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랑 야니스는 왜 공수겸장 소리를 못듣나요

충분히 공수겸장입니다.

그것도 탑레벨의 공수겸장이죠. 

MVP레벨의 선수들한테는 굳이 그런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다들 이미 공수겸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보통 4,5번 선수들에겐 공수겸장이라는 말 잘 안쓰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공수겸장이란 타이틀이 스윙맨에게 잘 붙더라고요.

all-nba, all-defensive nba 동시에 들면 공수겸장이죠.

쿰보는 심지어 작년 mvp에 DPOY 3위 아닌가요. 

올시즌은 AD, 쿰보 둘다 MVP, DPOY 경쟁상대자나요. 후덜덜덜 두 선수 모두 올시즌에는 흔히 말하는

카와이레너드, 폴조지, 지미버틀러보다 한수위 같은데요.  

AD는 미국토크쇼에서 최근에 최고의 투웨이선수라고 자주 소개되었습니다. 

못듣나요? 둘다 공수겸장이죠.

너무 대놓고 공수겸장이죠. 그것도 리그탑티어

공수겸장이 아니라 공수겸왕 이라서 아닐까요

둘이 공수겸장이 아니면 누가 공수겸장이죠? 

굳이 공수겸장이라고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두 선수는 이미 공수겸장이라는 수식어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수준의 선수들이라 굳이 언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당연히 누구나 쿰보와 ad는 공수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 알아서가 아닐까요?

리그 MVP 레벨 선수에게 공수겸장인지 아닌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듯 합니다.. 

일종의 ‘상식’같은거라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그런 수준인거죠

저 둘은 너무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오히려 공수겸장이라는게 폄하의 의미로 받아들여질 정도로 말이죠

공수겸장으론 좀 모자르고..

공수겸짱으로 가시죠.

수비 최고 디포이 경쟁과 공격 최고(?) 엠브이피 경쟁을 하고있죠

엄마아빠한테 사랑한다고 말 안하는 느낌일까요

저도 위에분 말한거에 동감인게 보통 공수겸장이란말을 빅맨한테는 잘 안쓰는것 같아요

김수겸짱!

아.. 저는 공수겸짱이라고 생각하고있었어요!

너무 당연해서? 

그 단어로만 표현하기는 아쉬우니까 그런 거 같아요.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mvp후보들이라 굳이 공수겸장이라고 할 필요가 없죠

조던도 공수겸장 소리 안듣잖아요.
문무겸비 공수겸장은 존월급 정도까지 듣는거 같네요

본래의 뜻과는 별개로 공수겸장이라는건 공격 or 수비만 잘하는게 아니라 수비 or 공격도 잘한다는 뉘앙스가 느껴지더라구요.
mvp급으로 공수 둘다 활약하는 선수는 그냥 잘하는거죠. 공수겸장이라는 말이 오히려 낮춰 부르는것같이 느껴지는 마술이랄까..

스카우트평가에서 공수로 엘리트급을 넘으면 투웨이스타급이라고 안하고 슈퍼스타급으로 성장할것이다라는 표현을 쓰는것같더라구요

매니아 내에서 공수겸장 하면 대체로 카와이 레너드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저는 그게 스윙맨임에도 디포이를 탈만큼의 수비력 덕에 카와이는 스윙맨임에도 리그를 대표할 만큼 수비가 강하다는 이미지가 짙게 남으면서 주로 카와이에게 쓰는 게 아닌가 싶어요. 무의식 중에 카와이는 (스윙맨임에도 불구하고 빅맨들을 제치고 수비왕을 탈 만큼의) 공수겸장이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게 아닐까요.

지금 느바에서 공수겸장 딱 둘만 뽑아보라면 저 둘이 뽑힐 것 같습니다.

쿤보와 갈매기는 공수겸장임에 틀림없죠

확실히 mvp급선수한테는 공수겸장 소릴 덜하더라구요.

mvp레벨의 선수한테는 잘 안붙죠.

겸장은 아니고

귀염장입니다

수비는 씹어먹을정도로 엄청 잘하고 공격도 상당하지만 탑 스코어러들과 비교했을때 공격력이 근소하게 약한 선수를 치켜세우기 위해 종종 붙는것 같더라고요.
쿤보와 ad는 이미 공수 s급 플레이어라는 인식이 박혀있다고 봅니다

이것과 유사하게 mlb 마이크 트라웃도 5툴 플레이어라고 더 이상 안 부르죠. 그냥 mvp 컨텐더.

카와이 레너드보고 3&D라고 안부르는 것과 같은이치..?

mvp급 선수라는 얘기 듣는것 자체가 상위호환이니

공수겸장음 폴조지급 선수에게 딱 맞는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