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은 말 한 마디 할 때마다 정이 뚝뚝 떨어지네요
얼마전 팀원 몇몇을 보좌하기 위한 조각들이 더 필요하단 인터뷰로 욕을 들입다 먹은 어빙이 이에 대해 한 마디를 더 했습니다.
He continued: "I'm going to continue to push," Irving said. "I'm going to continue to demand greatness out of myself and demand greatness out of my teammates and we go from there. If it's harsh as a leader or too much for anybody, if you're not in our locker room, stay the f--- out. It's as simple as that."
그간 행적들을 보았을 때 클리블랜드 말미 때부터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강한 자기암시가 있거나 그와 동등한 자기애가 있는 것 같은데, 인터뷰나 행동을 볼 때마다 리더할 깜냥은 아니란 생각이 짙어질 뿐입니다.
넷츠에서 스무 경기도 뛰지 않은 선수가 닳고닳은 10년차 팀레전드마냥 행동하는 것 같아 제 눈에는 아무리 봐도 좋게 보이지 않네요. 10년차 팀레전드가 이런 말 하더라도 곱게 보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딱 한번만 더 생각하고 내뱉으면 좋겠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리더십 이슈를 떼놓고 보더라도 언론을 대하는 태도가 세련되진 못한 것 같아요.
좋은 말을 쓴 글이 아니라 불쾌감을 느끼실 분들도 있으실텐데 미리 사과드립니다. 즐거운 일요일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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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와 해피하게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