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더는 각성했내요...

플레이 하는거 보니 폴이랑 반박이더군요.

스크린 타고 미들슛 던지는게..

폴보다 패싱, 안정감은 부족하지만 좀 더 저돌적이고 골밑 마무리가 좋더군요.

슈로더랑 SGA 플레이를 보니 폴을 점점 따라한다는 느낌이..

폴이 이 2명이랑 많이 이야기 하더군요.

웃프지만 이렇게 날라다니다가 갑자기 몇경기 죽쓰다가의 반복입니다 꾸준함을 갖추면 본인 가치를 더 올릴 수 있을텐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물론 벤치 출격으로 인한 영향도 감안해줘야겠지만...돌파는 팀에서 탑급이고 미드레인지도 터지는 날에는 못막죠

슈뢰더는 플레잉타임이 주전급이고 주전멤버랑도 같이 뛰기도 하고 의도적으로  슈뢰더한테 볼을 넘겨주니 살아나네요. 이선수도 공이 있어야 살아는데 , 폴이 길저스할때 뛸때는 길저스한테 공을 주고 - 슈뢰더랑 뛸때는 슈뢰더한테도 공을 넘겨주는 자기 리듬을 유지할수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최근에는 슛감이 괜찮다보니 돌파에만 의존안해도 되니 역할을 크네요