 0.9점밖에 안 되는데 리그 평균 공격 기대값이 1.1을 넘습니다. 3점이 전혀 없는 현 시몬스의 기대값이 약 1.2점이고요. 시몬스가 안으로 파고들어서 패스까지 뿌릴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3할짜리 3점을 던지면 던질수록 자기 가치를 깎아먹는 겁니다.

 

참고로 이제 새깅은 못하게 됐다고 평가받는 쿤보의 캐치 앤 샷이 41.3%입니다. 그래도 수비가 쿤보에게 딱 붙진 않습니다.

2020-01-27 00:58:11

3점의 기대값이 0.9점이지만 그로인해 2점의 기대값은 더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요?

2020-01-27 01:03:33

3할로는 새깅을 풀지 않습니다. 오히려 쏘면 더 좋아하죠. 새깅을 풀지 않으면 돌파 난이도는 똑같습니다. 수비를 끌어들여서 돌파를 도와주려면 오픈에서 적어도 3할 중반 이상은 넣어줘야 합니다. 쿤보의 3점은 이번 시즌 33%도 안 되지만 오픈 캐치 앤 샷은 41%를 넘습니다.

2020-01-26 13:47:58

저는 오르니티어 님의 말씀에 대충 동의하는게,

시몬스가 3점을 차차 던져야 하는건 맞지만, 그건 아예 안 쏘면 발전도 없으니까 그런 거고

중요한 건 던지는 거 자체가 아니라 던져서 상대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확률로 넣는 겁니다.

그게 아니면 3점 던지면 던질수록 팀에 마이너스죠. 왜 웨스트브룩을 지켜보는 팬들이 3점 쏘지 말라고 하는데요.

 

아예 안 던지는 선수와 오픈밖에 안 던지고 확률은 낮지만 던지긴 던지는 선수는 수비수 입장에서 다를 거 없습니다. 그냥 둘 다 새깅합니다. 어차피 새깅하는데 그게 돌파에 도움이 되지도 않고요.

2020-01-26 13:36:17

던질 수는 있는 것과 던지지도 못하는 건 차이가 크죠...

Updated at 2020-01-26 14:01:50

새깅 상태에서 3할이면 사실상 던지지도 못하는 겁니다. 던지면 수비 성공이니까요. 모르긴 몰라도 와이드 오픈 3할은 지금도 던질 수 있을 겁니다. 그 정도도 안 되면 감독 입장에서 던져도 된다고 허락하지 않을 테니까요

2020-01-26 14:49:40

농구는 숫자도 중요하지만 100퍼숫자는 아니죠. 30-33퍼만 쏴도 수비는 새깅할때 망설이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그 망설임만 해도 이득이고 샷클락 없거나 가끔 코트가 너무뻑뻑해서 가뜸 쏠때 3개중1개라도 넣으면 분위기 바꿀수 있죠. 버럭이도 전성기때 3점 완전 와이드오픈만 넣은것도 아니고 장거리나 컨테스티드 3점도 포함한 확률이에요

Updated at 2020-01-26 15:19:38

샷 클락 다 됐거나 할 때 간혹 넣어줄 수 있으면 좋죠. 하지만 그 차이가 시몬스를 mvp 컨텐더로 만들어주진 않습니다.

 

지난 시즌과 지지난 시즌 웨스트브룩이 3할 정도였습니다만, 3점을 쏴야 한다 버려야 한다로 엄청나게 불타올랐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그 논의조차 정리가 된 듯합니다. 17-18 이후 웨스트브룩 새깅하는데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나요?

 

서버럭은 샷 셀렉션이 별로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시몬스 3점이 그만큼만 됐으면 좋겠다는 팬들도 서버럭의 셀렉션을 본받기를 바라는 건 아닐 겁니다. 오픈일 때 쏴줘야 할 때만 딱딱 쏘기를 바라시겠죠. 실제로 새깅 때만이라도 3할 넣어줬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새깅 3할에 대해서 안 쏘느니만 못하다고 말하는 겁니다.

 

만약 새깅 때는 잘 넣는데 컨테스트 샷이나 때문에 까먹어서 전체 3점이 3할 정도 되는 상황이라면, 컨테스트 샷 등은 3할에도 훨씬 못미치는 상황이겠죠? 그럼 컨테스트 샷을 던지질 말아야죠. (버저비터가 아닌 한) 3할도 안 되는 걸 왜 던집니까. 결국 어떤 경우든 3할이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 돌파가 위력적이면 3할을 훌쩍 넘기는 새깅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르브론이 대표적이죠. 시몬스도 돌파가 위력적인 선수죠. 그런 선수가 열어주면 3할로 던진다? 무조건 새깅입니다.

 

* 론도 커리어 3점이 31.8%입니다.

Updated at 2020-01-26 13:19:40

저런 선수를 1번으로 쓰려했다는게 코미디네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4번으로 쓰면서 플레이메이킹을 해주는걸로 가닥을 잡았으면 해요

밑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는데 디그린의 상위호환이라는 말이 와닿더라고요

슛도 있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지금은 이게 최선입니다

2020-01-26 13:29:17

야투율이 놀랍네요..
커리랑은 정반대의 유형인듯
슛금수저 vs 슛빼고 다 금수저?

2020-01-26 13:31:05

3점은 모르겠고 자유투는 죽어라 연습해야할듯

2020-01-26 13:37:14

요즘 엉망진창 돈치치 3점 자유투 보면 시몬스가 더 효율적이네요 요 몇경기는

2020-01-26 13:40:50

9경기 평균 40분은 좀 심한데요

2020-01-26 13:56:01

아무리봐도 포워드롤을 주는게 맞는 것 같네요.

2020-01-26 14:20:49

시몬스형 저정도만 해줘도 만족합니다.

2020-01-26 14:34:39

이러다가도 한경기 못하면 기다렸다는듯이 슛없는 시몬스는 역시 안된다는 글로 도배되죠. 무한루프인듯 

2020-01-26 16:05:28

격공합니다, 정말. 저는 슛없는 시몬스도 충분히 올스타, 슈퍼스타 급의 선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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