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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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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11:48:23

 경기를 보면 엠비드가 뛰지 않을 때 팀 전체가 움직임이 좋고 빠르고 부지런하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엠비드에게 공이 가면 일순간 속도가 멈춰버리죠. 어떤 부분에서는 디트로이트의 그리핀과 유사합니다. 해결이 되면 그나마 다행인데, 여기서 턴오버나 샷을 놓치는 경우 상대에게 말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비단 오늘 너게츠전 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더 느린 요치키는 아이솔을 잘 하지 않고, 몸집에서 연상되지 않는 빠른 디시전을 이끌어내기 때문에 팀 전체의 리듬에 영향을 미치진 않거든요. 특히나 작고 빠른 가드진이 부족한 식서스이다보니 이게 더 심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엠비드와 시몬스 둘 중 한 명을 포기하지 않을 거라면, 시몬스의 슛이 장착될 때 까지 엠비드가 달려줘야할 것 같습니다. 좀 더 간결하게 오펜스를 가져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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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11 11:49:54

솔직히......요즘 블랙홀입니다..

2019-12-11 11:51:07

슛이 되든 안되든 지금 팀에 도움되는 선수는 시몬스예요

2019-12-11 11:54:02

엠비드 온볼을 위해 팀을 맞춘다면 모르겠지만,

현재 필리 멤버가 엠비드 온볼을 위해 맞추기는 지나치게 멤버가 아깝고,

그렇다고 엠비드 온볼이라고 그렇게 위력적이지 않아요... 

 

엠비드가 온볼일 때 위력적이지 않은게,

며칠전에 댓글을 달은 적이 있는데,

너무 안좋은 습관이 몸에 베어 있어요.

그리고 그걸 상대의 모든 선수들이 알고 있어요. 

 

안좋은 습관이 온볼에서 드러나는건, 그만큼 공을 잡는 시간의 일정 부분은 버리는 꼴이라...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죠. 

2019-12-11 11:54:37

공감합니다. 사실 엠비드는 예전부터 공소유도길고 경기를보면 계속 공을 요구했습니다. 근데 그걸 높은 확룰로 득점으로 연결시켰기 때문에 플러스였던거지 사실 엠비드는 레딕을제외하고는 그렇게 다른선수들과 시너지가 나는선수가 아니였어요.
그래서 불리볼의 위력이떨어진 엠비드는 정말 계륵이되버린 느낌입니다.
솔직히 해결방안이 보이지 않아요 롤링을 좀 잘해주고 받아먹는득점위주로 간결하게 해주면좋을거 같은데 그것에는 장점이전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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