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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이 역대 3점 개수 1위가 된다면 3점의 상징이 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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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20:14:03

제목 그대로입니다.

성공률이 현재와 비슷한 30퍼 중후반대로

그리고

개수가 역대 1위로 커리어를 끝마친다면

커리를 제치고 3점의 상징이 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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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5 20:16:11

그래도 무조건 커리일거라 생각합니다. 시도횟수와 성공률에서 이건 그냥 혼자만 외계인급이라...

2020-01-25 20:16:26

그래도 3점슛의 상징은 커리라 봅니다 커리는 nba의 트렌드를 바꾼 하나의 이정표와 같은 선수이기 때문이죠

2020-01-25 20:17:36

현재 커리는 1위가 아님에도 상징이라...

2020-01-25 20:18:12

3점은 커리죠

2020-01-25 20:19:30

3점의 상징은 모르겠고,트렌드의 상징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3점은 커리만큼의 성공률과 갯수를 같이 가진 선수가 전무해서..

2020-01-25 20:20:42

커리=3점 하든=자삥

2020-01-25 20:24:40

근데 커리가 복귀하면 또 3점 엄청 꽂을텐데 3점 1위는 하든 보다 커리가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2020-01-25 20:25:57

알렌이 밀러보다 더 높은 확률로 밀러의 메이드를 추월했음에도 불구하고 커리 이전 3점 고수로 보통 밀러와 알렌을 같이 꼽았죠. 하든이 메이드에서 커리를 넘는다 하더라도 지금 적중률로는 무리입니다.

2020-01-25 20:28:02

하든이 3점 1위로 마치면 무조건 하든이죠

어렵게 생각할거 있나요

2020-01-25 20:28:05

3점하면 커리지만

스텝백 3점하면 하든이죠 

2020-01-25 20:29:34

커리 = 3점
하든 = 득점

2020-01-25 20:32:16

커리하면 떠오르는 것은 3점이지만

하든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이솔에서 수비수를 양자택일의 늪으로 빠지게 만드는 능력이기 때문에, 단순히 3점 성공수가 1위라고해서 하든이 3점의 상징으로 기억되지는 않을겁니다.

2020-01-25 20:34:15

삼점의 상징이 되긴 무리가 있어보이고 아이솔의 상징이 더 와닿는것 같아요

2020-01-25 21:05:16

하든이 커리보다 5~6살정도어려서 좀더 성공률에 상승기대치가 있지 않는이상 메이드와 성공률모두 커리보다 부족하지 싶습니다. 둘은 한살 차이죠. 그만큼 커리가 3점 권역에서는 넘사인것 같고요 위에도 있지만 하든은 자유투 쪽의 넘사로 기억될것같아요 늘 상위권에 있기도 하고요

2020-01-25 21:07:55

3점의 상징은 여전히 커리일듯 하고, 하든은 NBA 역사상 1인 공격력의 최강자가 되겠죠.

2020-01-26 07:51:16

하든이 개인공격력이 역사상 최강일까요..;

2020-01-26 13:12:42

당연히 마사장님은 빼고 얘기해야겠죠.

2020-01-25 21:37:13

3점 상징은 그래도 커리일거 같습니다. 은퇴할때 성공 개수가 엄청 차이가 나면 또 모르지만요

하든은 3점의 상징은 아니고 그냥 공격력의 상징 혹은 아이솔의 상징이 더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2020-01-25 21:56:18

이건 보통 최고의 삼점 슛터들 논의 될때 이야기인데 성공률이 낮으면 많이 던져서 물량으로 커버한걸 가지고 최고의 삼점슛터라고 불리진 않을거같네요 이번에 조던 평득 못 넘을거 같아서 nba 역사상 1인 공격력 최강자도 좀 거리가 있어보이구요

Updated at 2020-01-26 08:48:27

올해 조던 평득을 설사 넘어선다 해도 절대 무리라 생각합니다.
정말로 하든이 개인공격 최강자였다면 플옵에서도 조던을 넘겠죠. 플옵이 진짜 모든 체력과 기량을 다 쏟아붙는 진정한 총력전인데..

그리고 애초에 한해 넘어섰다고 최강자라는건 말이 안된다 보구요.
조던의 온갖 득점관련 기록들만 해도..

2020-01-25 22:02:58

아니요 힘들다고봐요

2020-01-25 22:05:21

성공률 차이가 넘사라...

Updated at 2020-01-25 22:43:47

상징도 결국 트렌드세터 놀이인데, 이건 커리가 너무 빼도박도 못하게 박아놨습니다. 하든은 지금 커리 기록을 넘는다 해도 그 트렌드 이후의 기록을 쓰는 선수라고 봐요. 하든은 다른면으로 한 상징성을 가져갈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20-01-25 22:49:31

르브론이 득점 역대 1위해도 득점하면 조던이듯 하든이 1위해도 3점의 대명사는 커리일듯.

Updated at 2020-01-26 10:27:34

르브론이 시즌 평득,플옵평득, 각종 득점기록들을 넘어섰다면 르브론이 득점의 대명사가 되었겠죠.
르브론이 넘어선건 누적기록 하나뿐이라..
누적 가지곤 역대 누적1위인 압둘자바의 경우만 봐도 안되죠.

커리가 3점의 대명사인건 온갖 3점기록들로 증명되는것 같아요

2020-01-25 22:53:57

다들 커리 누적에 그렇게 감탄 하시면서 하든이 뛰어넘었음을 가정에도 커리가 상징이다... 커리의 임팩트가 지금 클뿐이지, 만약 하든이 커리 역대 3점을 뛰어넘는다면 하든도 커리 못지않은 활약을 하고 뛰어넘은 것 아닐까요?? 단순히 3점=커리 다 이 프레임이 영원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2020-01-25 23:31:52

누적이다, 임팩트다 이런걸 떠나서 커리는 성공률로 너무 압살해버려서요.. 커리는 임팩트뿐 아니라 이미 기록으로도 다 남기고 있어요. 3점에선 goat에요.

2020-01-26 00:57:22

스코어러의 상징은 카림이나 말론이 아니라 조던이잖아요. 패서의 상징은 스탁턴보다 매직이구요. 상징은 누적보다는 임팩트입니다.

Updated at 2020-01-26 08:50:20

좀 더 덧붙이면..
기록으로도 누적기록보단 평득. 평어시 같은 평균기록이 확실히 더 높이 평가받는것 같아요.
적어도 야구가 아닌 농구에선..

솔직히 농구에서 역대급중 역대급 레전드들에겐 누적은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닌것 같아요.
이제 스탁턴 같이 누적이 두 분야에서 넘사벽 1위인 경우는 좀 예외적이겠지만요.
그조차도 스탁턴이 우승과 mvp같은 수상이 없기에 누적에 좀더 가중치를 준거라 생각하구요.
애초에 역대 최고 논쟁에 낄 일도 없고요.

압둘자바만 해도 역대 누적득점1위지만, 압둘자바의 선수평가 논쟁을 할땐 누적기록언급은 거의 없고, 평균기록들과 mvp회수 우승횟수가 훨씬 중요하게 평가요소로 작용하는것 같구요

2020-01-25 23:09:59

 커리가 성공률이 높아서 3점의 상징이 될거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다만 커리를 제끼고 역대3점1위로 하든이 마무리한다고 해도 3점하면 커리를 떠올릴거같네요

이 트렌드 자체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니까요 

 

여담으로 전 지금 추세면 하든이 거의 무조건 역대1위찍고 은퇴할거같네요

2020-01-26 00:54:34

득점에 한정해서
릅이나 카림이
윌트나 조던보다 높게 평가 되지 않죠.
그 분야의 임팩트나 포스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0-01-26 05:02:00

전 1위로 남는 자가 결국 1위가 된다고 보는 편입니다.

득점에 한정해서 릅과 카림이 조던보다 우위가 아닌 것은, 카림은 이제 고대괴수과로 넘어갔고,

지금 농구판은 조던의 향수가 짙게 남은 사람들이 아직도 보기 때문이죠.

그 임팩트는 사라지죠 조금씩. 지금 10대들에게 르브론은 엄청난 상징성을 가진 선수죠. 이 상징성도 자연스레 쿰보 그리고 이후의 등장하는 신성이 가져갈거구요.

 

전 결국 기록지에 남는자가 이긴거라고 보는 편입니다. 

Updated at 2020-01-26 08:40:54

카림과 릅이 득점에서 조던을 못넘는건 누적밖에 넘질 못하기 때문이죠.
시즌평득. 플옵평득. 득점왕, 온갖 득점기록들을 릅과 카림이 넘어섰다면 득점 하면 카림. 릅이 되었겠죠.

야구와 달리, 농구판에선 누적기록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편이기도 하구요.
말씀하신 임팩트와도 관련이 있을듯..
근데 기록에도 임팩트 있는 기록들이 있죠.
평득37점. 시즌평균트리플더블.
자바의 누적득점보다 윌트의 평득50같은게 훨씬 임팩트도 강하잖아요.
평균기록들이 선수평가에서도 크게 작용하고 누적보다 임팩트에서도 압도하죠.

Updated at 2020-01-26 11:36:22

 

 

 

 

 

네 맞습니다. 제가 말한 이유도 포함된다고 말씀드린것뿐입니다.

시즌평득부터 모든 부분 릅과 카림이 못넘고 누적만 넘었기에 조던이 압도적인것이죠.

 

마찬가지로 누적을 하든이 넘고 한시즌 최다 성공갯수도 넘어선다면, 전 하든이 결국 남을거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커리가 성공률은 위라고 해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하든의 이름만이 1위에 남겠죠.

릅이 어떤 퍼포먼스로 파이널에서 싸웠더라도 2등을 했기에 절대로 우승보다 값질순 없듯이, 하든이 한시즌 기록 및 커리어 누적 1위를 달성하면 3점은 전 하든의 손을 들어줄거 같습니다.

커리보다 좋은 슈터라면 커리만큼만 던져서 더 누적도 성공갯수도 넘어서야 한다는 것은 전 반은 동의하고 반은 동의못하는 편입니다. 하든과 커리의 환경은 너무나도 다르죠. 아이솔 위주에 홀로 스탭백 비중이 높은 하든과 오프더볼 무브로 팀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커리의 3점은 많이 다르고 평가도 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득점하면 조던인 것은 조던이 실제로 그런 기록지를 써왔기 때문이고 꾸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하든만큼 던져서 아니 던질수 있는 것도 능력이고 그걸로 우격다짐으로라도 1위를 한다면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 말씀하신 부분도 다 이해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01-26 12:35:53

그정도야 사람마다 견해가 다를수 있죠.
이해가 않간다거나 생각하진 않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전 하든이 단순히 성공갯수만 넘는다고 3점으로 커리를 제끼고 대명사가 될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 보게 되네요..
평균시도 갯수 차이와 성공률 차이간에 격차에 따라 갈릴수도 있겠네요.
현재로선 시도횟수 격차보다 성공률 격차가 훨~씬 크게 느껴집니다.

Updated at 2020-01-26 09:25:50

상징성 빼고 3점 실력만 봐도 커리가 우위입니다. 하든이 1위가 된다면 그건 단지 커리보다 많이 던져서겠죠

Updated at 2020-01-26 10:41:55

동감합니다.
커리보다 3점 실력이 더 좋다는걸 증명하려면,
커리만큼 3점을 많이 던지면서 커리만큼 높은성공률로 3점을 꽂아대면 되는거죠
던지는 갯수는 넘어섰지만, 성공률에서 너무 넘사벽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고 커리가 적게 던지는것도 아니구요.

3점이라는 카테고리안에선 그냥 커리는 조던만큼 넘사벽 위상일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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