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말론 진짜 명장이네요

2쿼터중반에


06:16[DEN] Dozier Substitution replaced by Barton
06:16[DEN] Hernangomez Substitution replaced by Grant
06:16[DEN] Jokic Substitution replaced by Morris
06:16[DEN] Team Timeout : Regular
06:16[MIN 44-36] Okogie Running Dunk Shot: Made (4 PTS)
06:18[DEN] Jokic Turnover : Lost Ball (3 TO) Steal:Okogie (1 ST)

요키치의 하프라인실책으로 덩크를 허용하면서 점수가 8점차로 벌어지게 되고, 덴버는 작전타임을 부릅니다.

요키치가 2쿼터 5분정도를 뛰었기에 교체타이밍은 맞는데 여기서 플럼리대신 그랜트를 투입합니다. 코트에는 타운스가 있었는데도 말이죠.

덴버는 모리스ㅡ비즐리ㅡ바튼ㅡ마포주ㅡ그랜트 스몰라인업을 돌립니다. 타운스 1대1 매치가 힘드니 덴버가 지역방어를 서면서 상대의 3점을 강요합니다.
(미네소타는 3점이 약한편입니다.)


요키치없이도 이 구간에서 지역방어 + 마포주활약으로 10점차에서 2점까지 좁히는데 2분밖에 걸리지않았죠.

평소에는 요키치ㅡ플럼리를 동시에 세우는 투센터 조합을 쓰는데 로스터에 있는 선수를 적재적소에 맞게 활용하는게
말론감독인거 같더군요.

주전3명이 결장했음에도
어제와 오늘 2경기
10인라인업을 돌리고 있습니다. 선수혹사하지않으면 전술적인 유연성이 돋보이는 감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