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에 대한 극단적인 더블팀은 계속 들어오겠네요.

하든 개인 팬은 아닙니다. 멕클레모어, 하텐슈타인, 제럴드 그린 좋아하고요. 로켓츠는 하킴있을때부터 좋아했네요.
그리고 17-18시즌과는 선수단 대부분이 바뀌었을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그때 로켓츠가 아니에요.
댄토니를 싫어하고, 모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사실 하든에 대한 불만도 섞여있습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공격을 했으면 하는데 너무 소극적으로 변한 모습이 보이거든요. 하든이 포제션을 소모해야 팀이 그나마 이기는데 체력문제인지 심리적 영향인지 팀 전술문제인지 소극적인 하든은 보기가 힘들었네요.

그냥 평소처럼 수비했는데 부진한게 아니라 한 명씩 버리고 하든한테 붙는데 그 오픈인 선수가 못넣어주니 문제죠

웨스트브룩이잘해도안되는게 지금 드러나고있는데요..? 2옵션뿐만아니라 다른롤플레이어도 잘해줘야됩니다. 근데 지금은 공격수비다무너졌습니다.

제일 문제가 포워드 진이에요.
터커랑 하우스가 코너에서 오픈을 두달 째 못넣어주고 있어요. 둘이 합쳐 20점 넣은 날이 드물어요.

터커는 확실히 에너지레벨이 떨어진게 보입니다.. 제발 쉬게좀해줬으면좋겟어요 30분관리한다해놓고 이번경기35분뛰었습니다. 도대체 댄토니는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우스는 작년 반짝이라고 생각되고요.

마음같아서는 40분 넣고 싶은데 나름 관리 한다고 타보 4분 뛰게했죠.
대단한 노인이에요.

7인8인로테이션으로 결국 파이널까지못가보고 실패했으면서 끝까지 고집부리네요. 플옵때 샌안한테 질때 뼈저리게 느낄줄알았는데 아니네요 결국 체력고갈로 슛성공률이 저하되고 결국 하든의 슛난사 턴오바로 게임 던지는 그런경기 무수히 발생했는데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