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궈달라보다 모리스가 훨씬 매력적이지 않나요?
4190
2019-12-12 21:31:58
셀러리 크기는 둘 다 비슷하고..
경기 나온지도 한참 된 이궈달라보다 이제 완전 기량이 만개해서 끈적한 디펜더 겸 경기당 3점 5.9개 시도해서 2.9개 넣어주는 49%의 미친 슛감. 보스턴 등에서 농구하면서 많이 노련해져서 왠만한 전술을 다 소화하며 포지션도 리그에서 가장 필요로하는 3,4번형 선수.
1년 만기 계약이라 부담도 없고 선수 본인도 큰 계약 따내기 위해 1년 재수한거라 강팀에 가서 플레이오프에서 어필하는게 필요한 상황인지라 강팀이 꼬시면 솔깃할겁니다.
저는 레이커스가 레너드 못잡아도 모리스 잡으면 된다고 그렇게 노래를 불렀는데 결국 불발되어 참 아쉽습니다. (물론 지금 있는 대니그린 KCP 쿡 카루소 더들리 등도 너무 좋아요.)
스퍼스와 2년 20m으로 계약했다가 불발난건데 리치폴 사단인거 생각하면 레이커스가 어떻게든 모셔올만 했는데.. 년 10m이면 KCP+퀸쿡 정도라서요. (물론 퀸쿡 없었으면 커즌스 하워드 못 꼬셨을수도 있고 KCP도 리치폴 사단이라 미리 계약 얘기가 되어 있었을 확률이 높긴합니다.)
강팀들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1라픽 끼워서 15m 짜리 모리스 모셔오기 대결이 될수도 있을거 같네요. 닉스도 당장 올해 탱킹해야하는데 1라픽 정도면 만족할거 같구요. 어차피 모리스 내년에 걸어나간다고 생각하면요.
11
Comments
글쓰기 |
이게 이궈달라는 컨텐터팀들이 바이아웃될경우 노린다는거라...
모리스랑은 달라보이네요
멤피스팬인저도 트레이드시엔 2라픽 1,2장 얻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