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가 밀워키 클리퍼스에게 고전하는 이유
농알못인데 제가 이해한건
Vs밀워키
밀워키는 랄 외곽을 비우고 인사이드를 잠구고
르브론의 돌파자체가 봉쇄 당한다. 반면 캐치앤3점이 리그 최상위권인 밀워키 삼점득점기대가 레이커스 보다 높다. 결국 랄은 외곽 수비를 타이트하게 가야하고 이 빈 공간을 쿰보 및 로페즈 형제가 파고들면서 가장 강점인 속공 득점이 나오는데 비해 랄은 메인 득점루트가 봉쇄 당하고 킥아웃으로 삼점만 난사하다가 진다.
Vs 클리퍼스
갈매기 맥기나 갈매기 하워드 조합으로 페인트존을 잠그고 상대에게 미들을 요구하는 레이커스 수비가 사이즈로 av 그린등을 밀고 들어와서 빅맨들 앞에서 미들이나 훅으로 마무리 하는 조지 레너드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한다. 반면 대부분 공격이 르브론으로 시작되는 레이커스는 빠른 레너드나 조지 해럴의 도움수비로 돌파가 막히거나 볼 키핑 단계부터 배벌리 레너드 등으로 압박하고 대부분 매치업에서 상대적인 우위인 클리퍼스가 패스 길목 마저 주질 않아서 공격 흐름이 막힌다.
제가 이해한 기본적인 흐름인데
현재 레이커스 자원으로 남은 시즌과 플옵에서
레이커스가 전적을 대등하게 맞출수 잇을까요?
2020-01-20 13:56:02
밀워키는 한번더 붙어봐야 알거같습니다 저번 밀워키전에서는 르브론도 원정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몸상태가 안좋아보였고 ad도 부상복귀후 바로경기라서그런지 플레이가 부자연스러워보였습니다 그리고 저번 클리퍼스와의 두경기를봤을때 막판 4쿼터 집중력이 너무 아쉽더군요 더군다나 크리스마스 경기에서는 두자리점수차로 이기고있다가 막판 레이커스 선수들의 안일한경기운영으로 졌구요 그리고 레이커스는 윙디펜더 보강은 필수로 보여집니다 
2020-01-20 14:01:53
벅스는 어느 팀들이고 다 부담 입니다 공수에서 거기다 후보까지... 
Updated at 2020-01-20 14:23:44
https://twitter.com/YoungNBA/status/1218754537714016261
벅스는 지금 경기력이 플옵에서 유지되면 우승해야 되는 전력입니다. 상대가 없어요. 단점은 부덴홀져, 야니스가 우승을 못해봤다 정도 같네요. 
2020-01-20 14:33:04
컨디션의 차이도 있었는데 레이커스가 상대적으로 밀리는 거처럼 보이는건 윙디펜더가 레이커스에는 없고 르브론 디펜더들은 잘해주기 때문이라고 봐요. 3-4번 라인이 굉장히 센 클퍼와 벅스라서 윙디펜더가 필히 있어야하는데 레이커스가 이부분이 취약해서 에이스들을 락다운하는데에서 힘이 모자라다라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고 봅니다
2020-01-20 14:45:42
이궈달라말고 다른 윙디펜더는 없을까요? 레이컷스팬분들이 콜리슨을 많이 원하시던데 지금 레이커스는 가드진이 포화상태라 윙디펜더 영입이더 시급해보입니다
2020-01-20 15:01:03
레이커스에서는 마땅히 트레이드를 할 수있는 자산도 없고 제 생각도 딱히 트레이드까지 해서 팀케미를 깨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으면 해서.. 지금 할 수있는 최선의 영입은 현재의 매물로만 봤을때는 르브론 대체 3번으로 쓸 수 있는 제프그린 하고 볼핸들러 보충인 콜리슨이 레이커스가 할 수 있는 베스트 영입이라고 봅니다.
2020-01-20 15:09:05
폴조지는 파워형은 아니라서 레이커스의 손발 빠른 디펜더들의 상성이 그래도 괜찮은 편일테고..
2020-01-20 15:31:05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팀마다 상성이 있듯이 레이커스는 오히려 클리퍼스보다 밀워키가 더 나을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밀워키는 객관적으로 제일 강합니다만
2020-01-20 15:33:53
보통은 비슷한 전력이면 빅라인업이 스몰라인업에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클리퍼스의 주바치 해럴이 사실상 스몰라인업이 아닌수준이라 생각보다 상대가 어렵네요. 하필 주바치를 클리퍼스랑 바꿔서.. 어차피 그 트레이드로 남긴건 없는데 해도 다른팀이랑 했어야 했는데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2020-01-20 14:59:53
레이커스가 특별히 두 팀에 약하다고 느낀건 없네요. 벅스 전은 동부 원정 5연전에 마지막이었고 AD는 부상 결장 후 합류, 르브론은 AD 빠진 상태에서 무리하면서 지친 상태였는데 론도까지 햄스트링 부상 이후 컨디션 무너진 상태에서 벤치가 4점 넣은 경기치고 전체 1위와 원정에서 그정도면 오히려 레이커스가 할만하다고 느꼈습니다.(가정에 의미가 없다지만 쿰보는 커리어하이로 3점이 터졌고 레이커스는 벤치 4점이었는데 접전이었으니까요.) 
Updated at 2020-01-20 15:10:12
클리퍼스와 2차전은 사실 최종 5점차지만 마지막까지 1포제션 싸움이었습니다. 진 것은 사실이지만 레이커스가 클리퍼스에게 약하다라고 말하기에는 승부가 박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클리퍼스전에서는 레너드가 르브론을 수비하는 장면이 그리 많지도 않았는데, 르브론 스스로가 사타구니 부상이후 컨디션이 최악이었죠. 그런 상황에서 경기 내내 우세하다가 1포제션 게임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저는 추가적인 윙디펜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도 잘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레너드가 30점 이상 득점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윙디펜더가 리그에 있기는 한지 의문스럽기도 하고, 레너드를 못막아서 진 것이 아니라, 4쿼터에 안티 볼핸들러 압박 수비에 대해 레이커스가 대응이 부실했다는 점에서 패배 원인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AD등 막바지 턴오버와 실책성 파울이 좀 있었죠.
대니 그린 - 르브론 - AD라는 수비수에 KCP도 있는데, 윙디펜더가 더 필요하다는 것은 좀 동의가 안되고, 한명 더 윙디펜더가 추가된다 한 들 클러치 타임에 로스터 밸런스도 필요하고 볼핸들러와 공격수도 필요한데 있는 자원으로 최대한 수비를 할 생각을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해럴의 신장과 체격이 르브론보다 작으니 클러치 막바지에는 AD가 레너드를 수비하고, 르브론이 해럴을 수비하는 구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4쿼터 클러치 이전까지는 대니 그린이 주로 레너드를 수비하구요
밀워키전도 원정 연전 마지막 경기에 쿠즈마도 없었죠. 7점차 승부인데 레이커스가 밀워키에 약한 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20-01-20 15:17:38
밀워키 같은 타입이 전통적으로 르브론을 상대하는 수비방법인건 맞죠. 잘따라붙는 윙디펜더들에 사이즈가 우월한 샷블락커.. 그렇게 시원하게 파훼법이 나오기는 어려운 상대같습니다.
Updated at 2020-01-20 15:26:09
그동안 알던 플옵모드 르브론이 나오면 두팀다 충분히 이길수있죠. ad라는 든든한 동료도 있으니 다만 밀워키나 클리퍼스에 르브론 수비수들이 많아서 불안하네요 나이도있고 
2020-01-20 15:59:46
밀웤 랄이랑 할때 블렛소 없이 하지 않았나요? 요즘 블렛소 하는 거 보면 이것도 꽤 차이 많이 나는 것 같던데요. 지금 밀워키 기세로는 이길 팀 많지 않아보입니다. 약점이라면 부덴홀저가 플옵 성과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거 정도...
2020-01-20 18:26:59
그냥 객관적 전력이 LAL보다 벅스가 위고, LAC 상대로는 릅이 못했죠. 딱히 상성의 문제라고 보이진 않네요.
2020-01-20 20:48:59
개막전은 루윌-하렐 콤비에게 초토화를 당하면서 진 반면, 2차전은 론도-쿠즈마의 복귀로 제법 대등한 벤치싸움을 했죠. 남은 두 경기는 레이커스도 이길 수 있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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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밀워키의 첫 맞대결은
밀워키는 홈경기후 이틀 휴식
레이커스는 원정 4연정 이후 하루 휴식
밀워키 홈
여기서 크게 안밀리고 비등하게 가져간거보면
두팀의 게임은 대등할것이라 봐요.
랄과 클파는 일정부분 상성은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