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보는 이번 시즌에도 확실히 기량이 늘어서왔네요

자유투만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면 정말
언터쳐블한 선수가 될것 같아요.

지금 득점력도 어마어마한건데 티가 잘 안나서...
36분환산 스탯이면 하든하고 득점력도 1.6점 차이밖에 안나는 수준.

포스트업 스킬도 늘은 것 같아요. 시도횟수는 지난시즌과 비슷한데 포스트업에서 이어지는 득점야투율이 53%에서 68%로 눈에 띄게 올라갔네요. 개인적으로 백다운하다가 페인트존으로 파고드는 드리블을 할때 볼키핑이 더 안정적이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경기는 거의 못보지만 하일라잇은 매일 챙겨보는데 스킬이 는게 티가나는거 같아요..오늘같은 경우도 턴한다음에 페이크쓰고 올라가더라구요..작년엔 좀 더 우격다짐으로 했던거같은데 스텝밟는거나 골밑에서 자잘한 스킬들이 좀 나아진거같아요 여유가 생긴느낌..물론 그럼에도 운동능력과 피지컬 능력으로 1차적 위해(??)를 가하지만요

르브론 마이애미시절이 생각나네요.

이미 2타임 mvp였는데, 거기서 또 늘었다는 평가를 받았죠.

돈치치나 야니스가 위대한 선배들의 발자취를 잘 따라가는것 같아서 기쁘네요.

야니스는 아직도 뭔가 완성되지는 않은 느낌이라 그게 더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