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르브론이 이정도 하락폭으로 기량유지를 하면서 FA 배테랑 미니멈으로 아들팀 가겠다 하면 아들 픽이 오를까요??

오를 것 같습니다. 최강 화제성에 철인 아저씨 미니멈에 쓸 수 있다가 보장되어 있으니까요

르브론이 1픽인거죠 그러니까?

픽으로 미래도 뽑고 윈나우도 챙기고.

이 아저씨는 (거의) 무료로 해줍니다.

템퍼링으로 매직 존슨의 뒤를 이을듯..

그러게요, 왠지 사무국에서 제재를 가할 것 같기도 하네요..

비슷한 사례가 있었나요?   아들 입단이 조건은 아니더라도, 뭐해주면 내 연봉 깎아서 가겠다. 

지금 기량 유지한다면 무조건 로터리죠.
all nba급 선수를 베테랑 미니멈+루키 컨트랙으로 쓸 수 있는 기회인데 드래프트에 던컨, 갈매기, 하킴, 오닐같은 역대급 재능이 느껴지는 빅맨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지 않는 이상 로터리 7픽 이내라고 봅니다.

 사무국에선 제재가 아니라, 쌍수들고 환영하겠지요. 미국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드라마가 쓰여지는건데요.

르브론 기량이 많이 하락하더라도 최고였던 선수와 아들의 프로팀이라는 마케팅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있는 카드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같이온다고하면 화제성과 함께 구단에서 얻게되는 이득만해도 매우 클거라 생각되기 때문에 로터리픽으로 가지않을까 싶네요

베테랑 미니멈이 아닌 제 값 주고 데려가야 한다면 좀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