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BA Multimedia
Xp
NBA-Talk
/ / /
Xpert

론조볼은 전혀 성장한 모습이 보여지지 않네요

 
4
  8245
2019-12-14 17:55:12

발전했다는 슛은 작년으로 회귀하고 있고

장점인 수비는 여전히 괜찮은것 같지만 팀에 크게 영향력을 끼치는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 외 나머지는 놀라울 만큼 정체된것 같고요. 

성장을 못하는건지 감독이 못살리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의 모습으론 리딩가드로 성장하는 그림이 전혀 그려지지 않습니다. 

3&D가 더 맞는 옷이 아닐까 싶어요. 키드 론도는 커녕 루비오도 언감생심이고요. 

 

즈루가 날뛰는것도 레딕의 드리블이 늘어난것도 

론조가 기대치 만큼 못해주고 있는것도 한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독 탓일까요?)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를 반강제로 트레이드 당한 뉴올 생각하면 

비슷한 경험있는 토론토 팬으로서 감정 이입되어 AD 생각 안나게 잘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구색이라도 맞추려면 잉그램 하나 터지는 것 만으론 부족하고 

론조, 하트가 예상을 뛰어넘고 올스타 급으로 터져줘야 할텐데 말이죠.

물론 기울어졌던 거래라 제값을 못 받긴 했지만요. 

48
Comments
2019-12-14 17:59:06

유리몸부터 탈출하는게 급선무로 보입니디다. 너무 다쳐요..ㅜㅜ

WR
2019-12-14 18:25:11

인정합니다; 핸들링이고 슛이고 사실 이게 제일 크긴 하네요.

2019-12-14 18:07:45

같은 드래프트 동기들의 스텝업과 비교해보면, 론조볼은 현재까지는 실패로 보여요...  테이텀과 비교하면 더 극명해지네요... 또르르

WR
2019-12-14 18:25:57

사실 테이텀도 초창기 기대보단 주춤하긴 한데 론조는 더 성장이 더디네요.

2019-12-14 18:10:08

하트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죠. 전 지금 볼 보니 페이튼이 너무 그립습니다. 구단에선 당연히 볼을 페이튼보다 높게 봤겠지만 지금만 보면 후회가 많을 듯합니다. 네이버에도 그런 댓글을 봤고 SNS에서도 이런 내용이 조금씩 보이네요. 페이튼이 뉴욕에서 나름 존재감을 보이니 더 그렇네요.

WR
2019-12-14 18:27:07

즈루한테 공을 뺏어갈 기량은 안되는것 같습니다. 

2019-12-14 18:10:31

일단 유리몸 부터 어떻게 해야죠

WR
2019-12-14 18:26:29

경기를 뛰어야 발전을 하든 말든 할텐데..

2019-12-14 18:14:43

라바 볼이 stephen a한테 볼이 커리보다 낫고 매직정도의 영향력을 가질거라고 했었는데....라바 특유의 허풍이 섞여있었겠지만 이정도로 못할줄은 본인도 예상 못했을것같습니다.

WR
2019-12-14 18:27:54

저 허풍 생각하면 고소하기도 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존재감이 없어서 이젠 안타깝네요;

Updated at 2019-12-14 18:21:28

잉그램이 이미 올스타급 기량이라 치고, 하트 볼이 올스타가 된다 가정하면 올스타 3명인데 어떻게 1년짜리 ad랑 구색이 맞는다는건지...

WR
2019-12-14 18:24:42

포인트는 "AD 생각 안나게"죠. 

AD 강제로 뜯긴 정신적 데미지까지 포함해서요.

2019-12-14 18:41:43

무슨 강제로 뜯깁니까? 랄이 갈매기를 강탈해갔나요..

WR
2019-12-14 18:43:01

갈매기가 LA 간다고 언론에 뿌렸죠? 그래서 다른 팀 다 발 뺐죠? 제 값 못받은거 맞잖아요.

2019-12-14 19:08:25

LA 아니면 재계약 없다고 했죠.

2019-12-14 18:27:10

1년 짜리지만 재계약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보이고 세명이 올스타급 기량이 된다 하더라도

3명다 그러면 그에맞는 연봉을 받겠죠. 잉그램은 당장 내년부터 연봉이 맥스급 이잖아요

볼도 10m 넘길거구요. 어차피 지금 느바 샐캡기준으로는 애매하게 올스타급으로 잘하는선수

애매하게 20m 넘게주는게 제일별로죠 그냥 갈매기급 선수하나 맥시멈으로 지르는게 훨씬 효율적이지

어떻게든 mvp급 선수를 데려오는게 최고입니다.

2019-12-14 18:44:37

뉴올리언스 입장에서 따지는건데 재계약 가능성이 무슨 소용인가요...? 뉴올리언스한테는 그냥 1년짜리입니다. 그런 ad로 올스타 3명을 데려왔는데 대체 어느정도여야 수지가 맞고 효율적인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올스타라고 전부 맥스 받는것도 아닌데요 뭐

Updated at 2019-12-14 18:56:42

아직 아무도 올스타에 간 적이 없는걸요.
잉그램은 어찌저찌 간다고 쳐도
하트 볼의 올스타 진출을 가정 하시는건 아닌듯 합니다.
냉정하게 두선수 커리어에 올스타 한번 갈 가능성은 10프로 이하라고 봅니다.

Ad는 디포이에 퍼스트가 유력한 선수입니다.

여러모로 랄이 이득인 상황입니다.

2019-12-14 19:11:34

재계약 가능성이 없어서 FA로 나갈 바에야 팀이 트레이드는 했겠지만 얻고자 하는 걸 얻은 건 아니었죠. LA로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나름 최선을 받은 것 뿐이죠.

2019-12-14 19:15:21

올스타 3명이 누구에요??????

2019-12-14 21:28:49

뉴올이 올스타 3명을 데려왔다구요?
누구누구누구 말씀하시는거죠?

2019-12-14 23:31:52

제 3자의 입장에서 볼 때 LAL이 강탈했다는 건 좀 심했다 쳐도 깔끔하게 나가진 않았죠

WR
2019-12-14 23:44:01

레이커스가 잘못했다는 말은 한적 없습니다. AD가 목적지를 한정지어서 펠리컨스 입장에선 울며겨자먹기로 싸게 팔수밖에 없었던건 사실이었죠.

2019-12-15 09:52:35

제 말 그 말입니다만

2019-12-14 18:24:28

실링이 높지 않은 선수라고 봤는데 

이상하리 만치 고평가 하는 분들이 있어서 참 신기하게 생각했었네요

핸들링이 안좋은 선수가 슛마저 안좋은데 애초에 실링이 높지 않은 선수죠 

WR
2019-12-14 18:31:45

솔직히 전혀 고평가 하지 않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헤맬줄은 몰랐습니다. 

아직 어린나이기도 하고 오프시즌에 건강하게 훈련해서 

작년 보단 뭔가는 나아져 있을거라 생각했거든요. 극성 LA언론 벗어나 욕도 덜 먹을테고요.

2019-12-14 18:35:53

오히려 고평가의 이유를 모르겠던데요..보이지않는 뭔가는 아예 보이지가 않고, 점퍼는 고사하고 레이업조차도 불안정하고 역대급 자유투율은 덤이고...무엇보다 유리몸으로써 오히려 빠져주니 팀 승률이 올라가는...뭘 더 이상 기대할게 있는지 말입니다. 과연 루키계약이 끝나고서 어느팀에서든 살아남을수 있을까요?

WR
2019-12-14 18:58:56

고평가는 절대 안했지만 이 정도로 정체될 것도 전혀 예상 못했네요.

2019-12-14 18:50:10

저는 랄에서도 실망이 컸었는데 2픽의 기대치
때문이었는지 평가가 좋더라구요.

제가 본 장점은 터치패스, 속공시의 푸시 정도로 봤는데 그 정도는 까먹는게 커버가 안되는것같아요

WR
2019-12-14 19:12:05

패싱센스는 타고나는 것, 즉 후천적으로 키울 수 없는 것이고,

슛이나 핸들링은 어느 정도는 키울 수 있는 것이라고 봤기에 고평가가 나왔던 것이라고 봅니다. 

2년차인거 감안하면 이해가 안가진 않았죠.

2019-12-14 19:05:34

개인적으로 볼은 픽순위도 높고, 여러가지 이슈로 언론이나 미디어에 과도한 관심이 큰 선수였습니다. 당연 실링의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에 랄에서도 직접적인 투자할 자원으로 기대를 했었죠. 애초에 높지 않은 선수라는 의견들도 많으신데, 실상은 높게봤지만 그만큼의 발전이 늦거나, 없게된 케이스가 맞을 것 같아요. 볼의 실링을 첫해부터 낮게본 팬들은 생각보다 적었을 겁니다. 고평가라기 보단 딱 픽순위만큼 다들 기대했을 것 같습니다. 단점이 명확해서 그 분야만 고치면 수준급 자원이라 평가 가능한데, 단점이 몇년째 보완이 안되서 이젠 딱 그만큼이 기대치가 되버린 느낌같습니다.

2019-12-14 19:16:32

안타깝네요. 

2019-12-14 19:26:33

볼팬분들중에는 시몬스보다 실링이높다고 하는분도 꽤계섯었죠...

Updated at 2019-12-14 19:27:45

이번 시즌 첫경기때 개인적으로 조금 부정적으로 리뷰를 적은적이 있는데, 그 한경기만 그렇고 나름 두시즌 치른 선수이고 선발 포가로 나올테니 더 좋은 모습 보이겠구나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첫경기때 모습 그대로인것 같아 안타깝더라구요

2019-12-14 19:34:18

그냥 딱.. 마카윌입니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2019-12-14 19:36:35

볼이 가진 패싱센스는 대단합니다. 수비에서도 감각이 있죠. 하지만 그걸 살려줄 기본기, 즉 슈팅/핸들링/골밑마무리/수비스텝이 매우 딸립니다. 볼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면 기본기가 뒷받침되어야 할 텐데 지금은 요원하네요.

2019-12-14 19:40:55

첫시즌보고 한계가 보이는 선수라는 의견은 많았죠.
다만 장점도 극명해서 nba에서 무난하게 활약할거라봤는데 이정도로 헤맬줄은 안티들도 예상못했을겁니다.

2019-12-14 20:21:24

다른건 모르겠지만 순간의 번뜩이는 패스들은 보였었죠. 그런데 지금은 기대가 전혀없습니다. 이 정도가 그냥 맥시멈인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9-12-14 20:23:46

3점슛이 안되는 볼핸들러는 이제 살아남기 힘든 시대라고 봐야죠.

웨스트브룩, 존월, 드로잔 등 최근 3년간 매년 가치가 떨어지는 중이죠.

반면 릴라드, 켐바워커 같이 3점슛이 좋은 선수들은 여전히 슈퍼스타의 위상을 유지중이고

드래프트 전 피지컬의 한계로 인해 평가가 엇갈렸던 트레영도 성공적으로 리그에 적응중이며

가장 강력한 MIP후보인 디본테 역시 3점슛이 최대 강점인 선수죠.

개인적으로 새크도 팍스보다 보그단에게 메인핸들러 롤을 줘야한다고 봅니다.

2019-12-14 21:04:09

대학시절 슈팅이 좋았으며, 워크에식 또한 매우 훌륭한 선수, 거기에 BQ와 패싱센스, 준수한 수비능력까지 무조건 대박칠 선수인줄 알았어요. 워크에식이 좋으면 실패하기 어렵다 봤는데, 올시즌 모습보면 이젠 놔줘야겠어요.

2019-12-14 21:46:45

개인적으론 진짜 드래브트 때부터 핸들링 슈팅폼다 불안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2픽감은 아닌거 같은데 후하게 평가하는거 보고 어리둥절 했었습니다.

Updated at 2019-12-14 22:07:20

개인적으론 볼의 장단점을 고려해보면 여러모로 메인 핸들러보다는 골스때 이궈달라 같은 롤이 맞는 옷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9-12-14 23:17:51

최소론도란 말이 너무 어이가 없었죠.
일단 볼핸들링 골밑마무리가 최악인데 어찌 최소론도라니..라바 볼 때문도 있지만 저는 볼맘들 때문에 더 론조볼을 신경써서 봤는데 전혀 최소론도가 될 재목은 끝까지 아니더군요.

뭐 슛이야 폼이 이상하건 멋지건 드가면 그만이지만 불확실한 슛을 가진 핸들러가 셋트오펜스에서 돌파마무리가 안 되고 핸들링이 불안하다? 솔직히 굳이 쓸 필요가 없죠. 론조볼이 플옵무대에 나타날지 안 나타날진 모르겠지만 플옵에선 더더욱 쓸모 없지 싶네요.

여튼 드디어 정상적인 평가 내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019-12-14 23:19:36

그렇게 기대하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는 펠리컨스 가선 잘 안 나오나보더군요. 한 때 진짜 많이들 말씀하시길래 제가 시력이 많이 나쁘구나 생각했거든요.

Updated at 2019-12-14 23:46:21

데뷔해부터 론조는 당시 팀 감독이던 룩 윌튼 스타일의 선수다 라고 했을 때 혀를 차며 윌튼과

비교를 하느냐 했었는데 결국 비슷한 유형의 선수가 되어 가고 있죠. 윌튼 커리어 하이 시즌과

볼의 커리어 평균이 꽤 유사한데 수비 좋고 3점 쏠 수 있는 링커 타입의 선수가 윌튼 이었고

현재 슛,볼핸들링,돌파,골밑 마무리 다 안되는 론조가 그 능력을 키울 수 없다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더 만개시킬시 참고할 유형의 선수가 윌튼이라는거죠. 물론 윌튼보다 론조가 수비나 속공전개

능력이나 시야가 더 뛰어나고 전체적으로 조금 더 좋은 선수입니다만, 결국 같은 유형의 선수고

이젠 팀에서도 포가롤이 아닌 스포버전의 디그린처럼 키우고 활용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WR
2019-12-15 00:50:45

월튼에 비유했던 글이 기억납니다. 개인적으론 상당히 공감을 했었고요.
스포버전의 디그린 처럼 키워야 한다는 말에도 동의 합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볼핸들링과 마무리가 극적으로 발전하지 않는 이상은 리딩가드로 성장하는 그림은 전혀 그려지지 않고
3&D + 링커로 써야 능력이 최대화 되는 스타일로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쓰려면 조합을 맞춰줘야 하는데 문제는 론조의 능력이 현재까진 매우 어정쩡해서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 같습니다. 가능성이 없진 않은데 그렇게 까지 해서 론조를 써야 할 정도의 능력은 또 아니거든요.
3점 슛폼은 확실히 좋아졌던데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고 수비도 좋다곤 하지만 디펜팀 수준도 아니에요.

2019-12-15 01:10:36

맞습니다. 단점은 리그 수준이 아닐 정도로 처참한데, 장점도 리그 최상급은 아니라서 굳이

조합을 맞춰서 중용하기도 애매하고 팀 멤버 구성에 변화가 큰 팀에선 함부로 중용하기엔

위함하죠. 좋아졌다해도 3점은 리그 평균이나 그 이하, 수비도 좋다곤 해도 락다운 디펜더는

아니고 그렇다고 팀수비레벨을 높일 정도의 헬프 디펜더도 아니고 작고 빠른 가드는 수비

하기 힘들고 스윙맨 수비시 그 능력이 나온다는 것도 문제죠. 

WR
2019-12-15 01:44:57

한문장 한문장 저와 생각이 딱 일치 하시네요.
스윙맨 수비가 좋다는것도 가끔 스위치 되었을때 얘기지 이걸 풀타임으로 수행하면 얘기가 달라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3점도 수비도 론조의 진짜 최강점은 아니고 시야와 패스가 론조의 차별화 된 강점인데 볼핸들러가 아닌 포지션에서 이 패싱능력이 얼마나 힘을 발휘할지에 큰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인트가드 포지션이 아닌 론조는 절대 식스맨 이상의 성장은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근데 전반적인 공격능력치에서 발전이 전혀 보이지 않아 지금이라도 노선을 변경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