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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아니라면 조던보다 르브론이 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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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09 16:10:08

세간의 평가는 물론 조던이 1위지만...

개인적으로는 르브론이 조던보다 더 위대하다고 봅니다.

이유는 퍼스트팀급 기량을 17년째 유지하는 꾸준함이에요.

조던보다 더 오래,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면서 뛰었죠.

조던보다 부족한건 우승횟수와 약간 떨어지는 2차스탯 정도랄까요.

2차스탯은 사실상 거의 뭐 비슷하고요. 

 

NBA는 유독 조던 때문인지는 그런 기준이 확립된건지는 몰라도

커리어 평가 기준에서 그놈의 '우승 횟수'만 아니었더라도

르브론이 조던의 평가를 앞질렀을거 같습니다.

다른 종목같은 경우는 우승 횟수보다는 꾸준함을 높게 쳐 주지 않나요? 

대표적으로 야구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르브론의 커리어가 더 힘든거 같아요.

성적표를 내보자면 조던은 90 100 100 100 100 100 정도 느낌이라면

르브론은 90 90 100 100 90 90 90 90 90 90 90 90 90 90 90 90 90 90 정도랄까요...

가수 음반 판매량으로 따지면

90만장씩 10개의 앨범을 판매한 가수가 100만장씩 5개의 앨범을 판매한 가수보다 위잖아요.

 저만의 생각인건지요..? 유독 NBA라서 르브론 커리어가 생각보다 평가절하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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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1-09 16:15:47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야구랑 농구에서의 선수평가 기준이 같지 아니하다는 뜻이겠죠.

야구는 제 아무리 4타수 4안타치고 일주일에 한번씩 완봉해도 우승 못하지만,

농구는 본인 역량과 퍼포먼스가 승리랑 연결되는 경향이 더 크니까 그런쪽에 가중치가 붙는거죠.

저도 Mlb였다면 말론, cp3 등의 선수들은 훨씬 더 높은 평가 받았을거라고 보네요. 근데 뭐 어쩌겠어요. 말론과 폴은 야구선수가 아니라 농구선수인걸요.

WR
2020-01-09 16:14:18

그 기준이 NBA가 유독 그런거 같아요,

KBL 이라면 다를것도 가타요

Updated at 2020-01-09 16:39:53

KBL도 다를 거 없습니다. KBL 대표 농구 선수인 양동근 하면 꾸준함이 상징이지만 결국 우승 횟수부터 제일 먼저 평가받는걸요.

2020-01-09 16:42:30

KBL도 주희정,양동근보다 김승현을 더 높게 치는 사람들이 아직 있죠. 종목의 차이인듯

2020-01-09 16:12:11

MLB였다면 르브론의 기록이 조던보다 평이 높았을겁니다.

하지만 둘이 뛰는 리그가 NBA니까 NBA 기준에 따라야겠죠

2020-01-09 16:14:31

그건 아닌거같아요..
백번 양보해서 정규시즌만 놓고보면 비슷한정도고 플옵 포함해보면 생각해보면 조던승이죠
조던 역시 중간이 두시즌 쉰거빼면 시카고시절 14년동안 계속 퍼스트팀 기량 유지하며 꾸준함에서도 그닥 밀리지 않구요.. 야구때매 쉬엇던 그 두시즌 계속 뛰엇다해도 퍼스트팀에 당연히 들엇을거라는 가정이 합리적이구요

2020-01-09 16:15:39

동의합니다. 조던은 뭔가 NBA의 전설화 된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못본입장으로)

근데 대부분 사람들이 조던 직접 못보지 않았을까요?

Updated at 2020-01-09 16:22:44

매냐에는 조던 블랙캣 시절부터 보신분 상당히 많으실 겁니다. 저만해도 바클리와의 파이널을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를 두근거리면서 본 기억이 있는걸요.

2020-01-09 16:35:23

블랙캣 시절은 현지거주 아니면 없죠.
그 당시 국내는 저변도 깔려있지 않았고 afkn에서 해주는 농구도 지금 스포티비처럼 거의 정해져 있었던때라 인기팀 아니면 안해줬어요.

2020-01-09 16:51:00

70년에 레이커스와 닉스 파이널이 가장 오래된 방송이긴 하지만 이걸 라이브로 보신 분은 정말 극소수일테고 88시절 경기들은 지금도 볼수 있긴합니다.

2020-01-09 18:35:01

지금 말고 당시에 보신분들을 말하는거라서...

2020-01-09 18:55:11

   많지는 않더라도 분명 있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 89년도부터 NBA를 보기 시작했는데, 그 전부터 NBA 봐오던 형님들이 제 주위에도 몇 분 있었거든요. 그 분들이 조던이야기를 하는 것도 직접 들었었구요. (주로 매직과 레이커스 이야기를 많이 하셨지만)  여기에 있으실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있긴 할 겁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도 AFKN을 통해서 일주일에 2번, 많으면 3~4번정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새벽잠을 포기하거나 비디오 예약녹화로 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말이죠

 

2020-01-09 16:23:22

여기서 저 포함해서 본 분들 정말 많습니다. 1차 쓰리핏 본 분들은 많지 않을지 몰라도 2차 본 분들은 많아요.

2020-01-09 16:24:34

30~40대 분들은 다들 보셨겠죠. 조던 마지막 전성기가 대략 20년 정도는 되었으니까요.

2020-01-09 16:25:03

데뷔부턴 아녀도 90년부터 봤어요. 국민학교6학년.

2020-01-09 16:28:09
예전에 국내에 nba 방송없을때 AFKN 방송으로 조던 경기를 처음보고
만화캐릭터가 현실처럼 느껴졌습니다.
뭔가 그냥 농구선수가 아니고 영웅으로 보였습니다.
조던이 누군지도 모르고 본 경기였는데
23번이 주인공이고 전부 조연이였고,,
반발심까지 생기더군요..
누가 저선수 좀 꺾어줬으면 좋겠다는 반감에
찰스바클리를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Updated at 2020-01-09 16:34:08

부럽네요 직접보시다니

그리고 조던을 실제로 본사람이 생각보다 많군요.. 죄송합니다 잘못된 생각이였어요

 

어릴때 7살쯤인가필라델피아 조그마난 선수를 보고 잘한다싶었는데

NBA에 관심가진이후 알아보니 그선수가 아이버슨이더군요! 농구를 잘모를때 봐도 확실히 스타들은 달랐던것같습니다

 

Updated at 2020-01-09 16:33:27

조던 일차 은퇴하던 해당 시즌 우승시절부터 시작해 일차 복귀시점에 플옵에서 올랜도에게 발리고 이후 이차 쓰리핏은 당시 라이브로 다 본 아재입니다. 조던의 현역시절을 어느정도는 라이브로 본 입장에서 조던이 위대한건 맞지만 시간이 지나며 어느정도 미화되고 신격화 된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2020-01-09 16:32:32

매니아는 생각보다 연령대 높습니다.

2020-01-09 20:40:27

본의아니게 매니아 연령대 조사를 하고계시는군요..
사실 전 못본세대인데 보신분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아 놀라고있습니다.

2020-01-09 23:37:02

우승할때부터 봐서 안티

2020-01-09 16:15:40

농구가 야구보다 개인이 미치는 영역이 큽니다. 농구에서 단 한 명이 게임체인저로 나와 경기를 바꾸는건 자주 나오지만 , 야구는 턴제게임이고 순서가 정해져있습니다.
그리고 조던이 딱히 누적이 안좋거나 그런것도 아닙니다. 르브론 나이에 2번째 쓰리핏에 성공했습니다.

2020-01-09 16:55:46

선발투수만 해도 투수가 아무리 잘던져도 1~7차전 모든 경기 모든 이닝을 던지는 건 누가 와도 절대로 불가능하니.... 반면에 농구는 경기 중 자유로운 교체도 있고 1~7차전 40분 출장해서 캐리한 선수들도 있죠. 게임의 구성자체가 선수들의 역량이 우승과 직관력이 강한 종목인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1-09 16:18:19

하지만 르브론은 말년 가서 수비가 점차 떨어지고 있지만 조던은 시카고 2차 3peat때도 디펜팀 먹었습니다. 꾸준함에서 꿀릴 건 없다 보네요.

2020-01-09 16:22:19

위대함의 기준은 다르지만

릅은 누적 4만1만1만 을 목표로 경기를 하지 않고

항상 NBA우승을 목표로 경기를 합니다. 

릅말고도 모든 선수는 NBA우승을 목표로 경기를 합니다.

그 목표를 쟁취했냐, 쟁취하며 어떤기록을 남겼냐

쟁취를 못했어도 어디까지 도달했냐... 이런 것들이 지표가 되겠죠.

릅은 우승횟수는3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겼죠

또한 우승을못해도 준우승을 수차례 도달했고 과정또한 대단합니다.

 

하지만 음반판매량 처럼 수량적인 기록은

선수들의 1차 목표가 아닐겁니다.

1년의 단하나! 단한번 쟁취하는 우승 그것이 선수들의 목표고

기록은 그 과정에 남긴 발자취일뿐이죠.

 

Updated at 2020-01-09 18:42:41
야구했으면 당연히 르브론이 위죠.

GIF 최적화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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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런 공도 못잡았을까요?

그러나 농구니까 조던이 위

2020-01-09 16:49:09

이 짤 왜케 웃기죠

 

농구의 GOAT도 종목을 바꾸면 허당이 된다는걸 제대로 보여주네요.

 

올스타급 센터들 위로 인유어페이스 찍던 사람이랑 동일인물 맞나요?

2020-01-09 18:42:21

농구에선 혀 내밀면 그냥 원하는 플레이 다되는데 필드에선 안통합니다

2020-01-09 16:31:16

MVP share 누적이 0.05 정도 차이가 나던데 (1위 조던 : 8.115, 2위 르브론 : 8.066, 3위 카림 : 6.105 ...)

이번시즌 MVP 투표 받고 넘어선다면 조던만큼 훌륭한 선수로 평가받아도 될 것 같습니다.

현역중에 르브론 제외하고 듀란트가 가장 높은데 역대 13위로 3.184 이네요.

2020-01-09 18:26:06

 태클은 아닙니다만, 하든이 듀란트 바로 위였던 것 같습니다.

2020-01-09 18:55:29

네 제가 19년도 3월 자료를 봤었네요.(쿰보 MVP 수상 집계 전)

최근 순위도 NBA 톡에 올라와있어서 확인했습니다.

수정하자면 현역 최고는 하든이고 역대 13위 에 3.29 입니다.

2020-01-10 00:10:11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01-09 16:31:58

음반으로 비유하자면 조던은 10-20만장 팔던시대에 

100만장 판매한 가수같은데

르브론은 60-70만장 팔리던 시대에 100만장 파는느낌

조던은 독보적 영웅의 느낌이지만

르브론은 잘하는 선수중 탑급 느낌

2020-01-09 16:31:47

야구였다면 조던보다 르브론이 위였겠지만

테니스나 골프같은 개인운동이었으면 르브론은 조던 근처에도 못갔을겁니다

그냥 농구라는 스포츠에서 성적에 미치는 개인기량의 영향이 테니스랑 야구 사이라서

평가도 그 사이 어딘가에서 이루어지는거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20-01-09 16:34:12

저는 알면 알수록 분석하면 분석할수록 조던이 훨씬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이 앞서는건 누적과 관련된 지표들 뿐이라고 생각하구요.
농구만큼 슈퍼스타 1명이 승리나 우승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구기 종목은 없습니다.
조던이 그 역할을 가장 완벽하게 잘 해낸거구요.

2020-01-09 16:40:52

파이널에서 조던은 진적이 없는 무적 이미지인데 르브론은 그해 가장 큰 경기들에서 흡집이 생겻죠. 그럼 과연 조던이 클블을 데리고 골스를 이길수 잇냐 없냐는 르브론팬 중에서 매니아 들이나 진지하게 생각해볼거고 대부분에게는 르브론이 지는 모습이 계속 반복 되면서 여러가지 조롱하는 별명들이 생겻고 진적이 없은 조던은 신이 되엇죠.

2020-01-09 16:44:29

동의합니다.
말씀하신 결과도 조던이 월등하지만
그 성과를 이뤄내는 과정 또한 조던이 훨씬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2020-01-09 17: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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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9 17:26:47

저정도급의선수가 파이널승률100퍼인 선수도없을뿐더러

 

같은패배인거? 맞습니다

 

그럼 조던은 르브론보다 2배나넘게우승했음에도 이런 의견이

 

나오는거자체가 말이안된다고생각하네요

2020-01-09 17:27:14

그건 르브론이 역대 넘버2 선수로 평가되기 때문이죠. 다른 선수들은 애초에 다른 부분에서 조던한테 비교가 안되지만 르브론은 2위 선수로 조던에 근접했으니까 더 세밀한 부분에서 비교가 들어가는거죠. 

2020-01-09 17:37:45

위에 언급하신 선수들은 다 우승이 준우승보다 많은 선수들입니다. 르브론 얘기가 나올때 파이널 승률 얘기 나오는건 저런 역대 탑 10 안짝 선수들에 비해 파이널 승률이 많이 좋지 않아서 그렇다 봅니다.

 
2020-01-09 17:43:04

파이널에 많이 나간것이 르브론의 큰 업적중 하나이고 많이 언급되는데 그 업적의 약점이 바로 파이널 승률이니까 애기가 나오겠죠.

2020-01-09 22:07:43

그렇진 않습니다. 이전 코비와 조던 비교가 한창일 때에도 우승횟수로 이야기하는 경우 종종 있었고, 그전 매직과 조던의 비교를 할 때에도 조던의 6우승 이후 확실하게 조던으로 언론의 평가가 기울어졌었죠. (가정입니다만 매직과 레이커스가 89년 파이널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지않고 디트로이트를 이기고 우승했더라면 또 달라졌을겁니다. 최초의 3연패 타이틀도 매직과 레이커스가 먼저 가져갔을테니 지금까지도 조던과 최고의 선수 비교대상에 계속 오르내렸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죠. (그런 점에선 매직이야말로 사실은 더 적극적으로 조던과 비교될만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라고 봅니다. 13년 정도의 상대적으로 짧은 현역선수기간동안 무려 9번의 파이널 진출에 다섯번을 우승했죠. 개인 수상이력도 충분히 훌륭하구요. 상대적으로 적은 누적 스탯은 별개로 말이죠)

그러니까 조던이 파이널 진출시 한번도 지지않고 우승을 거머쥐었다는 이야기는 르브론과의 비교가 나오기 전에도 적잖이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이게 왜 의미가 있느냐면 단순히 우승을 몇번 더 했고의 차원을 넘어서,  기회가 왔을 때 조던은 어떤 식으로든(혼자만의 힘으로든, 팀 동료와 함께 만들어가는 거였든 간에) 답을 내주는 모습을 보여줬던  반면 르브론은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거죠. 연속 세번의 우승을 무려 두차례나, 모두다 파이널 MVP를 가져가면서 기록했다는 점도 타 선수들과의 비교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며, 파이널이라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조던은 더 맨으로서 온전한 모습을 꽤나 자주 보여줬고 르브론은 그런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했다는 거에 방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걸 계량적으로 파이널 승률 100% 라는 식으로 표현하다보니 표면적인 이야기로 가는 거 같은데, 본질적으로는  승리자의 모습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일관되게 계속 보여줬는가에 놓여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0-01-09 16:45:11

느바가 우승이나 평균 스탯을 일체 안 따지고 누적기록으로만 선수를 평가한다면야 그렇다고 봐요..

2020-01-09 16:46:40

야구가 특이한거죠
축구도 우승을 꽤 중요하게 보는데요 11명이 뛰는 스포츠인데도

2020-01-09 16:48:23

무엇이든 가정이 포함되면 안된다고 봅니다...1차 은퇴도 봤습니다만 계속 뛰었다면 부상으로 캐리어가 끝났을수도 있고... 당시 nba를 세계화하고, 다양한 스토리를 가져서 신격화 된것도 없지않아 있는거라서...조던도 봤고 르브론도 본 입장으로 각각의 위대함이 있다고 봅니다...굳이 순위를 매기지 않아도 시대가 바뀌어도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은 오래도록 남을것 같습니다

2020-01-09 16:48:54

조던도 고졸데뷔로 은퇴없이 꾸준히 선수생활했다면 꾸준함도 르브론보다 나았을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1-10 09:09:06

동의합니다.

애초에 조던의 커리어수준에 도달하면 꾸준함따윈 더 논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라 보이네요.

2020-01-09 16:50:20

 다른 스포츠도 우승횟수가 중요하죠

2020-01-09 16:50:47

전 조던 경기를 한번도 못봐서 평가하기 힘드네요
그래도 현역기준 넘버원 르브롱이라 생각하네요

2020-01-09 16:51:17

조던도 꾸준한 선수아닌가요? 그리고

본문에 쓰신 그놈의 우승 말고
어떤 기록에서 평가했을때 위라는거죠?

2020-01-09 16:57:54

유타팬이라서 조던 싫어하지만

 

조던이 우승6번,파엠6번도 있긴하지만

 

득점왕10번, 디펜시브 퍼스트팀9번, 스틸왕3번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있고

 

 

말년에 시카고를 떠나긴했지만 시카고의 프렌차이즈스타로서

 

슈퍼팀을 만들지않고  쭉 시카고에서 이루어낸 업적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조던 정말 싫어하지만  농구의전설은 두말 할것없이 인정은 합니다

 

2020-01-09 16:59:45

NBA와 타 종목은
게임에 참여하는 인원부터 룰, 경기수
여러가지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데
당장 결과만 떼다가 도입시키는건
별로 좋은 생각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디시전쇼 이후로
조던과 르브론의
비교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2020-01-09 17:00:26

NBA가 야구인가요? 다른종목이 어떻든 간에 농구에서 누가 더 위대한가에 대한 주제에

왜 다른 종목은 어떤데가 나오죠?

그리고 비교,경쟁의 최고봉이 우승아닌가요?

팀대팀으로 경기를 왜 합니까? 동농처럼 즐겜하고 서로 퍼포먼스 뽐낼려고 하나요

이길려고 하는거고 승리의 마지막 장식은 우승아닙니까?

거기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데요...본문 내용은 완전 궤변인듯...

 

2020-01-10 09:37:12

그냥 농구로는 답이 안나오니까요.
그나마 앞서는 누적이라는게 높히 평가받는 야구까지
끌고 오는 극한의 취사선택인데 솔직히
오 이렇게까지 회로를 돌린다고? 하는 생각에
그냥 측은해 보일뿐이죠. 크크크;;

2020-01-09 17:01:39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Updated at 2020-01-09 17:02:25

개개인의 스탯이 완전히 분리될 수 있는 야구와 다르게

농구는 상호작용으로 인해 기록이 다소 희석됩니다.

그렇기에 아무래도 주관적인 평가와 팀 실적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이 점은 야구보다 축구와 비슷하죠.

마라도나 국대 골기록이 30골정도 되더군요. 리그도 생각보다 적고

이걸로 줄세우면 마라도나가 어떻게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있을까요?

조던이 위대한건 기록 뿐 아니라(물론 기록도 위대하지만) 그만한 성적과 그 당시 위상, 사람들의 평가가 종합적으로 일치한 결과지요.

철저히 개인 기록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 야구가 도리어 희귀한 스포츠입니다.

 

Updated at 2020-01-09 17:12:58

Nba가 아니라면.. 아무 의미 없는 가정이죠.

그냥 실적으로 조던이 르브론보다 확연히 우위입니다.

그놈의 우승 하셨는데 우승 뿐 아니라 시즌 mvp도 조던이 많고 정규시즌 팀 최고 승수도 72승,69승으로 66승의 르브론보다 위에요.

2020-01-09 17:09:36

동의합니다

 

그냥  조던>>>르브론

2020-01-09 17:10:42

누적 쌓는 게 르브론의 목표인가요? 당연히 우승이 목표일 텐데. 누적은 자연스레 우승을 목표로 하며 오래 뛰다 보면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누적을 선수 평가에서 높게 치지 않아요. 최고는 조던입니다.

2020-01-09 17:12:32

개인수상도 팀성적이 반영되는데 르브론만큼 조던도 손해봤겠죠.

Updated at 2020-01-09 17:17:33

조던이 전성기로 한 다섯시즌 뛰고 은퇴했다면 모를까 어느정도를 초과하는 누적을 보여준 전제에서 한번도 조던의 실링을 넘어보지 못한(이건 개인의 평가이긴 합니다) 선수가 더 위대하다는 것에 동의할수가 없네요. 그럴 기회가 있었지만 스스로 피해버렸고. 마치 더 잘할수 있다는걸 상상하지 못하는 사람들처럼 르브론에 대한 비판은 그냥 쉽게 안티취급하던 매냐였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의 농구는 계속해서 발전해왔죠 그렇다면 진작부터 본인의 농구를 완성하는것에 더 집중을 했다면 정말 goat를 넘볼 수 있었을텐데 그렇기보단 다른 것. 그러니까 어디로 이적해서 누구랑 함께 할까에 더 신경이 가있는듯한 모습이 안타까웠던 1인입니다.
진작에 점프슛을 개선하고 본인이 더 개입하고 책임지는 농구를 해야된다고 했을 때 정말 그렇게 할수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죠. 물론 이것들이 다 나중에 극복이 되지만 그것이 조던과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조던은 운동능력이 최상일때부터 이미 완성형이었다면 르브론은 이것이 엇박자로 좀더 늦게 눈을 뜬 느낌이랄까요? 저는 딱 그 차이로 봅니다.
조던이 본인이 도전자였든 도전을 받는 입장이었든 그런것들을 극복해가면서 보여준 그것을 르브론에게 대입해봤을 때 전혀 와닿지 않아서 상상이 어렵네요. 이적으로 응수했을까요?

2020-01-09 17:21:07

그냥 실력이 조던>릅 인것 같습니다 빅3와 함께하면서 우승도 조던만큼 못했죠 듀란트있는골스는 어쩔수 없다처도 그전까지도 팀전력에비해 우승횟수가 적은것 같아요 특히 11,14파이널에서 모습은.,,

2020-01-09 17:23:55

두 농구선수의 기록을 보고 야구처럼 기록을 따지면 비슷하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WR
2020-01-09 17:25:46

허억 못본 사이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하나하나 다 읽어봤는데 역시나 NBA만의 기준이 확고한거 같습니다.

다들 많이 생각하시는 방향이 맞는 방향이겠지요

저도 많이 생각해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2020-01-09 17:28:50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2020-01-09 17:28:52

농구가 아니라면이 맞지 않을까요

2020-01-09 17:29:26

애초에 조던, 르브론은 우승 많이 하면 장땡인거 알고 선수생활 했습니다.

 

만약 그런 꾸준함이 농구의 최고의 덕목이라면 조던이 대학3년까지 안다니고 1차 은퇴도 안했고 2차 은퇴도 최대한 늦췄겠죠.

 

논리가 조던한테는 완전 어리둥절할 논리라고 보여지네요

 

2020-01-10 08:54:07

이게 맞네요

Updated at 2020-01-20 01:52:54

무슨 말씀을 하고싶은건지는 알겠는데 비유가 좀 이상하신거 같습니다

2020-01-09 17:42:30

누적으로치면 칼말론과 스탁턴은 왜 언급조차 안될까요.. 솔직히 조던시대에 농구보던분들은 어시나 리바는 스텟으로 치지도 않았죠. 그래서 득점왕을 최고로 치고, 그에따라 미국현지에서도 체임벌린과 조던을 항상 누가최고냐로 비교했었습니다. 요즘은 그저 조던을 넘어서기위해 30-10-10같은것과 2차스텟들 만들어서 하는데.. 큰의미없다는것은 웨스트브룩이 잘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2020-01-09 17:53:20

메시가 월드컵 우승 없다고 까이는 거 생각하면 오히려 주요 스포츠 중 야구가 특이한거죠. 펠레야 그렇다 쳐도 꾸준함에서 마라도나가 메시와 비교도 안 됨에도 불구하고 메시는 월드컵을 들어야만 마라도나를 넘겠죠. 개인적으로는 약쟁이 인정 안 하지만 암튼 축구계도 그래요.

2020-01-09 17:53:26

르브론 물론 위대한선수입니다만.. Nba를 떠나서 걍 농구라면 조던입니다..
둘다 본 세대지만.. 하지만 그 격차가 엄청 크다고는 생각지않습니다..

2020-01-09 18:01:51

농구가 아닌 종목이 뭔지에 따라 너무 자른 얘기죠. 테니스나 골프였다면 조던과 르브론은 애초에 급이 한 두수는 다른 선수가 됩니다. 반대로 야구였다면 동등한 비교가 될 것이구요. 결국 종목 내에서 한 선수가 어느 정도나 게임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인데, 농구라는 종목은 슈퍼에이스의 영향력이 40-50%를 상회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Usage를 보나, 득점 기여도를 보니, 볼 터치 시간을 보나요. 그러니 팀 성적이 개인의 역량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평가받을 수 밖에 없죠

Updated at 2020-01-09 19:15:23

누적(+리바) 제외하면 조던에 우위점하는건 없어요

2020-01-09 20:32:34

농구선수들을 농구 아니었을 때를 가정해서 우열을 나누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2020-01-09 20:34:18

NBA가 아니면 이라고 가정했는데
결국 NBA스탯으로 누가 낫다 비교하는거 자체가 오류인것 같네요.

Updated at 2020-01-09 23:17:24

오래 뛰어서 누적을 쌓는 게 농구 최고의 가치였다면 조던도 더 길게 선수생활 했을 겁니다.

지금 르브론 나이에 조던은 우승/ MVP/퍼스트팀/디펜퍼스트 였으나 은퇴한 거죠.

동기 상실에 따른 1차 은퇴도 하지 않았을 것이고 등등.

 

예나 지금이나 선수로서 누가 더 높은 클라스인지 그걸 입증하는 게 제일 중요하죠.

그러려면 꾸준함은 전제조건이 되는 것이구요.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꾸준함 자체가 농구의 목적은 아닐 겁니다.

2020-01-09 22:48:22

야구가 특이한거죠. 팀스포츠인데, 투수와 타자의 1대1승부가 이루어집니다. 물론 수비란 요소도 있지만..다른 팀 스포츠는 일대다 또는 다대다의 구조인진라 개인대결보다 팀대결이 중요한거죠.

Updated at 2020-01-10 21:08:35

40대이고 조던 바클리랑 파이널부터 지금까지 nba 보고 있는데, 그냥 실력, 스타성 인지도 모든게 르브론은 조던한테 안되요.
내평생 조던만큼 농구잘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조던은 70넘으신 우리 어머님도 아시지만 르브론은 젊은 남자들도 잘모르죠.
조던의 당시 인기가 어마어마 했는데, 그게 다 농구를 잘해서 얻은 인기란거죠.
조던 복귀 때 지구반대편 한국 9시 뉴스에 전방송사에서 나왔습니다. 스포츠뉴스 말구요.
일차 은퇴때 엠비씨에서 특집 다큐 한시간짜리 방송해서 다들 비디오로 녹화했구요.
르브론 신인때 퍼포먼스 또한 전 기대치에 비해 개인적으로 아쉬웠는데, 조던은 2년차인가 3년차에 평득을 40점 가까이 한것으로 알고 있어여..
르브론 팬분께 죄송하지만.. 농구란 종목에서 만큼은 비교가 안될거 같아여. 갠적으로

Updated at 2020-06-11 09: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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