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전히 브레이크 아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공을 쥔채 슛을 때리지 않는 모든 순간의 경기력이 하나도 발전된거 같지가 않아요. 평범한 전술수행 패스가 아무리봐도 에이스의 그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훌륭한 샷피니셔지만 샷메이커는 될수가 없을거 같아요 원래 피니셔로서는 작년부터 최고급이었다고 생각해요
WR
2020-01-19 20:12:13
지난시즌에 비하면 욕먹을 수준에서 탈피하지는 않았나 봅니다. 패스의 질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아직 만 25세라 발전가능성은 있다라고 믿고싶습니다
Updated at 2020-01-19 16:55:11
개인 득점 볼륨&효율은 좋아도 패스아웃이랑 수비가 약해서 항상 온코트시의 넷레이팅이 오프코트시의 넷레이팅보다 나쁘게 나오는 유형이었는데, 그래도 올해는 나아져서 한 최근 30경기 정도로 끊으면 라빈 온코트시가 낫게 나오긴 합니다.
지금 시카고 공격이 거의 막농구에 가까운데, 그 와중에 본인 득점력으로 고감도 슈팅 때려박는 건 긍정적인 부분이고요. 본인 득점을 목적으로 하는 돌파 성공도 요새는 시즌 초보다 나아져서 시즌 전체 드라이브 필드골 성공률도 살짝 올랐습니다.
수비까지 고려했을 때 사이즈 되는 윙플레이메이커랑 라빈이랑 같이두면 정말 잘 맞을 것 같은데, 애초에 그런 선수 자체가 귀하긴 하죠. 이 카테고리의 유망주들이 21 드래프트에 몇명 좀 나올 것 같은데, 아직 좀 이른 시기이도하고 그때까지도 응원팀이 하위권 전전할거라 상상하는 건 힘든 일이긴 합니다
2020-01-19 17:05:21
초반에는 짬처리만 하고 주저하며 패스 돌리던데 요즘 보기 좋네요, 좋은 마무리 능력이 있으니 뭐 그까이꺼 과감하게 슈팅 때려박자구요. 패스 돌린다고 딱히 좋은 셀렉션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까요
WR
2020-01-19 20:15:06
오포주가 지난 시즌 출장했을때의 모습을 많이 기대했는데 2년 연속 드러누울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2020-01-19 17:17:55
미네소타에 같이 있을때도 득점력은 라빈이 위긴스보다 낫다는 평이 많았었죠. 시카고에서 개인활약은 잘해줘서 보기좋은데 경기에서 자꾸 지니 안타깝네요. 사실 마카넨이 작년에 잘해주고 인디애나에서 테디어스 영도 댈고와서 기대가 많았는데 말이죠. 재능으로만 보면 스퍼스보다 훨씬 높은 재능팀인거같은데용
이번 시즌에 완전히 브레이크 아웃 하네요
SG의 공격력으로는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