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 KCP, 퀸쿡, 커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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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20:44:00
아래 글에도 올라왔지만 블리처 리포트에서 처음 나온 루머로 별 신뢰도는 없어요. 로즈가 펜을 던져 벌금을 먹은 은 걸로 로즈가 피스톤스에서 뛰는게 행복하지 않다는 추측하에서 예상한 시나리오 같네요. 로즈가 플옵에 진출하는 챔피언 컨텐더 팀으로 뛰길 원하고 로즈와 르브론이 클블에서 만났던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건데...
루머 신뢰도는 제껴두고
KCP가 대단히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고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3&D인데 레이커스가 보이는 두 가지 큰 약점, 볼핸들러와 윙디펜더의 부족이란 문제 중 하나를 해결하려면 그 정도 자산은 내놓아야겠지라고 생각은 듭니다. KCP는 3점과 수비가 모두 좋은 2번 자원이라 어느 팀에서나 원하는 가치가 높은 자산이지만 로즈가 지난 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보여주는 폼이 너무 좋아서 로즈에 비하면 부족하단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겠죠. 퀸쿡은 지난 경기 불타오르긴 했지만 시즌 내내 보여준게 없고 커즌스는 부상이니...
그리고 만약 이게 된다면 그땐 론도는 완전 전력 외 자원이 되버리겠죠. 3&D 선수도 아니니 헤비 볼핸들러인 로즈랑 함께 쓰기에도 전혀 맞지 않고. 어쟀든 이렇게 되면 로스터에 비는 자리가 생기고 그 자리를 바이아웃 시장에서 영입할 윙디펜더로 채우려고 하겠네요
근데 로즈가 정말 블리처 추측대로 팀 성적으로 인한 언해피고 위닝팀으로의 트레이드를 원하는게 아니면 카드 맞추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요. 피스톤스가 한참 말많은 드러먼드와 로즈를 다 팔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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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면 펠린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을지 상상도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