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갈매기) 뉴올시절 VS 레이커스

AD가 불만을 표한적이 있는건가요?

아뇨. 보는제가 불만이란 얘기였는데...뉴올시절 갈매기는 가드같은 돌파가 인상적이었거든요. 빅맨상대 크로스오버같은거요.

딱히 그렇진 않은데요. 앤써니 데이비스 위주의 셋업이 상당히 많고 아이솔 상황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애초에 데이비스가 역대급 앨리웁 피니셔라 자기 잘하는 걸 계속 하고 있을 뿐이죠. 엘보나 로우포스트 셋업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로포스트에서 등지고 셋업하죠. 거기서 돌아서 페이스업후 페이더웨이를 던지기도 하지만요. 뉴올시절엔 탑 엘보 삼점 밖에서 상대 센터매치해놓고 스피드로 제끼는 경우도 꽤 봤거든요.

호넷츠 카민스키 벗겨낸게 아주 멋있었죠

지금은 주로 4번으로 나오고 센터가 맥기나 하워드라서 골밑이 좀 복작복작 거리는것도 페이스업 돌파를 자제하는 이유일수도 있을것 같내요. 예전처럼 가드처럼 재끼고 들어가는걸 좀 보고싶긴하내요.

5번으로 뛰거나 커즌스 같아 스트레치 5번이랑 뛰면 골밑이 헐거우니 그럴 수 있는데 지금은 하워드나 맥기랑 같이 상대 빅맨이 골밑에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런게 어렵습니다. AD뿐만 아니라 르브론도 그런 포제션을 주전라인업 때는 거의 못가져가죠.

AD가 요즘 슈팅이 안되는게 문제죠.  NOP 때문 AD가 좋든 나쁘든 일단 던져야 하니 던진 거고, 페이스업은 르브론이 하면 되니 그 정도는 롤 양보 해야죠. 

NOP 에서 갈매기가 그런거 다 했다고 위닝팀을 만든것도 아니죠. 

페이스업 덜하고, 대신에 클러치에 "클러치 수비" 해내고 있고. 

르브론이 클러치 득점해서 이긴것 이상으로 AD가 클러치 수비를 해내서 이기는 비율이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