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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구단의 팀 방향성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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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8 14:37:45

저번시즌 오클 잡고 불 태우면서 아 영원히 남길 만한 하이라이트 찍어서 만족하시나요

그래서 번아웃 시즌 보내는건지 한탄스럽네요 

일단 조합 구색은 맞췄다고 자위하는건지

왜 맨날 헛튼대다 돈쓰다가 그래도 트레이드 영입은 잘하면서 

윙어 대책은 안세운 건지  

진짜 이번 시즌은 우승 도전 찬스란 말이예요 클립스도 조합 이슈있고 

레이커스도 1위지만 마찬가지 휴스턴 도 다 전통의 강호들이 이슈를 가지고 있어요 

 

제발 좀 맨날 한 스탯 화려한 FA로이드나 이런 선수들에게 현혹 되지말고

크랩 데려오고 에반 터너 데려오고 아미누 모하 놓치고 그 대책 자산이 베이즈모어랑 헤조냐 톨리버

어쩡쩡하게 킵하는니 그 돈 모아서 하나 제대로 투자하고 

백업은 찾으면 

디리그에서 발전하고 있는 선수나 베테랑중에 놀고 있는 선수를 싸게 

자원이 얼마든지 팀 플레이 가이들 찾으면 수비 자원으로 쓸만한 선수 있어요

 

단기 뽕좀에 귀얇게 휘둘리지 말고 코어가 있잖아요 몇년 잘 묶어 놨잖아요 

그 중심으로 냉정하게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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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1-09 12:28:03
Updated at 2020-01-18 15:38:01

아뇨. 명확해보입니다. 이번 시즌 우승 찬스가 전혀 아닙니다. 너키치가 돌아오는 다음 시즌부터죠.

이미 팀의 3옵션인 너키치가 이번 시즌 복귀가 회의적인 상황에서 우승을 무리하게 노린다는게 넌센스죠. 게다가 콜린스, 후드도 부상으로 이탈됏고요. 어중간한 2,3 옵션 영입하다가 샐러리 꼬이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됩니다.

일단 에반 터너 처리한 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비교적 잘 해준 아미누, 하클리스, 레너드도 재계약하거나 끌고 가기엔 연봉이 애매하게 높았습니다. 모두 나이고 꽤 있는데 10밀 이상이었고요. 특히 레너드는 수비 구멍이라 정말 잘 처리했다 생각합니다. 아미누는 나이가 많고 은근히 부상도 많고, 하클리스는 좀 아쉽긴 합니다. 칸터에게 애매하게 높은 연봉 주면서 코어 중 하나로 잡기엔 나이도 많고 애매하죠.

그리고 화사랑 베이즈모어의 영입도 계약이 한해만 남았고 올시즌 끝나면 샐러리를 상당히 많이 남길 수 있게 되죠.

포틀은 악성 계약 몇명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 고생한 팀입니다. 팬들이라면 터너랑 레너드 때문에 뒷목 잡은지가 벌써 몇년째인지...

너키치에 릴맥까지 장기간 붙잡아 높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올시즌 달리려하기 보다는 내년에 고액연봉자 처리하면서 샐러리 비우고 확실히 달리려는 의지가 오프 시즌때부터 보이는데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조금이라도 올시즌 달릴려고 생각했으면 스토츠도 이렇게 생각없이 로스터에 구멍을 내놓진 않았겠죠.

어찌 보면 가벼운 리빌딩 과정으로 생각하고 길게 봤을 때 저는 팬으로서 전혀 걱정 안되네요.

WR
Updated at 2020-01-18 14:53:16

그럼 샐캡 비우면서 후를 도모하는 시즌인가 보군요 번아웃 시즌 맞네요  

Updated at 2020-01-18 14:58:01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괜히 무리해서 트레이드 했다가 또 샐러리로 힘들어지는 것보다 괜찮죠

다만 지금 벤치 답이 없는데 새로운 선수를 찾는데 너무 미적미적 거리는 것 같은 생각은 듭니다

콜업해 온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도 해보던가

언제까지 베이즈모어 출전시간은 줄이지 않을꺼고 헤조냐는 왜 그렇게 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020-01-18 14:52:11

아무리 전처럼 어우골 느낌나는 팀이 있는건 아니라지만 밀워키는 건재하고 그 외의 팀도 강팀이 많아서...
이번 시즌은 무슨 무브를 하던 포틀이 우승할만한 확률이 적어보이는데요
어짜피 싸고 길게 너키치 잡아놨으니 한시즌 쉬어가면서 샐러리 꼬인거 정리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무브라고 생각합니다

2020-01-18 14:57:34

저도 다음시즌부터라고 보고있습니다

WR
Updated at 2020-01-18 15:13:24

man 플옵 하위 시드 드라마도 연상 안 될만큼 팬분들은 이미 시즌 포기군요

2020-01-18 15:04:24

콜린스, 후드 아웃되면서부터 이번시즌은 마음비웠습니다

2020-01-18 15:19:27

너키치 아웃인 상태에서 우승 적기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후드까지 부상이니 올시즌은 마음 비우는 게 맞죠

너키치 돌아오는 다음시즌부터 제대로 달려볼거라고 봅니다

2020-01-18 15:29:36

이번시즌은 안식년이긴한데 포틀팬들 입장에서는 속터지는 한해일것 같습니다.

주전이든 벤치든 감초역할을 해줄수있는 후드의 아킬레스건 부상소식까지 있는 한해이고요..

 

요새 리그 트렌드 중에 하나가 트윈타워를 잘써먹는게 있기도 하기때문에

화싸를 적정수준에 잡아낼수있다면 너키치와 함께 써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그 효용성은 코트에 뛸때 알수있겠지만요.

 

멜로의 경우에는 큰 일 없으면 내년에도 끌고 가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처럼 주전은 아니여도 벤치스코어러로서의 역할은 충분하다는 걸 입증했기에..

 

 

2020-01-18 16:20:29

저도 화싸가 가격만 더 저렴하다면 잘 써먹을 재원인것 같습니다. 마침 릴라드와 관계도 좋다니

Updated at 2020-01-18 15:59:04

저번 시즌 너키치의 부상 때문에 구단 입장에서도 이번 시즌은 우승을 노리기에는 당연히 힘들다고 봤을겁니다. 문제는 이번 시즌 들어서도 콜린스, 후드의 부상으로 시즌 자체가 더 삐걱거린다는거죠. 그나마 샐러리에 부담을 거의 주지 않는 멜로의 영입이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다.

저번 시즌 컨파에서 맞붙었던 골스와 비교하자면, 이미 아웃이었던 탐슨과 시즌 초에 부상으로 쉬고 있는 커리, 그리고 벤치의 약화 등을 보면 골스도 성적이 떨어지는건 불가피했습니다. 다만 골스는 최근 5년 연속 파이널 진출, 3회 우승 달성으로 포틀의 최근 5년과는 비교도 안될 업적을 달성했고 그만큼 플옵 경기를 더 진행했으며 둘의 연고지 차이도 있고 뉴스란에 올라온 것처럼 팀 상품의 판매에 있어서도 포틀에 비해 훨씬 앞섭니다.

그래서 불가피한 사유로 어느 정도는 시즌을 포기할 수 있는 골스와 달리 이번 시즌에 릴라드에게 슈퍼맥스 연장 계약까지 체결한 포틀은 최소한 플옵권이라도 가야한다는 계산이 섰을거고 수익 등을 비교해서 포틀에게 그게 더 좋다는건 당연한거죠.

지금 포틀의 행보는 무리해서 미래는 팔지 않지만, 이번 시즌 최소한의 성적은 내서 플옵 막차까지는 달리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다만 서부는 서부, 시즌 전 예상보다 훨씬 어려운게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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