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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크라멘토 킹스의 PIPM 와 RA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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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8 17:57:03

 

위 그래프는 1월 12일자 PPIM 스탯 이고 아래는 최근 추가 차트

  

자 아래위로 낙동강 오리알 몇개 있죠

간단하게 수비 바보 힐드 

수비는 올려주는 아리자 지만 공격은 절망

그리고 공수 홈즈의 약세

 

특이점은 팍스가 바닥에서 요즘 겁나게 치고 올라와요 사실 팍스도 까마득한 저세상 아래 였는데 

요즘 스탯 잘 찍어서 쭉쭉 올라왔고

팀의 기준점은 공수 밸런스 중심 반스 

 

 

이것만 보면 사실 그림이 딱 나와요 

홈즈 팍스 반스 순으로 내려갈수록 팀 로스터 극단적인 약점이 너무 명확하죠 

 

아래 RAPTOR 도 보면

 

WAR 를 보든 뭐를 보든 USG 적으면서 효율 좋은 선수들이 팀을 이끌어 가고 있는 현실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홈즈 반스 빼곤 주전중에 수비+는 없고 다 마이너스

  

지금 팀은 홈즈까지 없으니 주전이 대부분 반스빼고 수비가 다 마이너스예요

요즘 페이스 올라간 만큼 수비는 더 똥망, 안되는 현실인데 

힐드 배글리 수비 수치는 리그 통틀어도 최하위 거의 밑바닥 

 

아리자는 수비 클래스 특화라는게 보이고 

팍스도 PIPM에 이어 랩터도 이번에 스탯 뽑으면서 확 올라왔어요

이게 수치 특성상 단기간에 확 올라가긴해서 

플레이 타임이 적은 선수가 치고 올라오면 유리하지만 감안해도 확실히 팍스는 리얼 상승세예요

 

암튼 여러 스탯을 보면 킹스만큼 코어들이 얼마나 성장할지 불확실한 팀은 몇 안되죠

그래서 기자들한테도 킹스 선수 오프시즌 순위나 팀 예상 성적보면 후려쳐지는 그게 현실 기대치예요

냉정하게 증명한게 없고 성장해야 할 유망주도 많은 만큼 잘 할거란 보장이 적으니

기대치도 사실 낮은 팀이죠

  

막말로 레이커스, 골스 옆에 있는 캘리포니아 변두리 구단 

마치 1순위 2순위 지망 놓치고 거쳐가는 커리어 상 그냥 거쳐가는 구단 정도의 인식? 

힐드 드립 한번으로 증명 되었죠 '맥스 줘 you guys 여기 수퍼스타 안와' 이게 현주소   

 

변수는 보그단의 미래가 구단주의 변화를 줄수있는 남은 떡밥중 최고의 이슈인데

보그단이 힐드보다 공수 밸런스가 더 높은 선수예요 

아파서 깨진 구슬이라 꿰지 못해서 그렇지, 

차후 다음 시즌 노리든 뭐든 간에 오프시즌 키는 보그단 입니다

그래서 현재 뉴스들도 보그단 위주로 나와요 

 

과연 수뇌부가 실제 스탯에서 보이는 현실은 무시하고 정치질로 갈것인지 

아주아주 단순하게 보면 힐드가 삽질을 해도 팍스 때문에 

공격수치, 팀 페이스가 확 올라가고 있어서 수비만 보강 되면 된다는 거예요 

공격은 이 정도만 해도 수비만 올리면 수치로는 킹스가 나아가야 할 답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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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1-18 17:46:21

샘 아믹도 2월 데드라이전에 물론 확률은 낮지만 보그단 보낼 가능성도 있다고 하고... 뭔가 스텟과 동떨어진 판단을 할까 걱정일 뿐이네요. 보그단 건강에 대한 염려때문인지 몰라도요. 그리고 역시나 홈즈&반즈&비엘리차가 올 시즌 킹스를 지탱하는 3인방이라는 것이 표를 통해도 잘 나타나있네요. 힐드 수비력과 베글리(약점인 수비가 더 좋게 나왔을정도로 올 시즌 활약이 영..)가 얼마나 엉망인지도 잘 보여주고요.팍스도 1월 부상 복귀 이후에는 전과 전혀 다른 공격 효율성을 보여주네요. 요새 팍스 20-10을 언제까지 이어갈지 지켜보는 재미로 킹스 경기 보고 있습니다. 공격에서의 판단이 승부처에서 니갱망하던 그 선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침착해졌더군요. 기복심한 자유투빼고는 깔게 없을정도. 이래서 힐드의 부진과 주전선수들의 줄부상이 아쉽습니다 ㅠ 지금 팍스가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데 말이죠.

Updated at 2020-01-18 21:00:59

PIPM 수치에서 킹스 주요 선수들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각 팀의 핵심 선수들입니다. 


보기: -0.94 

루윌: -0.96
힐드: -0.97 
브래들리 빌: -1.26
마이크 콘리: -1.28
데로잔: -1.31
베글리: -1.77
이바카: -1.83
테리 로지어: -2.57
타일러 히로: -2.68

 

그리고 말씀하신  D-PIPM 에서 힐드 밑에 있는 몇명 안되는 선수들입니다. 브래들리 빌은 심각한 정도를 넘어서네요. 


 

 말씀하신 문구만 보면 힐드가 그냥 킹스의 모든 부진 원인 것처럼 느껴지는데(물론 경기를 봐도 그런 느낌이 적은 건 아닙니다.). 지난 시즌 킹스의 빠른 페이스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코어는 팍스-힐드-보기-베글리 아닌가요. 지난 시즌 팀의 모든 문제가 마치 컬리스테인 때문인 것 같은 분위기가 게시판을 지배했는데, 이번엔 힐드 차례인가 싶네요. 

 

Updated at 2020-01-18 23:40:03

잘못 찾은 정보입니다. 죄송합니다. 

2020-01-18 23:32:24

제가 본 지난시즌 킹스 선수들 pipm과 다 다른 거 같은데 동일하게 ball index에서 보신 건가요?
ball index의 historical pipm에 들어가서 보니 사진처럼 나오는데요.

2020-01-18 23:39:01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IMjos0ZxVY6dfy-WIOq-C3pJYs6HXGepLFFS7ICX6rQ/edit#gid=533259563

 

여기서 봤는데 예측 PIPM인가본데 제가 실수한 거 같네요. 헷갈리지 않도록 위 댓글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Updated at 2020-01-19 01:59:57

킹스는 이제 유망주 육성에 공을 들일 때가 아닌 것 같아요. (예거가 실링까지 잘 살려서 썼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 포지션에서 리그 대비 경쟁력이 있고, 그래서 팀의 주전으로 삼을 선수는.

 

팍스-(빈 자리)-반즈-비엘리차-홈즈 라고 봅니다.

 

물론 이걸 코어라고 부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다행히 팍스, 비엘리차, 홈즈는 염가계약 중이고 아직 그 염가계약이 1-2년 이상씩 남았죠. 이제는 어중간하게 유망주 키우지 말고, 이 팀을 팍스의 팀, 또는 팍스-반즈-홈즈의 팀 정도로 세팅하고, 확실한 선수들 붙여서 결과를 내면 좋겠습니다. 유망주도 성적 보면서 키워야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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