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컨스 다음 스케줄이 벅스, 세븐티식서스네요.

그래서 더 아쉬운 부분입니다. 젠트리도 솔직히 일조한 부분이 있고요. 상황은 어쩔 수 없다 쳐도 젠트리와는 이제 안녕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람은 기사들 보면 부상탓도 너무 즐겨요.

할러데이 리딩 롤 맡길 수 있는 선수를 찾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 선수 부상으로 빠지면 대체자는 못 찾아냅니다. 부상이슈 터지면 속수무책이 되는 게 그 이유죠. 다른 팀들은 그래도 방법을 찾고 나름 경기력을 유지하는데 말이죠.

진짜 뉴올 수뇌부 눈 한번만 같은 걸 볼 수 있게끔 시야공유해봤으면 좋겠습니다.대체 젠트리에게 뭘 보고 있는 걸까요
저는 모스트팀은 있어도 모스트팀과 그외의 팀 안 가리고 30개팀 모두 똑같이 흥미있게 지켜보고,NBA 리그 그 자체를 즐기고 좋아하는 팬으로서 뉴올 수뇌부와 젠트리에 대해서 참 몇년째 이해가 안 가네요
아니 대체 잉그램한테 줄거면 주는 거지 리딩은 혼자 다 보다가 잉그램한테 마지막에 죽은볼 주면 잉그램 보고 리딩을 보란건지 득점을 하란건지

뉴욕, 시카고(죄송합니다.) 정도는 아니라고 해도 상당히 수수방관형에 가깝다고 봅니다. 스몰 마켓이라 성적부담도 있을 텐데 말이죠. 감독을 잘 믿어준다고 포장도 합니다만 다른 말로 냉정하지 못한 면도 있죠. 젠트리처럼 팬들에게 지지받지 못하면서 임기를 보장받는 경우도 드물다고 봅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50경기 정도라도 희망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5년간 너무 시달렸어요.

페이버스만 와도 너무 고맙죠.

저도 바르셀로나팬입니다. 시간관계상 라 리가는 라이브로 보기 어려운데 많이들 답답함을 토로하시더군요. 커리어도 썩 좋지 못한 것으로 아는데 어떤 이유로 감독이 됐는지 신기합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2년연속 대역전패는 다시 언급하기도 싫네요.

오 바르셀로나팬이셨군요 선수때 바르셀로나 출신이어서 뽑힌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적도 안 나오는데 출신은 엄청 보더군요 제일 큰 문제는 보드진인데 이들 입맛에 맞는 감독이 발베르데라는거죠 군소리없이 잘 따르는 감독
발감독 체제 이후로 성적도 안 나오고 경기 자체가 재미없어져서 저도 안 보고 있습니다
원래 티키타카 보는 재미로 바르셀로나 입문했었는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

전 레이카르트 시절부터 봤습니다. 잘할 때 못할 때 다 봤고 스포츠를 재미로 보는 수준은 많이 벗어났습니다. 승부에 많이 집착해요. 발베르데가 재미없고 그런 건 큰 상관없는데 큰 경기에 매번 충격적인 결과물을 내는 게 싫더군요. 리그야 메시 덕으로 얻기야 하는데 감독 바꾸는 게 그것 때문은 아니니까요. 과르디올라도 엔리케도 결국은 그런 결과물을 또 못 낸 과정에서 물러난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