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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드는 현재 가드중 어느정도 위치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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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9 00:37:49

현재 가드중에서 가치를 따지면 릴라드는 어느정도 일까요?

하든, 돈치치와 비교하면 릴라드가 한수 접을 것 같고

크리스폴, 라우리, 켐바워커, 시몬스, 등 그 다음 티어급 포가랑 비교하면 어느정도 인가요?

그리고 만약 필라에 시몬스 대신 릴라드가 있다면 전력이 많이 상승할까요?(갈일은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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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19 00:38:24

시몬스 대신 릴라드면 많이 좋아질것 같은데요.

2020-01-19 00:38:43

적어도 탑5안에들 가드인것같고 릴라드가 필라에 있으면 우승후보 1순위로 부족함이 없어보이네요.

Updated at 2020-01-19 00:43:38

올시즌 하든 돈치치 퍼스트팀 가고

릴라드가 세컨드는 노릴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2020-01-19 00:43:05

퍼스트팀이 있죠. 1.5정도의 낀 티어? 다른 가드들보다는 확실히 낫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1-19 00:46:06

포가 중에서는 3등 안에 들고요 릴라드가 벤시몽 대신이면 밀워키도 이길걸로 보입니다.

2020-01-19 00:48:15

하든, 루카 바로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1-19 00:58:22

시몬스대신 릴라드면.. 우승후보 1순위일듯 하네요

2020-01-19 01:01:10

하든 루카 커리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1-19 01:08:13

잘할땐 말그대로 리그 최강 릴장군.. 못할땐 릴등병....

2020-01-19 01:33:53

올해 가드 중 3등이라고 봅니다. 하든 돈치치 뒤

2020-01-19 01:49:05

근 2~3년간 커리랑 퍼스트,세컨팀 경쟁했고 전전시즌 퍼스트, 전시즌 세컨 받았는데 올시즌 커리도 없으니 거진 탑쓰리 안에는 들어가죠.

2020-01-19 01:54:07

올시즌.세컨팀은 거의 따놓은 당상 아닐까요

2020-01-19 01:57:08

S급 가드 문지기 인데 엄청 센 문지기죠.

하든 돈치치 (S+)

릴라드 커리 (S)

켐바 어빙 빌 웨스트브룩 트레이영 (A+)

드로잔 미첼 올라디포 데빈부커 크리스폴 (A)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2020-01-19 02:04:36

릴라드를 커리와 동티어로 묶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2020-01-19 02:06:04

음.. 누가 더 위라는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네요

2020-01-19 02:08:07

정규시즌이든 플옵이든, 스탯으로 보든 실적으로 보든 커리가 릴라드보다 압도적으로 위라고 봐야죠.

2020-01-19 02:18:25

본문에서 질문한 현 시점기준으로 어떻게 봐도 압도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최근 3시즌 정규시즌 릴라드가 커리보다 70경기 더 출장했다는데서 이미 큰 차이가 아닌가 싶은데요. All nba도 최근 2~3년간 두선수모두 세컨팀 이내 선수들입니다.

가장 최근인 지난 플옵도 기록이 별반 차이없어요. 

2020-01-19 02:29:17

건강히 뛰고 있을 때의 평가 차이가 명확한데, 정규시즌을 부상으로 빠진 경기가 많음을 기준으로 선수의 티어를 평가하면 레너드는 이전 2시즌간 69경기 출전하고 세컨팀 1번이니 드로잔 혹은 알드리지보다 아래라고 평가해야 합니다.

그 지난 플옵에서 커리가 고효율로 평득 36~7점을 뽑아내며 포틀랜드를 침몰시켰지요.

2020-01-19 02:43:22

자꾸 건강할때의 차이가 명확하다고 하시는데

도대체 어디서 70경기의 차이를 메우고도 남아서 압도적으로 위라는 실적이 나오는지 좀 설명해주셨으면 좋겠네요. 클래식 2차스탯 어디로 봐도 그만한 차이가 없는것 같은데요. 심지어 위쪽에 댓글에서도 돈치치 하든만 나오지 커리얘기 하시는 분이 거의 없는데요

Updated at 2020-01-19 03:17:41

일단 제 의견을 밝히자면,

 

1. 커리는 정규시즌에 결장이 잦아지고 그에 따라 퍼스트팀을 놓치더라도 지난시즌까지 꾸준히 MVP급 선수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2. 릴라드는 그 정도 평가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1, 2번에 대해 생각이 다르시면 그냥 생각이 다른 거라 더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3. 커리가 듀란트 합류 후 MVP급 선수와 스탯을 나눠먹은 상황에서, 스탯 볼륨을 이유로 같은 티어로 보는 것은 부당하다고 봅니다.

4. 최근 3년간 플옵 활약을 볼 때,

16-17시즌은 커리가 플옵 전체로 보면 듀란트에게 뒤지지 않는 괴물같은 활약을 하며 우승했고 릴라드는 팀 에이스로 포제션을 많이 가져가며 볼륨은 챙겼으나 아쉬운 활약으로 골스에게 1라운드 스윕당했습니다.

17-18시즌 커리는 플옵에서 지난시즌만은 못했으나 좋은 활약을 보였고, 파이널 MVP 4표를 받으며 우승했습니다. 릴라드는 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정말 끔찍한 활약을 보이며 하위시드 뉴올에 1라운드 스윕당했고요.

18-19시즌은 위에서 말했듯 컨파 맞대결에서 커리가 평득 36점 이상을 고효율로 기록하며 포틀을 가볍게 스윕했으며, 릴라드는 그 와중에 별로 힘을 못 썼습니다. 부상이 있긴 했지만 커리도 부상 달고 뛰었습니다.

 

종합하자면, 일반적인 평가 차이가 명확하고 근 몇 시즌 플옵에서의 활약 차이가 명확하며 맞대결에서도 커리가 압도적으로 우위이기 때문에 동티어로 보기는 무리가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020-01-19 03:20:18

플옵 차이가 있다는 것과 2번 내용에는 모순이 있는게 아닐까요

듀란트와 뛰면서 깎인 스탯은 감안해주고 에이스 비중이 큰 플옵 결과는 그대로 수용하는건 반론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릴라드 뉴욜참사 등은 고평가에 부정적인 부분은 있는건 동의합니다.

길게 써주셨는데 말씀하신 근거는 잘 알겠습니다. 커리가 이번시즌에 온전히 뛰었다면 꽤 깔끔한 비교가 가능한 시즌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데 그건 아쉽네요. 써주신 내용은 잘 참고하겠습니다. 
2020-01-19 03:26:52

네. 더 이상 이어나가는건 큰 의미도 없고 다소 무례한 것 같아 저도 더 이상 의견 제시하지 않겠습니다. 개인 의견에 길게 태클걸어서 죄송합니다.

Updated at 2020-01-19 02:07:56

커리어로 봤을때는 커리가 압살이지만 작년부터 커리가 하락세이고 릴라드가 상승세인걸 감안하면 납득이 안가는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커리가 릴라드보다 잘하긴 하지만,급이 나뉘는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2020-01-19 02:09:09

작년부터 하락세인 커리는 저번시즌 퍼스트팀이었고, 릴라드는 세컨드팀이었습니다.

저번 플옵에선 컨파에서 맞붙었고, 커리는 듀란트가 없는 상황에서도 포틀랜드를 완전히 학살하며 스윕했지요. 릴라드는 별 힘을 못 썼고요.

2020-01-19 02:13:35

릴라드가 그때 갈비뼈 부상중이긴 했죠. 그것과 별개로 커리가 릴보다 높은 티어의 선수인 것은 동의합니다. 투 타임 MVP와 MVP급은 명백히 차이가 있으니까요

2020-01-19 08:05:52

커리도 휴스턴과의 2라운드에서 손가락다쳐서 보호대끼고 경기했는걸요.
그 시리즈는 누가봐도 커리의 승리였지요.

2020-01-19 02:21:53

듀란트 없었던거 언급하시려면 너키치 시즌아웃된것도 같이 언급해 주셔야죠

작년 포틀 2옵션이 너키치였습니다. 그나마 자리 메우던 칸터도 어깨부상으로 몇분 나오지도 못했죠

2020-01-19 02:31:02

듀란트같은 MVP급 선수, 1옵션에게 업혀간게 아니라 본인의 힘으로 시리즈를 스윕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작년 포틀에서 너키치가 대단한 활약을 했고, 그 기여도가 맥컬럼 이상이라고 평가할 수는 있겠으나 2옵션은 맥컬럼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1-19 02:38:16

평득만 높지 나머지는 너키치가 모두 우위인데 맥컬럼을 2옵션이라고 하기에도 뭐하네요. PER가 6넘게 차이나는데 USG는 거의 같은수준인데요

2020-01-19 02:46:20

주제와 너무 벗어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그 평득 차이가 중요한 것 아닌가요? 평득 21인 선수와 15인 선수 중 전자를 3옵션, 후자를 2옵션으로 보려면 후자가 볼핸들링을 전담하며 어시를 쫙쫙 뿌리는 경우라도 되야 할 텐데요.

PER은 헤비 볼핸들러 아닌 이상 원래 너키치같은 빅맨이 높게 나오는 수치고, USG%는 본인이 플로어에 나와 있는 시간대에서의 공격 마무리(슈팅+턴오버) 점유율입니다. 작년 포틀은 왜 2옵션 선수가 27분 뛰고 3옵션 선수가 34분을 뛰었나요?

2020-01-19 02:55:05

아무리 빅맨이라도 6이 넘는 PER 차이를 빅맨이라고 퉁치고 넘어갈건 아니죠. 맥의 PER이 높은 수준이면 모르겠는데 겨우 15수준입니다.

옵션을 줄세우는 기준이 사용빈도가 전부다라는 의견을 제시하시는 거라면 별로 더 할말은 없는데 두 선수의 온오프 마진은 거의 두배정도 차이가 있네요.

아 너키치 출장시간은 파울관리에 좀 문제가 있어서 끊어쓰는 경우가 많은 탓도 있긴합니다.

Updated at 2020-01-19 03:09:29
일단 맥컬럼의 PER은 3년 연속 17로 알고 있습니다
클레이 탐슨과 비슷하게 자유투가 적고 리바 어시 점유율도 낮아서 득점 기술에 비해서 PER은 낮게 나오는 유형이죠
보통 옵션은 공격옵션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릴라드가 비교적 부진했음에도 2라운드를 캐리한 맥컬럼을 2옵션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 시선이라고 봅니다
포틀랜드를 릴맥의 팀이라고들 하지 릴너의 팀이라고 하진 않죠
2020-01-19 03:13:24

저와 '2옵션'의 용어 해석의 차이가 있으시기 때문에 의견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저는 듀란트 합류 이전 골스의 2옵션은 그린이 아니라 탐슨이라고 생각하며, 올시즌 포틀랜드의 2옵션이 팀내 PER 1위 화이트사이드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이건 같은 용어를 다르게 쓰고 있는 거라 논쟁의 의미가 없을 듯 하네요. 저도 작년 정규시즌 포틀에서 기여도가 두번째로 높았던 선수는 너키치라고 생각합니다. 맥컬럼을 팀 2옵션으로 보는 것과는 별개로요.

2020-01-19 03:30:51

위 의견처럼 옵션에 대한 정의가 다르고 포틀의 릴맥의 팀이라는 말도 맞지만 유타의 더맨이 고베어다라는 시절도 있었으니 어떻게 볼거냐라는건 각자 판단의 영역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20-01-19 02:36:49

2옵션은 맥컬럼 아닌가요? 덴버 시리즈에서는 거의 원투 펀치 급이었는데요.

2020-01-19 02:38:47

어떤 덴버시리즈 말씀하시는 건가요.. 너키치는 플옵 뛰지도 못했는데..

2020-01-19 02:40:53

2라운드요. 플옵 얘기 이어지는건줄 알았네요. 뭐, 애초에 정규든 플옵이든 2옵션은 맥컬럼이라는 의견은 변함없으니.

2020-01-19 02:44:24

의견이라고 하시니 굳이 추가의견 제시하시는 않겠습니다

2020-01-19 05:56:08

팀내 공격지분 평득 클러치상황 등등 고려해야지 per로 2옵이 너키치라면 올해 포틀 1옵은 화싸게요

2020-01-19 18:19:44

PER로만 얘기한적없구요
마진도 2배차이에 usg가 동일수준이라고 위에 얘기한게 있네요. 언급하신 평득 공격지분 클러치는 그냥 슛많이 던지면 다 따라오는거죠

2020-01-19 02:48:49
포틀랜드의 2옵션은 맥컬럼이죠 너키치가 아니라
물론 너키치의 부상아웃은 뼈아프긴 했습니다
2020-01-19 02:12:02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커리가 더 잘해왔고 이뤄놓은것도 훨씬 많은것은 인정하지만, 현재 기준에서는 동티어로 묶어도 무리 없어보입니다. 당장 다음시즌에 쓸 한 사람 뽑으라면 릴라드 뽑겠습니다.

Updated at 2020-01-19 02:55:53
맞대결 전적은 제외하더라도 커리와 릴라드는 효율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릴라드의 eFG는 51% 51% 52%
지난 3년간 커리의 eFG는 58% 61% 60%
상승세라는 릴라드의 올해 eFG 53%는 커리의 커리어 로우인 신인시즌 기록입니다
 
둘의 득점 볼륨은 비슷한 편이고 세부적으로는 릴라드가 분명히 커리보다 뛰어난 점도 많은 선수입니다
그래도 커리의 야투효율이 너무 아웃라이어라서 격차는 분명히 있습니다
2020-01-19 02:45:46

왜 커리는 하락세이고 릴라드는 상승세인가요?

Updated at 2020-01-19 02:12:32

저는 개인적으론 크폴을 S A+사이에 두고싶네요

2020-01-19 02:35:39

기준이 올 시즌만인가요? 아니면 실적 포함인건가요? 뭘 기준으로해도 좀 안 맞는 것 같아서..

2020-01-19 03:01:37

돈치치는 이번시즌 기준 커리는 저번시즌 기준인가요? 뭐 개인의견 존중합니다

2020-01-19 08:08:27

그렇죠. 이번시즌 기준이면 커리는 아예 논외로 해야하고 최근 몇년간이면 돈치치는 탑티어에 있을수 없는데 기준을 알수가 없네요.

2020-01-19 18:25:56

의견을 코멘트화한건데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라고 하시시는건가요
올시즌 기준이며 부상선수는 가장 최근 퍼포먼스로 지금 뛰었으면 몇티어일까 정도로 감안했으니 아시면 될듯합니다. 꼭 시즌을 딱 잘라둘 필요는 없는거니까요

2020-01-19 12:06:42

네 제 생각이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확실히 릴라드는 잘할때 못할때 기복이 좀 있어서 확실한 리그 최고는 아닌거같아요 사이즈랑 득점형 포가라는 점에서 커리랑 비교되는거 같고요 하지만 트레영은 한티어 내리고 요즘 잘하는 크폴이랑 드로잔을 올려야되지 않을까요

2020-01-19 18:31:16

드로잔 좋아해서 올리려다 트레이를 올렸죠 사실은.. 드로잔 잘한다하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다들 저평가가심해서

2020-01-19 03:10:34

가드중에선 하든루카르브론(?) 다음이죠

2020-01-19 03:58:16

리플중 커리와의 비교로 뜨겁군요.

시몬스 대신 필라에 릴라드라면 도움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루카와도 큰차이를 두지 않습니다(업적비교니까요)

 

현재로써는 최고티어의 가드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위 리플의 커리와의 뜨거운 비교는..전 커리를 싫어하는 편입니다.

듀란트도 안좋아해요. 좀 지겨웠거든요 핳핳.

 

근데 그거랑 별개로 누굴 쓸래? 하면 간단한 문제같습니다.

커리를 안좋아하는 저라도 커리와 릴라드 누굴 쓸래하면 커리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시몬스와 릴라드라면 특히 필라라면 무조건 릴라드 같습니다.

2020-01-19 07:40:38

현재 시점 이라면 당연히 릴라드가 위죠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돈치치가 S+급 이라는 것도 현재 활약 기준이잖아요

2020-01-19 12:10:03

이게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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